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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426

재혼이 가능한 경우 재혼은 필요에 의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극히 타당한 이유로서만이 가능하며 이전의 인연을 완전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전의 인연이 남을 경우 업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업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리한 후 해야만 깨끗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2008. 9. 5.
다면증과 불면증 잠이 너무 많이 오는 이유는 뭘까요? 마음의 피로가 많을 때 그렇습니다. 몸의 피로는 두세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마음의 피로는 그렇지 않지요. 마음이 피로한 이유는 신경 쓰는 데가 많아서입니다. 잠이 안 오는 사람은 어디에 이상이 있나요? 잠이 안 오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2008. 9. 5.
서로 축복해주는 이혼 제가 예전에 TV 단편 드라마를 쓰면서 "이혼 반지"라는 말을 쓴 적이 있습니다. 헤어질 때 우리는 대개 원수처럼 헤어지는데, 결혼할 때 결혼 반지를 끼듯이 이혼할 때도 이혼 반지를 나눠 끼면서 상대방의 더 나은 삶을 축복해 주자는 얘기였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상대방을 잘 납득시켜야 합니다. 납.. 2008. 9. 4.
[잘 먹고, 푹 자고, 열심히 일하고]먹을 때는 잘 먹고, 잘 때는 푹 자고 명상을 했더니 하루에 두세 시간밖에 안자고, 안 먹어도 된다고 자랑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헌데 적게 자는 것을 자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인간답게 살다 죽으면 되는 것이지요. 인간은 반은 동물이고 반은 신神입니다. 동물의 특징이 잘 먹고 잘 자는 것이잖아요? 특별한 경우에.. 2008. 9. 4.
기氣를 보전하는 방법 우리 몸속의 혈血은 혈로서만 존재할 수는 없어서, 항상 기가 도와줘야만 원활하게 온몸을 돌 수 있습니다. 기氣는 양이고 血은 음이어서 한 쌍으로 돌아다니는 것이지요. 그래서 항상 '기혈氣血' 이라고 표현합니다. 기혈이 원만하지 못하다는 것은 양자가 다 이상이 있다는 것인데, 주원인이 혈인지 .. 2008. 9. 3.
관계를 정리하는 판단 기준 부부관계나 부모자식 관계 등 가까운 인간관계가 너무 괴로울 때는 다음의 세 가지 판단 기준을 따르십시오. 첫째,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 둘째, 내가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가? 셋째, 내가 그 사람에게서 존중받고 있는가? 세 가지 조건에 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정리를 하.. 2008. 9. 2.
자신만의 건강법 찾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어느 정도나 만족하고 계십니까? 현대인들 가운데 자신의 건강을 확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나 정작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2008. 9. 2.
피로를 푸는 방법 피로는 대개 마음의 피로입니다. 마음이 가볍고, 스트레스가 없고, 명상을 하여 기운을 많이 받으면 피로하지 않습니다. 피로를 푸는 데는 수면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은 명상이 좋고, 그 다음은 운동이 좋습니다. 수면이 어려우면 명상을 하고, 명상이 어려우면 운동을 하시길 권합니다. 명상.. 2008. 9. 2.
상황을 판단해 보라 결혼이 파경에 이른 경우를 보면 대개 본인의 잘못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꼭 본인의 잘못이 많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 더러 너무 극악한 상대를 만났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또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선 본인이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됐는가? 내 잘못.. 2008. 8. 29.
걷기에는 심신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최근 저는 걷기를 생활화하여 매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의 뒷산을 매일 오르고 있으며, 힘들 때는 평지를 한 시간 정도 산책하고 있지요. 일기가 나쁘거나 겨울 등을 대비하여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 300번까지는 거뜬히 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까지는 500번, 겨울까.. 2008. 8. 29.
[서로 축복해주는 이혼]이혼의 기준 우리나라의 법윤리는 이혼을 금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이혼 조건이 있는데, 도저히 이혼을 못 하겠다 싶을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저는 이혼 그 자체가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결혼할 때는 안목이 부족해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실수하기 쉽고, 또 우리 .. 2008. 8. 28.
체력을 기르는 방법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생각을 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꼼꼼하게 따지는 것을 하지 말아 보세요. 생각을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데 생각을 안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을 줄이면 체력은 자연적으로 보강됩니다. 기초체력을 단련하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도인.. 2008. 8. 28.
