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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426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것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 사람, 어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는 전인, 원만한 사람이 될 때까지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수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삐둘어져 있습니다. 우선 남아도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스스로 주체를 못하는 부분인.. 2007. 10. 2.
어떻게 마무리하고 갈 것인가? 그러므로 '벌써 기운이 쇠했다' , '아무래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하는 느낌이 오신다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개 보면 차마 그런 생각은 못하시더군요. 내가 죽는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것이지요. 아무리 병원에서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설마 설마 하다가 결국은 .. 2007. 10. 1.
사명을 알고 행하고, 행복해라 교황 요한 바오로 9세가 서거하시기 전에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라고 말씀하셨다지요? 조물주님이 인간에게 바라시는 바가 결국 그것입니다. 행복하기를 바라시는데, 이왕이면 어여쁘게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행복해도 추하게 행복하면 좀 그렇죠? 바라보기에 어여쁜 것을 바.. 2007. 10. 1.
습관벗기, 둘, 몸에게 이야기한다. 폐루 인디언들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기 전에 낚싯대와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너는 바다에 나가면 고기를 많이 잡게 될 거야." 이 말을 통해서 그들은 그 낚싯대를 고기를 잘 잡는 낚싯대로 만든 것이다. 우리 몸도 낚시대와 마차가지다. 원하는 바를 입력시켜 놓으면 그대로 이루려는 성향이 있다... 2007. 9. 30.
습관벗기, 하나, 바라보기 먼저, 당신이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과 습관을 바라보자. 간식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면 무조건 간식을 끊으려 들 필요는 없다. 간식에 손을 뻗는 순간 당신은 그 행동을 의식하면 된다. 천천히 손을 뻗는 모습, 입 안에 넣는 행동도 의식을 가지고 지켜 본다. 음식을 씹을 때도 혀에 느껴지는 맛과 이에 .. 2007. 9. 29.
말에 대하여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 중 하나는 말로 많이 표현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이 없어야 됩니다. 사람들 말하는 걸 가만히 보십시오. 거의 80~90% 가 남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것도 좋지 않은 면에 대해서입니다. 자신에 관해 얘기할 때도 좋은 이야기는 별로 안 합니다. 남한테 스트레스 주는 얘기만 합니다. .. 2007. 9. 28.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한편으로 '생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가?' 하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명命을 받은 다음에 그 영혼이 얼마나 진화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성기에는 영이 상당히 진화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 2007. 9. 28.
맑게 밝게 따뜻하게 이혼 후 한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백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피아노 학원 원장입니다. 이것저것 제하면 한 달 수입이 이백여 만원 된다고 하는군요. 어린 학생들 야단치느라고 악악거리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도 말이죠. 두 자녀까지 학원에 매달려 있답니.. 2007. 9. 28.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늘에서 보실 때는 '이 사람을 살리는 게 좋다, 아니면 죽게 놔두는 게 낫다' 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무슨 기준인가 하면 '그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내가 살아서 수련을 해야겠다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살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 2007. 9. 27.
먼저 인간다운 인간으로 선인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 잘 살아가지도 못하면서 선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간혹 '생활은 대충 하면서 수련의 길을 가는 방법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생활 따로 수련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곧 수련.. 2007. 9. 27.
투병을 하면 안 된다 보통 사람은 불치병을 선고받았다 하면 투병을 합니다. '의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하루하루 투병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수련을 하시는 분들은 투병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하늘에 달렸다' 는 생각을 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수련생으로서 어떻게 마무.. 2007. 9. 26.
깨달은 만큼 행해야 한다. 수련이라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몸을 닦는 것 곧 수신(修身)입니다. 몸에는 마음도 들어가 있습니다. 몸만 닦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닦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행(行)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아는 것을 실천하면서 완성이 됩니다. 결국 수신과 행, 이 두 가지를 같이 해야 한다.. 2007. 9. 26.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만약 여러분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사로부터 불치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사형선고를 받고 나서 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입니다. 헌데 기적을 바라려면 하늘을 감동시켜.. 2007. 9. 24.
