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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423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경우 하늘이 보실 때, 누가 죽을 처지에 놓여서 '살려 주십시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다 해서 그대로 해주지는 않습니다. 참고는 하되 인간이 태어난 목적은 진화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진화에 도움이 되는가를 따져서 결정합니다. 살리는 게 도움이 되는가? 죽이는 게 도움이 되는가? 주.. 2007. 9. 11.
우주 진화의 원동력 조물주님이 가장 먼저 만든 것은 조물주님 자신입니다. 자신의 형상을 만든 다음에 우주를 만들고 땅과 하늘, 수많은 별들을 만들었습니다. 파리 하나 만드는 데 DNA 도면이 트럭 몇 대분이 필요할 정도 입니다. 다양한 종 사이의 상호작용, 사이클, 먹이사슬 등 모든 것을 고려해서 만들려면 그만큼 방.. 2007. 9. 11.
보호받는 기준은 무엇인가? 목숨이라는 것은 우리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하고 또 하늘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을 모르니까 내가 죽고 사는 것을 결정하는 것 같지만, 하늘을 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숨 쉬는 일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사여탈의 결정권을 전부 하늘이 가지고.. 2007. 9. 10.
우주를 이끌어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나? 조물주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완성이 아니라 진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남들이 한 발자국 가는데 나도 한 발자국 가는 것은 현상 유지이고, 남들이 한 발자국 가는데 두 발자국 나갈 때 진화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진화를 하는가 하는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다양한 개체들을 창조하셨습.. 2007. 9. 10.
보호받는 사람들 9.11 테러 때 죽은 분들은 그런 죽음이 스케줄로 예정되어 있었나요? 사고에 의해 죽기로 예정된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람은 사고로 죽는다' 하고 예정되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변수에 의한 죽음입니다. 후천적인 변수인데 보호를 못 받은 것이지요. 수련으로 기감을 터득.. 2007. 9. 7.
파장을 잘 받으려면? 파장이라는 것은 자기와 맞는 기운이 오는 것입니다. 수백만 가지 파장이 있는데 그중 자기가 원하거나 자기와 맞는 것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꿈을 구체적으로 갖고 그것을 자꾸 그리세요. 만일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면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가 된 상상을 자꾸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 2007. 9. 7.
생사는 하늘에서 주관한다. 참 중요한 것이 타이밍입니다. 간발의 차이로 죽고 사는 것입니다. 죽는 사람은 딱 그 시간에 거기 있었단 말이지요. 그게 우연인 것 같지만 절묘한 타이밍입니다. 그 당시의 신문을 뒤져보니까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다 있더군요. 구사일생으로 산 사람, 너무나 불운하게 죽은 사람...... .. 2007. 9. 6.
창조란 파장을 받는 것 창조라는 것은 파장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두뇌만으로는 창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우주와 연결이 되어야만 창조가 가능합니다. 흔히 '영감을 받았다' 라고 표현하는데 영감을 받았다는 것은 파장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톨스토이라는 분이 영감에 의해 글을 쓰신 분입니다. 글이 날아갈 .. 2007. 9. 6.
비행기 폭파 사고를 바라보며 예전에 괌에서 비행기 사고가 나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제가 그때 괌에 갔었는데 하마터면 죽을 뻔 했습니다. 드라마 작가로 활동할 때였는데, 마침 드라마 한 편의 집필이 끝나서 남편의 퇴직한 직장 동료 두 사람과 더불어 부부 동반으로 가기로 했었지요. 비행.. 2007. 9. 5.
파장은 우주의 언어 파장은 우주의 전달 수단으로서, 우주의 언어입니다. 인간은 나라마다 민족마다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우주의 삼라만상은 공통적으로 파장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비유하자면 파장은 인터넷의 WWW(World Wide Web)와 같은 것입니다. 인터넷이 WWW 를 통하여 모든 것과 통하듯 우주는 파장.. 2007. 9. 5.
다운쉬프트 프랑스 사람들은 베짱이라고 하고, 영국 사람들은 개미라고 했는데, 그 영국 사람들조차도 이제는 '다운쉬프트 족' 이라고 해서 '느리게 가자. 출세도 싫고 돈도 싫고 명예도 싫다, 나를 찾겠다' 이런 바람직한 형태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시각에서 보면 아직 튀는 사람들이고 별로 환영하.. 2007. 9. 4.
[행복한 웰빙]다운쉬프트 프랑스 사람들은 베짱이라고 하고, 영국 사람들은 개미라고 했는데, 그 영국 사람들조차도 이제는 '다운쉬프트 족' 이라고 해서 '느리게 가자. 출세도 싫고 돈도 싫고 명예도 싫다, 나를 찾겠다' 이런 바람직한 형태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시각에서 보면 아직 튀는 사람들이고 별로 환영하.. 2007. 9. 4.
