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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 명제 나는 절대 명제 매사가 자신에게 달렸다. 모두 나에게서 시작된 것이며 모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나에게서 출발하여 나에게로 귀착되는 모든 것들은 시작도 끝도 모두 오직 나일 뿐이니, 문제의 해결 방법 역시 나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니라. 벗어나려 해서 벗어날 수 있는 .. 2018. 7. 1.
고해의 의미 고해의 의미 하늘은 공평하다. 일견 불공평한 것 같아도 매사에 있어 극히 지극하게 공평한 것이다. 모든 일을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판단하지 말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전, 현, 후 3생을 통틀어 나의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생과 현생의 살아온 부분이다. 전생의 .. 2018. 6. 29.
■ 명부와 스케줄-스케줄이란 무엇인가? 스케줄이란 무엇인가? 나를 이 세상에 내보낸 하늘의 뜻은 오직 한 가지, '진화하하'는 것입니다. 애초애 창조 목적 자체가 진화입니다. 어렵게 한 생을 받은 이유도 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목표는 대자유이되 그것에 이르는 과정은 경험을 통한 진화인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의 생에 모.. 2018. 6. 28.
하늘의 명命이 있어야 태어나진다 하늘의 명命이 있어야 태어나진다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우선 태어남부터가 내 의지가 아닙니다. '태어나야겠다' 하는 의사를 가졌다 해서 내 마음대로 태어나지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명命이 있어야만 태어나집니다. 태어나고 싶은데 명을 .. 2018. 4. 16.
현 인류의 오도된 삶 현 인류의 오도된 삶 허나 현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는 이러한 인생의 근본을 잊어버렸다고 여겨집니다. 진화하기보다는 퇴보하는 일에, 지구를 오염시키는 일에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불필요한 것을 만들어 내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2014. 12. 21.
열린 마음은 삶과 죽음에서까지 자유롭다. 열린 마음은 삶과 죽음에서까지 자유롭다. 모든 것에 열려진 사람들은, 깊은 산 속에서도 맹수와 마주치지 않는다. 그것은 만물에 대해 적의를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적의를 품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 어느 것도 적대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마저도..... 존재! 그것은 삶과 죽음.. 2014. 6. 17.
인간의 삶 인간의 삶은 어때야 하는지요? 발라야 한다. 무엇이든 바르게 살고 나서 그 다음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바르다 함은 마음에 걸리는 바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걸리지 않음은 가식이 아닌 진심이어야 하고, 생각나지 않아 걸리지 않는 것도 생각지 못해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니어야 한.. 2012. 10. 29.
삶이 빛나는 축복의 시간 삶이 빛나는 축복의 시간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타에 의해 영향 받고 흔들린다면 아직 중심이 잡혀있지 않아서 입니다.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자신을 파악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과정 중에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 2012. 10. 11.
마음속 등불의 밝기를 조절하라 사람은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드는 동물이지만, 자기 집 천장의 거미는 보지 못한다. - 쥘 르나르 지금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이 있는 곳에는 많든 적든 빛이 비치고 있다는 것이다. 빛은 그것이 자연광이건 형광등의 불빛이건 그림자를 만들게 마련이고, 지금 당신의 손이나 책 주변에 빛의 밝기만.. 2009. 10. 25.
상처 입지 않는 삶을 두려워하라 공포심은 무수한 눈을 가지고 있어서 땅속에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 세르반테스 -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고, 어떤 마음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상처를 입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마음을 잃어버리는 .. 2008. 12. 20.
멀리 지평선을 바라보며 걸어라 뒤를 향해 멀리 볼 수 있다면 앞을 향해서도 그만큼 멀리 볼 수 있다. - W. 처칠 - 길가에 튀어나온 돌부리는 내가 지나는 길의 일부에 불과하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길을 따라 걷는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에 도달하는 .. 2008. 9. 15.
깨달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1) 깨달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깨달으면 일단 삶이 달라집니다. 사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산다' 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 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왜, 그리고 어떻게 삶이 달라지는가? 깨달으면 첫 번째로 앎이 생깁니다. 깨닫는다.. 2008. 7. 3.
