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웰빙423

100일에 한 가지씩 개선하라 얼마 전 몇몇 회원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변함없이 여러 애환이 들어 있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일은 수련 5년이 되어 가는데도 별 달라진 것이 없어 좌절을 느낀다는 한 분에 대한 것과 게으른 습을 벗지 못하여 이번에도 백일 새벽수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또 다른 분에 대한 것입.. 2007. 10. 10.
행복한 웰빙 웰빙이라는 것이 본뜻은 좋습니다. 자기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짐으로써 주변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 자신을 이롭게 하면 남도 이롭다는 것인데 지금의 웰빙은 어떻게 보면 이기적입니다. 자기만 악착같이 챙기고, 남은 나 몰라라 하는 이미지입니다. 그건 서양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걸 그.. 2007. 10. 9.
[행복한 웰빙]행복한 웰빙 웰빙이라는 것이 본뜻은 좋습니다. 자기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짐으로써 주변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 자신을 이롭게 하면 남도 이롭다는 것인데 지금의 웰빙은 어떻게 보면 이기적입니다. 자기만 악착같이 챙기고, 남은 나 몰라라 하는 이미지입니다. 그건 서양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걸 그.. 2007. 10. 9.
비워야 높이 갈 수 있다. 죽고 나면 진화의 수준에 따라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진화의 수준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요? 진화의 수준을 가름하는 잣대는 무엇일까요? 인간의 진화의 수준을 결정하는 잣대는 기운입니다.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들 모두가 기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 2007. 10. 9.
목표는 차근차근 세워라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은 일단 목표를 건강이 좋아지는 쪽으로 잡으세요. 너무 멀리까지 생각지 마시고요. 또 마음이 불안정하고 외로운 분들은 마음의 건강에 일차 목표를 두시면 됩니다. 거창하게 '본성을 만나겠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세우면 가기도 전에 힘겹고 지칩니다. 장.. 2007. 10. 9.
삶은 꽃, 죽음은 씨앗 인간은 진화의 정도에 따라 단순한 명命 또는 사명이나 소명, 역할을 부여받아 학교인 지구에 나옵니다. 즉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지요.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수련에 드는 인간들은 모든 것이 수련 안에서 진행되므로 변.. 2007. 10. 8.
조금씩 알고 조금씩 실천하라 수련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계에 가고 싶다(수선재 출판사)」를 읽고 나서 '선계仙界 간다' 는 말에 얽매여 수련을 허황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수련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낸 후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내 문.. 2007. 10. 8.
습관벗기, 다섯, 습관 달력과 일지쓰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 일과를 쭉 떠올려 보면서 내가 바뀌고자 하는 방향에 얼마나 맞게 지내왔는지를 점검한다. 5분에서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하루 생활 중에 못 지켰거나 실천하지 못한 점이 있더라도 자신을 너무 비난하거나 비하하지 말아.. 2007. 10. 7.
습관벗기, 넷,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라 작심삼일이 되고 스스로 세운 룰을 자꾸 어기게 되더라도 절대로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자신의 기를 꺽어서는 안 된다. 끝까지 자신을 믿어 주라. 스스로를 향한 모욕적인 말과 비난은 절대 삼가한다. 죄책감이나 자괴감은 에너지를 오그라들게 만들 뿐이다. 에너지가 당신 안으로 수축될수록 결심.. 2007. 10. 6.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나뿐 아니라 인간은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왜 왔을까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늘 어딘가에 영혼이 씨앗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조물주님으로부터, 조물주님을 도와 우주의 창조 목적인 우주 전체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해, 우주의 법칙에 따라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조물.. 2007. 10. 4.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듯이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처음에는 대충 깍다가 보석으로 가공할 단계쯤 되면 확대경으로 보면서 세밀하게 다듬습니다. 수련도 마찬가지여서 처음에는 덩어리를 뚝 떼어서 버리듯 하다가 나중에는 모래 한 알 가지고도 따지게 됩니다. 진짜 모래인지 가짜 모래인지 따져서 가짜.. 2007. 10. 4.
