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살이426

[병이 들었을 때의 마음가짐]병을 받아들이고 친구처럼 지내라 지금 여러분의 몸은 어떠십니까? 살 만하신가요, 어디가 안 좋으신가요? 어딘가 아프다면 그것 때문에 어떤 불편을 겪고 계신가요? 무얼 하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 주는가요? 그런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게 완전한 건강은 없습니다. 출생 시부터 일정 부분 불균형을 타고 났기 .. 2009. 4. 9.
기분 관리를 할 줄 알아야 기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요?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게 기분입니다. 생각을 좌지우지하는 곳은 중단中丹입니다.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을 중단에서 조절하는 것이지요. 감정에 따라서 의욕도 생기고 생각도 생기고 합니다. 생각 이전에 감정이어서 감정이 더 중요합니다. 감정을 좀 더 근원적.. 2009. 4. 8.
우울증은 생존의 문제 엊그제 유명 여배우가 우울증 때문에 자살을 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지요. 우울증이라는 게 못 말리는 병입니다. 방치하면 안 되는 병입니다. 우울증이 현대인의 가장 심한 병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실연을 했거나 실패를 했거나 할 때만 오는 것도 아니어서, 한참 잘 나갈 때 우울증이 오기도 .. 2009. 3. 30.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열중해서 한번, 성공한 분들의 자서전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내가 출판업을 시작한다 하면 출판업에서 성공한 분의 자서전을 읽어 보시고, 천연비누 가게를 낸다 하면 샤넬 같은 분의 자서전을 읽어 보시는 겁니다. 그런 분들은 어쩌다가 그렇게 유명해졌는가? 어쩌다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벌게 됐는가? .. 2009. 3. 24.
원인을 꼼꼼히 따져보라 그러니 무작정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병이 어떻게 나한테 오게 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원인을 찾아내서 제거해야합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똑같은 질병이 아닙니다. 원인을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대개 아픈 이유를 본인이 압니다. 내가 마음 관리를 못 했다, 몸 관리를 못 했다, 이런 .. 2009. 3. 24.
외로움이 해소될 수 있는가? 그럼 그 외로움이 해소될 수 있는가? 안 됩니다. 해소된다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아예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외로움이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외로움, 그리움, 서러움은 본성의 언어입니다. 태고 적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한 순간에 외로움, 그리움, 서러움을 뿌리.. 2009. 3. 23.
뭐든 최고는 대단한 것 뭐든 최고는 대단한 것입니다. 어떤 분야이건 정상에 올랐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정상에 오른 분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집념이지요. 그것밖에 모르는 게 공통점입니다. 제가 방송작가 활동을 하면서 정치 드라마를 쓸 때 취재를 많이 했습니다. 높은 사람도 많이 만났는데 우리가 볼 때 이상한 사.. 2009. 3. 23.
마음을 풀어야 병이 풀린다. 병은 대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만큼, 명상 치유의 첫째 조건은 마음을 푸는 것입니다. 마음을 풀면 몸의 병은 50~80% 나은 것입니다. 반대로 마음을 풀지 않고 몸의 병을 풀면 곧 재발하거나 상처가 커집니다. 마음을 고치라고 말씀드리는 게 그래서입니다. 타인이 고쳐주는 것은 잠깐입니다. 병이.. 2009. 3. 23.
[일가를 이루라]내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겠다 명상하시는 분들은 일할 때 신바람 나게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시하게 하지 마시고요. 기왕 일할 바에는 신바람 나게 하면 좋잖습니까?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내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겠다, 남이야 알아주든 말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경지까지 가겠다, 이런 야심이 없이는 명상을 .. 2009. 3. 18.
인간은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손쉽게 증명하는 방법으로 오링테스트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 생각만 하면 화가 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오링 테스트를 해보세요. 오링에 힘이 쫙 빠집니다. 스트레스 주는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쫙 빠지면서 벌어지는 것이지요. 반.. 2009. 3. 16.
결혼한 사람의 금촉 결혼한 사람은 아무래도 배우자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요? 배우자가 자신의 수련에 대해 별로 우호적이지 않은데 무리하게 금촉을 하면, 상황이 악화되어 수련을 아예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화롭게 처신하면서 서서히 자기편이 되도록 이끌.. 2009. 3. 8.
호흡으로 명이 길어질 수 있어 호흡의 길이와 명命의 길이는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호흡과 수명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연구에 따르면 호흡의 길이와 동물의 수명은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개, 사람, 코끼리, 거북이 순으로 호흡의 길이가 긴데, 수명 또한 여기에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호흡을 제.. 2009. 2. 4.
