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정체될 때 병이 옵니다.
우리 몸 속에 기가 흐르는 길을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이 경락 사이사이에 탁기濁氣가 들어가 쌓이면 기운의 순환이 막힙니다.
중풍이나 뇌출혈은 이렇게 기운이 꽉 막혔을 때 일어나는 급체 증상입니다.
장기간 쌓인 탁기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시기적으로는, 병은 자신의 기운보다 운세의 기운이 강할 때 옵니다.
운세가 좋지 않은 달이나 해에 자신의 기운이 약하면 병이 드러나는 것이지요.
자신의 기운이 강하면 아무리 좋지 않은 운이라도 이겨 냅니다.
반대로 기운이 약하면 운세가 좋지 않을 때마다 허약한 장부에 병이 듭니다.
[3장. 왜 아플까?, 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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