몸소 실천할 때 깨닫는다. 우주에서는 '안다' 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우주에서 '알았다' 는 것은 같은 파장 대역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천을 하면 배가 됩니다.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실천하면서 깨달아집니다. 아는 것만 가지고는 절대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입.. 2007. 9. 24.
습관벗기, 들어가며 참된 변화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것은 뿌리, 즉 사고의 바탕이자 근본을 바꿈으로써만 가능하다.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의 성품을 결정하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의 렌즈를 창조하는 것, 그것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스티븐 코비 Stephen R. Covey - 누구나 가슴 속에 현재에 대한 불만과.. 2007. 9. 22.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어느 분이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입니다. 영 때문에 인간이 개성을 발휘하는 것이며, 인간이 서로 다 다른 것입니다.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른 것은 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영혼' 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영은.. 2007. 9. 21.
산 넘어 산, 먼 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 우리는 먼 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산을 하나 넘으면 또 산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내가 쌓아 온 것을 모두 백지로 만드는 과정이 있습니다. 무슨 잘못이든 인정하는 순간 반은 됩니다. 모르는 것이 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입히는 줄 알면 그렇게 .. 2007. 9. 21.
죽은 후 바로 환생하는 경우 죽고 나서 바로 환생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극히 이례적인 경우이고 착오가 있는 경우입니다.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다든가, 보호령이 잘못 보호해서 죽었다든가 하는 경우입니다. 착오로 죽었을 때는 정상 참작이 있어서 바로 내보냅니다. 환생하고 나서도 같은 분이 보호령으로 계시나요?.. 2007. 9. 20.
죽었다가 깨어나는 경우 한번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는 분들은 스케줄이 잘못돼서 그러는 건가요? 공부에 의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사후세계를 한번 보고 와야 할 필요가 있으면 인도를 받으면서 그런 일을 겪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일이 큰 계기가 됩니다. 변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어집니다.) [2장. 사람은 어떻게 .. 2007. 9. 20.
마음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 한 사람하고만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아니지요. 온갖 사람과 애증관계가 있는데 매일같이 수련을 통해 그것을 삭여야 합니다. 그러니 기력이 얼마나 많이 소모되는 것인가요? 혁명과도 같습니다. 폭탄이 날아오고,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전선에 나와있는 것과 맞먹는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 2007. 9. 20.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은 그렇게 일을 많이 해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뭐든지 너무 많습니다. 기업이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물건을 자꾸 만들어 내야 흥하니까 계속 만들어 냅니다. 많이 만들어서 많이 팔려야 세금도 많이 걷지 않습니까. 많이 만들려니까 점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고, 너무 많이 .. 2007. 9. 19.
벌레를 죽이는 경우 인간들이 파리나 개미 같은 벌레들을 많이 죽이는데 그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살생에 관한 문제인데, 옛날에 어떤 스님은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가니까 밟혀 죽기 싫으면 다 비켜라' 하고 툭툭 두드렸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지요. 그만큼 사랑이 있으면 그 스님처럼 하십시오. 항.. 2007. 9. 19.
애증을 삭여 백지가 될 때까지 인간의 일은 전부 애증입니다. 사랑과 증오로 벌어지는 일들이 모든 인간사입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를 배신했습니다. 같이 '헤어지자' 하면서 헤어졌으면 괜찮은데 동의 없이 배신했습니다. 그러면 그 원망하는 마음을 삭이는 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10년을 사궈었으면 헤어지는 데 10.. 2007. 9. 19.
자살은 죄인가? 인간의 창조 목적은 경험을 통한 진화입니다. 인간의 목표는 대자유이며, 그것에 이르는 과정이 경험이지요.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며,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자살이 죄인 이유는 자신에게 해야할 공부나 .. 200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