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생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가?' 하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명命을 받은 다음에 그 영혼이 얼마나 진화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성기에는 영이 상당히 진화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쪽으로 산 것이 아니라
오히려 퇴화시키는 쪽으로 살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경우입니다.
이렇게 살았다면 그 한번의 생은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집니다.)
[3장. 죽음을 준비하는 법-사형선고를 받았다면,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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