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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423

깨달은 만큼 행해야 한다. 수련이라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몸을 닦는 것 곧 수신(修身)입니다. 몸에는 마음도 들어가 있습니다. 몸만 닦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닦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행(行)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아는 것을 실천하면서 완성이 됩니다. 결국 수신과 행, 이 두 가지를 같이 해야 한다.. 2007. 9. 26.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만약 여러분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사로부터 불치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사형선고를 받고 나서 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입니다. 헌데 기적을 바라려면 하늘을 감동시켜.. 2007. 9. 24.
몸소 실천할 때 깨닫는다. 우주에서는 '안다' 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우주에서 '알았다' 는 것은 같은 파장 대역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천을 하면 배가 됩니다.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실천하면서 깨달아집니다. 아는 것만 가지고는 절대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입.. 2007. 9. 24.
습관벗기, 들어가며 참된 변화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것은 뿌리, 즉 사고의 바탕이자 근본을 바꿈으로써만 가능하다.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의 성품을 결정하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의 렌즈를 창조하는 것, 그것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스티븐 코비 Stephen R. Covey - 누구나 가슴 속에 현재에 대한 불만과.. 2007. 9. 22.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어느 분이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입니다. 영 때문에 인간이 개성을 발휘하는 것이며, 인간이 서로 다 다른 것입니다.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른 것은 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영혼' 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영은.. 2007. 9. 21.
산 넘어 산, 먼 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 우리는 먼 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산을 하나 넘으면 또 산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내가 쌓아 온 것을 모두 백지로 만드는 과정이 있습니다. 무슨 잘못이든 인정하는 순간 반은 됩니다. 모르는 것이 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입히는 줄 알면 그렇게 .. 2007. 9. 21.
죽은 후 바로 환생하는 경우 죽고 나서 바로 환생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극히 이례적인 경우이고 착오가 있는 경우입니다.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다든가, 보호령이 잘못 보호해서 죽었다든가 하는 경우입니다. 착오로 죽었을 때는 정상 참작이 있어서 바로 내보냅니다. 환생하고 나서도 같은 분이 보호령으로 계시나요?.. 2007. 9. 20.
죽었다가 깨어나는 경우 한번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는 분들은 스케줄이 잘못돼서 그러는 건가요? 공부에 의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사후세계를 한번 보고 와야 할 필요가 있으면 인도를 받으면서 그런 일을 겪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일이 큰 계기가 됩니다. 변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어집니다.) [2장. 사람은 어떻게 .. 2007. 9. 20.
마음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 한 사람하고만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아니지요. 온갖 사람과 애증관계가 있는데 매일같이 수련을 통해 그것을 삭여야 합니다. 그러니 기력이 얼마나 많이 소모되는 것인가요? 혁명과도 같습니다. 폭탄이 날아오고,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전선에 나와있는 것과 맞먹는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 2007. 9. 20.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은 그렇게 일을 많이 해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뭐든지 너무 많습니다. 기업이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물건을 자꾸 만들어 내야 흥하니까 계속 만들어 냅니다. 많이 만들어서 많이 팔려야 세금도 많이 걷지 않습니까. 많이 만들려니까 점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고, 너무 많이 .. 2007. 9. 19.
[행복한 웰빙]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은 그렇게 일을 많이 해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뭐든지 너무 많습니다. 기업이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물건을 자꾸 만들어 내야 흥하니까 계속 만들어 냅니다. 많이 만들어서 많이 팔려야 세금도 많이 걷지 않습니까. 많이 만들려니까 점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고, 너무 많이 .. 2007. 9. 19.
벌레를 죽이는 경우 인간들이 파리나 개미 같은 벌레들을 많이 죽이는데 그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살생에 관한 문제인데, 옛날에 어떤 스님은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가니까 밟혀 죽기 싫으면 다 비켜라' 하고 툭툭 두드렸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지요. 그만큼 사랑이 있으면 그 스님처럼 하십시오. 항.. 2007. 9. 19.