습관벗기, 셋, 선명한 이미지를 그린다. 틈날 때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모습을 그려본다. 그게 이루어져서 기뻐하는 모습, 나에게 찾아올 좋은 결과들을 생생하게 떠올린다. 체중을 줄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날씬한 옷을 입은 모습을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아침 공기를 가르며 힘차게 뛰어가는 날렵한 모.. 2007. 10. 3.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죽음을 준비하여 잘 죽기 위해서는, 영생으로 잘 태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나는 누구인가' 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누구로부터,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아는 것은 나를 알기 위한 가장 근원적인 해답입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났다고 하여도 내가 부모님의 소유물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2007. 10. 2.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것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 사람, 어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는 전인, 원만한 사람이 될 때까지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수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삐둘어져 있습니다. 우선 남아도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스스로 주체를 못하는 부분인.. 2007. 10. 2.
어떻게 마무리하고 갈 것인가? 그러므로 '벌써 기운이 쇠했다' , '아무래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하는 느낌이 오신다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개 보면 차마 그런 생각은 못하시더군요. 내가 죽는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것이지요. 아무리 병원에서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설마 설마 하다가 결국은 .. 2007. 10. 1.
사명을 알고 행하고, 행복해라 교황 요한 바오로 9세가 서거하시기 전에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라고 말씀하셨다지요? 조물주님이 인간에게 바라시는 바가 결국 그것입니다. 행복하기를 바라시는데, 이왕이면 어여쁘게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행복해도 추하게 행복하면 좀 그렇죠? 바라보기에 어여쁜 것을 바.. 2007. 10. 1.
습관벗기, 둘, 몸에게 이야기한다. 폐루 인디언들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기 전에 낚싯대와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너는 바다에 나가면 고기를 많이 잡게 될 거야." 이 말을 통해서 그들은 그 낚싯대를 고기를 잘 잡는 낚싯대로 만든 것이다. 우리 몸도 낚시대와 마차가지다. 원하는 바를 입력시켜 놓으면 그대로 이루려는 성향이 있다... 2007. 9. 30.
습관벗기, 하나, 바라보기 먼저, 당신이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과 습관을 바라보자. 간식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면 무조건 간식을 끊으려 들 필요는 없다. 간식에 손을 뻗는 순간 당신은 그 행동을 의식하면 된다. 천천히 손을 뻗는 모습, 입 안에 넣는 행동도 의식을 가지고 지켜 본다. 음식을 씹을 때도 혀에 느껴지는 맛과 이에 .. 2007. 9. 29.
말에 대하여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 중 하나는 말로 많이 표현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이 없어야 됩니다. 사람들 말하는 걸 가만히 보십시오. 거의 80~90% 가 남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것도 좋지 않은 면에 대해서입니다. 자신에 관해 얘기할 때도 좋은 이야기는 별로 안 합니다. 남한테 스트레스 주는 얘기만 합니다. .. 2007. 9. 28.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한편으로 '생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가?' 하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명命을 받은 다음에 그 영혼이 얼마나 진화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성기에는 영이 상당히 진화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 2007. 9. 28.
맑게 밝게 따뜻하게 이혼 후 한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백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피아노 학원 원장입니다. 이것저것 제하면 한 달 수입이 이백여 만원 된다고 하는군요. 어린 학생들 야단치느라고 악악거리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도 말이죠. 두 자녀까지 학원에 매달려 있답니.. 2007. 9. 28.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늘에서 보실 때는 '이 사람을 살리는 게 좋다, 아니면 죽게 놔두는 게 낫다' 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무슨 기준인가 하면 '그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내가 살아서 수련을 해야겠다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살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 2007. 9. 27.
먼저 인간다운 인간으로 선인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 잘 살아가지도 못하면서 선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간혹 '생활은 대충 하면서 수련의 길을 가는 방법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생활 따로 수련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곧 수련.. 2007. 9. 27.
투병을 하면 안 된다 보통 사람은 불치병을 선고받았다 하면 투병을 합니다. '의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하루하루 투병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수련을 하시는 분들은 투병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하늘에 달렸다' 는 생각을 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수련생으로서 어떻게 마무.. 200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