웃음 명상...하루를 향해 웃어라 아침에 눈뜨며 나는 웃음 짓네. 새롭고 신선한 24시간이 내게 있네. 나는 서원하네, 매 순간을 충실히 살며 모든 생명을 자비의 눈으로 바라볼 것을! 나는 세상에 웃음 짓고 세상은 또 내게 웃음 짓네. 아직도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에게 나는 웃음 짓네. 밤을 떨치고 서서히 솟아오르는 태양을 향해 나는.. 2008. 4. 5.
무엇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인간을 모르고 자연도 모르고 하늘도 모릅니다. 전생도 모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의사가 자신의 몸도 모르잖습니까? 어떤 암 전문의가 있는데 자신은 대장암 4기랍니다. 다른 사람 암 수술은 많이 해줬는데 본인은 자기 몸에 암이 4.. 2008. 3. 5.
수련을 왜 하는가? 백일수련 참가 신청을 보니 행복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행복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분도 계셨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수련을 왜 하는가? 그런 분의 모습을 본다면 누가 이 수련을 하고자 하겠는가? 이 수련으로 되고 싶고,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구체적 목표는 그리 먼 .. 2008. 2. 28.
가진 것이 더 많음을 생각한다면 대개의 보통 사람들은 반반으로 태어납니다. 가진 것이 반, 가지지 못한 것이 반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그래도 가진 것이 더 많은 분들입니다. 일곱, 여덟, 아홉까지 가진 것이 있고, 하나, 둘, 셋 정도 부족한 스케줄로 오신 분들이지요.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은 당연하게 여기고, 가지.. 2008. 2. 27.
행복과 불행의 열쇠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깨달음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을 이렇게 일으키면 원망이 되고 저렇게 일으키면 감사가 되는데, 깨달으면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것이 반반 섞여 있습니다. 그 반.. 2008. 2. 26.
무심에 빠지는 비결 얼마 전 수선재에서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어떤 회원님이 수련하시면서 무심에 들어간 것입니다. 대주천 인가 받은 것보다 훨씬 기쁜 일이고, 비로소 수련의 본궤도에 올라갔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무심은 요가에서는 사맛디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입정入定이라고 하는데 20~30년을 수행해도 무심의 .. 2008. 2. 22.
수련을 위해 하루를 어떻게 살까? 수련하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수련할 때의 컨디션은 최상이어야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에너지를 안 써야 합니다. 내가 저녁에 수련해야겠다, 맑은 정신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해야겠다, 하면 낮에 어떻게 지내야 하겠습니까? 더러 화나는 일이 있어도 '수.. 2008. 2. 21.
정성이란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는 것 정성이라고 하면 흔히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다 보면 아예 엄두도 못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꼭 백일기도를 해야 하고 새벽같이 정화수를 떠 놓아야 정성이 아닙니다. 정성은 작은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일지라도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는 것, 예를 들어 '새벽 다섯 시에 수련을 하.. 2008. 2. 20.
온갖 정성을 다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여' 라는 말이 있죠? 무슨 뜻인가 하면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그 생각만 하는 것이 정성입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을 보면 굉장히 즐거워하며 먹거든요. 그걸 보고 무슨 도인이 그렇게 맛있게 먹느냐고 말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어서 도.. 2008. 2. 18.
호흡 명상...습관으로부터의 자유 우리를 가두는 것은 감옥의 쇠창살이 아니라 과거나 미래로 달아나려는 습관이다.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호흡하는 법과 지금 이 순간을 축하하는 법을 배우라 풍요로운 축제가 벌어지는 곳은 지금 이 순간 이곳이다. 그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당신을 오랫동안 붙들고 있었던 습관에게 부드러.. 2008. 2. 17.
다른 차원으로 가다. 축기가 된 상태에서 천천히 호흡을 고르다 보면 어딘가 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그런 굴이 3개 있습니다. 우리 몸의 상단, 중단, 하단으로서 모두 자기 안으로 들어가는 굴입니다. 우주로 가는 블랙홀이죠. 청룡열차를 탄 것처럼 훅 빨려들어 갑니다. 『콘택트』라는 영화에 보면 굴 속으로 빨려 들.. 2008. 2. 15.
몰입, 소리가 안 들리도록....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된 후부터는 무조건 저녁에 일찍 잤습니다. 우리 집은 가족들이 모두 야행성이어서, 12시도 좋고 1시도 좋고 들어오는 시간이 제멋대로였습니다. 가족들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밤 9시나 10시 쯤에 잤고, 새벽 3시가 되면 정확히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그때부터 아침까지 약 4.. 200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