애증을 삭여 백지가 될 때까지 인간의 일은 전부 애증입니다. 사랑과 증오로 벌어지는 일들이 모든 인간사입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를 배신했습니다. 같이 '헤어지자' 하면서 헤어졌으면 괜찮은데 동의 없이 배신했습니다. 그러면 그 원망하는 마음을 삭이는 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10년을 사궈었으면 헤어지는 데 10.. 2007. 9. 19.
자살은 죄인가? 인간의 창조 목적은 경험을 통한 진화입니다. 인간의 목표는 대자유이며, 그것에 이르는 과정이 경험이지요.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며,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자살이 죄인 이유는 자신에게 해야할 공부나 .. 2007. 9. 18.
수련이 어려운 이유는? 사실 수련이라는 것이 굉장히 고행입니다. 수련하시는 분들은 다 피곤해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숨 쉬고 기운을 받는데 왜 만날 피곤한가? 수련이라는 것이 혁명과도 같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엄청난 기운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왜 기운을 소모하는가? 수련에 점점 깊이 들어가면 재.. 2007. 9. 18.
안락사는 옳은가? 병이 들거나 다쳐서, 고통이 너무 심해서 사는 게 죽느니만 못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럴 때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하늘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어떤 분은 자살을 해도 되고 어떤 분은 안 된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2007. 9. 17.
궁극적으로는 무심으로...... 궁극적으로는 무심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무심이란 감정의 흔들림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어 뿌리 뽑히지 않는 마음이지요. 왜 무심이 되어야 하는가? 무심에서 마음의 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무심이 모든 것을 생성해낼 수 있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른 어.. 2007. 9. 17.
바다명상, 셋, 파도에 공명하기 조용한 시간을 택해 바닷가에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당신이라는 조그만 껍질을 벗어 버리고 바다의 속삭임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라 바다는 수많은 해초와 물고기를 품어내고 길러내는 위대한 자궁이다. 바다의 깊은 품 안으로 깊이 들어가 새롭게 태어나는 체험을 해보자. 아랫배 단전 앞에 두 손을.. 2007. 9. 16.
바다명상, 둘, 근심 던지기 바다를 바라보고 서거나 앉는다. 바닷물이 밀려 왔다 다시 밀려 나가는 광경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것이 익숙해지고 나면 마음 속에 고민하고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앞으로의 계획, 잘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등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근심의 목록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하나씩 하.. 2007. 9. 15.
멋있게 화내기 화가 난다고 해서 직접 '나 화났다' 하고 뺨을 때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거나 라켓으로 공을 때린다거나 하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대상을 찾아 분노를 표출하라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이 그랬다고 당장 그 사람을 멱살 잡고 상대하라는 것이 아.. 2007. 9. 14.
감정을 일으키고 가라앉히는 열쇠 우리는 중단을 개발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왜 개발해야 하는가 하면 기분을 중단에서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중단이 발달해야 자기 기분을 자기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단이 발달하면 그다음에는 생각을 조절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 '도대체 내가 제어할 수 없이 어떤 생각이 뻗친다' 하는 것.. 2007. 9. 13.
어린 나이에 죽는 경우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죽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고, 이유를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 경우 그 아이에게는 인간의 과오가 있기도 하지만 다 스케줄입니다. 태어나는 경험은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그 사람에게는 엄청난 경험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으.. 2007. 9. 13.
낙태로 죽는 경우 낙태를 하는 것이 꼭 한 생명을 죽이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생명이 시작되는 시기는 태아가 체외로 배출된 때로 보아야 하며 영혼은 체외로 나오는 순간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태아일 때는 들어갈 영의 예비적인 루트만 조성되어 있을 뿐이며, 들어가는 것은 체외로 나오는 순간입니다. 체.. 2007. 9. 12.
뇌를 주관하는 것이 감정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어야 우주가 가고자 하는 방향, 곧 진화의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감정을 잘못 다스리면 엄청난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의 감정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요? 사람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은 뇌입니다. 아직까지도 뇌기능의 2~3%밖에는 .. 200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