49재, 무변대에 계신 어머니 2000년 10월 11일, 어머니의 49재여서 묘소에 다녀왔습니다. 그날 새벽 선계 하단 무변대에 계신 어머니를 먼저 찾아뵈었지요. 어머니는 사방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무변대의 한가운데에 개량 한복 비슷한 흰 옷을 입으시고 편안하게 계시었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만나자마자 너무 .. 2007. 9. 4.
단전으로 느껴보라 처음부터 온몸으로 느끼기는 어려우므로 우선 단전으로 느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생각이 자꾸 떠올라도 생각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고 단전으로 느껴봅니다. 책을 읽을 때도 눈으로 읽지 말고 단전으로 읽어봅니다. 일을 하면서도 단전에 집중하면서 매사를 단전으로 깨고 나갑니다. 단전의 느.. 2007. 9. 4.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낮아진다는 것 왜 그렇게 못하는가 하면, 낮아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수치심을 버리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 나가서 좌판 놓고 떡 파는 일은 왜 못합니까?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기꺼이 자랑스럽게 팔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명예라든가 지위에 너무 매어 있습니다. 무슨 사장, 무슨 선생, 이런 소리.. 2007. 9. 3.
종교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어머니가 막판에 모든 것을 다 버리셨다고 했는데 '무엇을 어떻게 버리셨는가?' 하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살아생전의 습을 버리셨습니다. 어머니가 올라가실 때 300미터까지는 무슨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왜 가방을 들고 계신가?' 하고 들여다보니까 별게 아니더.. 2007. 9. 3.
머리에서 마음, 그리고 온몸으로 처음에는 머리로, 다음에는 마음으로, 그다음에는 온몸으로, 항상 순서는 이렇습니다. 인간은 습관적으로 무슨 얘기를 들으면 일단 머리로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온몸으로 생각하는데 온몸이라는 것은 단전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머리에서 더 내려가지 않습.. 2007. 9. 3.
로켓이 올라가듯이 빠져나온 영을 우주기운으로 싸서 ㅇㅇ선인께 인도를 해드렸더니 그걸 받으셔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한 100미터, 300미터 올라가더니 다시 내려오시더군요. '장례 첫날이라서 빨리 가고 싶지 않으신가 보다, 두 언니를 보고 싶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300미터까지 오르락내리락 하.. 2007. 8. 31.
생각 이전에 감각이다. 감각에는 눈, 코, 입, 귀 피부의 오관(五關)이 있고, 또 오관을 동원하지 않고 그냥 아는 것은 직관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뛰어난 능력이 감각입니다. 생각 이전에 감각이 발달해야 합니다. 생각을 하면 벌써 한 수 뒤입니다. 그냥 느끼면 됩니다. 언어가 나누는 것이라면 느낌.. 2007. 8. 31.
영이 실타래처럼 빠져나오다. 제가 임종을 해드리면서 어머니의 영을 어느 분께 부탁드릴까 생각을 했습니다. 사후는 선인의 영역이기 때문에 제 전생의 아버님을 떠올리고 또 제 스승님이신 ㅇㅇ선인님도 떠올리는데, 스승님께서 자청을 하셨습니다. '주재를 하시겠다' 말씀하셨고 그분의 주재하에 다섯 분의 선인.. 2007. 8. 30.
사자들이 오다 임종을 앞두고 사자(使者)들이 미리 오더군요. 어머니가 임종을 앞두고 그분들이 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집에 누가 들어왔으니 어서 가보라고, 굉장히 무서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나중에 보니까 영인(靈人)이 온 걸 보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어머니가 .. 2007. 8. 30.
스스로 하늘이 되는 길 지금 수련에 인연 되신 분들은 인생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낀 사람들입니다. 운명인지 뭔지 모르지만 나 말고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이지요. 그 뭔가가 구체적으로 '하늘' 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하늘의 뜻에 의.. 2007. 8. 30.
자식들의 공부 본인의 공부는 다 끝났는데 계속 그 상태로 계시더군요. 왜 그런가 살펴보니까 자식들의 공부가 남아 있었습니다. 저의 언니 세 분이 어머니로 인하여 해야 할 공부가 안 된 것이었지요. 저는 어머니와의 공부가 끝났었습니다. 그래서 식물인간의 상태로 오랫동안 누워 계시는 분들이 왜 .. 2007. 8. 29.
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신은 없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인간들이여, 내가 비밀을 말하노라. 이 우주에는 신이 없으니까 주눅 들지 말고 살아라. 코치하거나, 겁주거나, 벌주거나, 점수 매기는 신이 없으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라' 이렇게 주장하는 책을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밖에 없고, 우주를 주관.. 2007.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