당연히 성을 즐겨야 하는가? 사실 남녀가 같은 방에서 자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같은 침대에서 잔다면 더 말할 것도 없어서 기가 주욱 빠져나가서 상대방 몸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주욱 자신의 몸 속으로 돌아오는 대단한 교류가 일어납니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만으.. 2008. 8. 27.
몸을 유지하기 위한 세 가지 노력 사람으로 있는 동안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이 노력 중 식사가 첫째요, 운동이 두 번째입니다. 이 식사와 운동이 부조화하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세 번째는 호흡입니다. 호흡은 기를 조절하고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합니다. 헌데 호흡을 통한 기의 운용은 초보자가 아무렇.. 2008. 8. 27.
기운이 정체될 때, 약할 때 기운이 정체될 때 병이 옵니다. 우리 몸 속에 기가 흐르는 길을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이 경락 사이사이에 탁기濁氣가 들어가 쌓이면 기운의 순환이 막힙니다. 중풍이나 뇌출혈은 이렇게 기운이 꽉 막혔을 때 일어나는 급체 증상입니다. 장기간 쌓인 탁기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 2008. 8. 19.
설득하려고 하지 마라 배우자가 잔소리를 하거나 내 의견에 반대를 하면 그걸 인정해 보세요. 자꾸 설득하려고 하니까 다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냥 인정하고 노랫소리를 들으십시오. 그러고 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는 다방면에 필요한 것이.. 2008. 8. 16.
[왜 아플까?]일정부분 불균형은 어쩔 수 없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오행상의 불균형을 타고나게 되므로 일정부분의 불균형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완전한 건강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건강에 대해 너무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누구라도 마음이든 몸이든 한두 가지 통증이나 고통은 있게 마련입니다. 먹고 .. 2008. 8. 16.
오행체질이 절대적이지는 않아 목형 체질, 화형 체질... 이런 식으로 오행을 기준으로 체질 분류를 하는 것이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람마다 핵인자, 시간인자, 기인자, 영성인자, 이렇게 4가지 인자를 부여받아 태어난다고 말씀드렸지요? 사주만 보고 판단하는 분은 시간인자에 해당하는 25%만 보는 것입니다. 사.. 2008. 8. 15.
예의와 배려를 갖춘 대화 방법 부부나 연인 간에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간, 장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입을 가지고 자신과 흉허물 없는 가까운 사람에게 말한다고 하여 아무 시간이나 아무 장소에서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대화를 통해 서로 좋아지고자 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상대방을 위한 예의와 배려를 갖추.. 2008. 8. 14.
꿈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 어떤 한 종류의 꿈을 집중적으로 계속 꾼다면, 음양오행의 불균형이 표현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몸에 음기陰氣가 지나치게 많으면 물 꿈을 많이 꿉니다. 홍수 나서 허우적거리고, 물에 빠지고, 바다에 놀러가고... 이런 꿈을 많이 꿉니다. 화기火氣가 지나치게 많으면 불나는 꿈을 꿉니다. 성.. 2008. 8. 14.
[대화와 지혜로 풀어가라]표현 부족과 대화 부족 부부라는 것이 20년, 30년을 같이 살아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진짜 해야 할 말을 안해서입니다. 해야 할 말은 안 하고, 안 해야 할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이래서 자꾸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명상하시는 분들은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또 그게 전.. 2008. 8. 13.
계절, 시간과 관련된 오행 불균형 오행의 불균형에 따라, 계절과 시간에 따른 몸의 반응 또한 달라집니다. 사시사철 계절을 보면 오행이 각각 지배하는 계절이 있습니다. 봄은 목 기운이 지배하는 계절이고, 여름은 화 기운이 지배하는 계절입니다. 또 장하長夏라 해서 한여름 있잖아요? 굉장이 무더운 한 여름은 토 기운이 지배합니다... 2008. 8. 13.
내가 부드러워야 상대도 부드럽다. 부부간의 불화가 심한 회원님들의 사연을 간간이 듣습니다. 어느 분은 휴일에 집에 붙어 있지 않고 온종일 명상을 하러 갔다 왔다고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다더군요. 그런데 그 원인이 온종일 나가 있는 데에 있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같이 지내는가?' 하는 물리적인 데 원인이 있지 않다는 .. 2008. 8. 12.
환경은 자기 마음의 표현 "환경은 자기 마음의 표현이다" 라는 말씀을 종종 드렸습니다. 모든 건 자기 할 탓이고 마음먹을 탓입니다. 지금 자기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환경이 변합니다. 부부간의 불신도 그렇습니다. 드러내어 표현은 안 할지라도 한두 번 배신당한 일이 있었거나 믿지 못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