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나 부모자식 관계 등 가까운 인간관계가 너무 괴로울 때는
다음의 세 가지 판단 기준을 따르십시오.
첫째,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
둘째, 내가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가?
셋째, 내가 그 사람에게서 존중받고 있는가?
세 가지 조건에 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정리를 하십시오.
부부간에도 이 세 가지가 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관계를 유지할 가치가 없습니다.
배우자 때문에 내가 너무나 괴로움을 받는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도 않고,
그 사람보다는 딴 일을 위해 노력하는 게 더 가치 있다고 여겨지고,
내가 그 사람에게서 인간적으로 대우받고 있지도 못하다면,
일고의 가치도 두지 말고 관계를 정리하십시오.
꼭 별거나 이혼을 하라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끊으라는 것입니다.
생각을 끊으십시오.
[ 5장 행복한 부부생활의 비결, 21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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