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이라는 것은 자기와 맞는 기운이 오는 것입니다.
수백만 가지 파장이 있는데 그중 자기가 원하거나 자기와 맞는 것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꿈을 구체적으로 갖고 그것을 자꾸 그리세요.
만일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면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가 된 상상을 자꾸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파장이 연결됩니다.
또 비울수록 파장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 쌓여 있으면 파장이 안 들어옵니다.
자꾸 비우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파장은 내것이 없는 사람을 통해서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이 들어가면 벌써 흐름이 끊깁니다. 뭐든지 한 호흡에 써야 합니다.
중간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안 됩니다.
잘 그린 그림을 보면 한 호흡에 그린 것이지요. 손이 알아서 그려야 좋은 그림입니다.
글도 손이 쓰는 것이지 머리가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파장은 그냥 받아서 쓰면 시가 되고 소설이 되는 것입니다.
(이어집니다.)
[2장. 진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 - 감각의 진화 1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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