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라는 것은 파장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두뇌만으로는 창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우주와 연결이 되어야만 창조가 가능합니다.
흔히 '영감을 받았다' 라고 표현하는데 영감을 받았다는 것은 파장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톨스토이라는 분이 영감에 의해 글을 쓰신 분입니다.
글이 날아갈 듯 가볍습니다.
상당히 영적인 분으로서, 파장에 의존하여 썼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신사임당 선인은 그림을 통해 우주의 파장을 전달했습니다.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면 감탄스럽잖아요? 살아 움직입니다.
보는 사람의 영성이 깨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좋은 파장을 전달하는 도구로서 그림을 그렸다고 했습니다.
예술 그 자체를 위해서 시서화를 하신 것이 아니라
좋은 파장, 선한 파장, 맑은 파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것들을 활용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유럽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이태리와 그리스의 성당과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의 원리가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중 파장이 연결된 분들이 현재 받는 파장은 1% 미만에 지나지 않는데,
우주의 파장을 10% 이상만 받을 수 있어도
그 같은 건축과 조각, 그림을 창조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집니다.)
[2장. 진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 - 감각의 진화 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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