자신의 역량보다 넘치는 일 저는 사회 공부나 제 성격적인 결함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피부관리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을 많이 해야 하니까 힘들더군요. 사람을 직접 만지다 보니 탁기(濁氣, 탁하게 오염된 기운)도 많이 받고요.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딴 일을 찾아야 할까요? .. 2009. 1. 21.
축기의 비결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는데, 계속 비우기만 해도 되나요? 축기는 '축기해야겠다'하고 매이며 하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호흡의 비결은 .. 2009. 1. 19.
세상공부를 하기 위한 일 교도관으로 6년여를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하신 회원님이 계십니다. 이분의 경우 사회생활이 많이 필요한 스케줄입니다. 두루 사회를 알면서 두루 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이란 의식이 깨이는 건데 의식이 명상으로만 깨이지는 않거든요. 이분을 보면 상당히 치우친 면이 .. 2009. 1. 7.
호흡과 식사 식사 후에는 가급적 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호흡을 하면 몸속에서 기가 엉켜 순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적어도 한 시간 이상 지난 후에는 호흡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호흡은 식사와 식사의 중간 시점이 가장 좋습니다. 위에서 음식이 소화되어 장으로 내려가고 장에서도 별 부.. 2009. 1. 7.
단전호흡법 : 좌공坐功 좌공坐功은 집중하고 축기하는데 좋은 자세입니다. 앉는 자세에 따라 반가부좌와 결가부좌가 있습니다. 아까 제가 뒤에서 앉아있는 자세를 보니까 비뚤어져 있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원래 반가부좌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앉았을 때 한쪽 어깨가 올라와 있다 하면, 올라와 있는 쪽 .. 2008. 12. 31.
때가 돼야 알아지는 스케줄 제 경우 뭘 해야 할지 아예 감이 잡히지도 않습니다.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한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그게 길을 찾는 과정인데 자신의 길이 그렇게 쉽게 찾아지지가 않아서 참 오래 걸립니다. 저도 한참 학교 다니고 사회 생활할 때는 명상에 인연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누가 명상을 한다면.. 2008. 12. 24.
건설은 힘들지만 파괴는 쉽기에 수련이 많이 되신 분들은 한두 번의 만남으로도 상대방의 혈을 다 열어줄 수 있습니다. 만남이라는 것이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얘기입니다. 자신의 기운이 장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혈을 다 열어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아주 많습니다. 계속 기운을 열어 놓기 때.. 2008. 12. 22.
겨자씨만 한 씨를 심어 단전은 기운 주머니인데 처음에는 크기가 자궁만 합니다. 주먹만 한 크기입니다. 호흡을 하면 주머니에 겨자씨만 한 씨가 생깁니다. 그리고 계속 호흡을 하면 이 씨앗이 착상을 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자궁안에 착상을 하듯이 자리를 잡는 것이지요. 착상을 하면 단전 벽에 씨가 심어지고 그게 .. 2008. 12. 22.
호흡은 풀무질과 같다 가만히 있어도 기운이 모인다면 호흡은 왜 하는가? 풀무질을 하는 것입니다. 빨리 모이라고 기운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서 모이는 것보다 호흡을 하면 기운이 빨리 모입니다. 분명히 코로 호흡을 하는데 기운은 폐 끝이 아니라 단전으로 모입니다. 코로 호흡하니까 기운이 폐로 들어와야.. 2008. 12. 19.
가볍게 생각하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성욕이란 굉장히 크고 본능적인 욕구인데 그런 식으로 잊어버리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요? 성욕은 아주 작은 것입니다. 가려움증이나 하품하는 정도의 생리적인 반응이라고 가볍게 생각해 보세요. '어디가 좀 가렵군' 하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크게 생각을.. 2008. 12. 18.
단전은 기운의 저수지 단전은 저수지입니다. 항상 어딘가로부터 모이는 곳이 저수지잖아요? 단전도 기운의 저수지이기 때문에 배를 들락날락 안 해도 저절로 기운이 모입니다. 다 열리면 피부나 혈로 기운이 들어와서 자연스레 모이는 곳이 단전입니다. 헌데 물은 졸졸 돌아다니면 힘이 되지 않습니다. 어딘가에 가둬야만 .. 2008. 12. 18.
잊어버리는 방법 떠오르면 잊어버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계를 할 때는 하더라도 평소에는 생각을 안 하는 것이지요. 떠오르는 대로 따라갔다가는 영영 못 벗어납니다. 그 상태에 계속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관건은 생각을 안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상황을 바꾸는 것입니다. 일단 몸을 움직여야 합니.. 200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