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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336

모든 것을 봄에 여유가 있게.. 2007. 8. 22.
[자유로운 삶의 방식]마음이 맑아지는 비결 투명하게 맑은 물을 보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흐린 물을 보면 언짢아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있고 괜히 우중충하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맑고 선명한 사람은 늘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일기를 쓰든 명상을 통해서든 그날그날의 생각을 정리.. 2007. 8. 20.
흔들리는 원인은... 2007. 8. 20.
침묵명상, 들어가며 침묵은 끊임없는 언어다. 그것은 외면적인 언어에 의해 차단당하는 가장 높은 차원의, 가장 효과적인 언어다. - 스리 라마다 마하리쉬 Sri Ramana Maharishi - 아메리카 인디언의 한 부족인 라코타족은 침묵의 진정한 힘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 2007. 8. 19.
현명한 사람은 물과 같이 최상의 선(善)은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이 최상의 선인 까닭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물은 만물에 싱싱한 생기(生氣)를 주기 때문이다. 천지에 물 없이는 아무 것도 있을 수 없다. 그만큼 물은 큰 존재이면서도 다른 것과 공명을 다투지 않는다. 둘째, 사람은 한 걸음이라도 높은 자리를 바라지만, 물은.. 2007. 8. 15.
차 명상, 하나, 차 마시기 1. 몸을 앞뒤, 좌우로 움직여 상체를 반듯하게 세우고 앉는다. 이때 의식과 기운은 아랫배에 모은다. 천천히 호흡을 하며 기운을 가라앉힌다. 2. 물이 다 끓으면 그 물로 다기를 행군다. 이때 어지러운 마음도 함께 정갈해짐을 느낀다. 3. 차를 넣고 차가 우러나올 만큼 알맞게 식힌 뜨거운 물을 붓는다. .. 2007. 8. 13.
[용서와 열정]용서하지 못하는 것 세 가지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미워서 용서하지 못 하겠다? 곰곰히 들여다보면 그 사람으로 인해서 좌지우지 당하는 자기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말아야 되는 일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2007. 8. 13.
차 명상, 들어가며 혼자서 차를 마시면 이속(離俗)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둘이서 마시면 한적(閑寂)이라고 일컬어지며 서넛이 함께 마시면 유쾌하다고 말해지고 대여섯 명이 마시면 저속이라고 불리운다 - 린위탕(林語堂) 차를 마시는 시간은 바쁜 일과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 2007. 8. 11.
산행명상, 둘, 정상에서 산의 에너지 바라보기 어느 정도 높은 곳에 이르렀다면, 앉아서 숨을 고르면서 산의 능선을 따라 시선을 옮겨보자. 이 때 능선 위쪽의 허공을 유심히 관찰한다. 눈의 긴장을 풀고 무심하게,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요령이다. 그러다가 보면 희미하게 흰 빛과 푸른 빛을 띤 에너지의 띠를 볼 수 있다... 2007. 8. 10.
산행명상, 하나, 산에 오르기 만트라mantra,진언眞言 어떤 한 단어나 문장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산에 오른다면 앉아서 명상하는 것 이상으로 깊은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1. 5분~10분 정도 몸을 가볍게 풀어준 뒤 자기에 맞는 속도와 보폭으로 걷는다. 2. 허리를 바로 펴고 시선은 45도 정도 아래를 편안하게 바라본다. 3. 걸으면서 .. 2007. 8. 10.
산행명상, 들어가며 사람과 산이 만나면 큰 일이 벌어진다. -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거울에 비친 얼굴이 부쩍 지쳐 보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유 없이 신경질이 날 때, 그 때가 바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산행은 마음을 쉬는 데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산은 아무 불평도 없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끼인 때.. 2007. 8. 10.
기도명상, 넷, 기도 성취를 돕는 법 모든 만물의 근원은 마음이다. 간절한 염원을 실은 마음의 파동은 강력한 에너지를 형성해 온 우주로 퍼져나간다. 그리고 자신이 소망한 가장 적합한 대상의 파동과 공명해 강력한 자성을 띤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만물을 축복한다. 우리의 소원을 이루게 하는 힘은 대자연의 법칙과 연결된 내면의 신.. 2007. 8. 10.
기도명상, 셋, 빈마음의 기도 간절히 기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 이제는 당신의 마음을 비울 차례다. 우주의 무한한 정보와 연결되어 있는 잠재의식은, 마음이 긴장된 상태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번득이는 직관이나 영감, 통찰력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해결 방법은 당신이 머리를 싸.. 2007. 8. 10.
기도명상, 둘, 장소 장소는 기도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준다. 일몰이나 일출이 보이는 장소, 별이 쏟아지는 들판, 달빛이 흐르는 강가..... 이러한 장소에서 의식은 절로 고양되고 순수한 마음이 되어 기도에 빠져들게 된다. 기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소에 가서 그곳을 바라보자. 충분히 시간을 갖고 바라본다. 그 장소를 .. 2007. 8. 10.
기도명상, 하나, 소음속의 기도 소음은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방해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오히려 마음의 고요함을 가져오게 하거나 기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해질녘 성당 종소리, 이른 아침의 새소리가 바로 이런 효과를 주는 것들이다. 그러나 사실 고막이 터질 정도의 큰 소리를 제외하고는 어떤 소음도 당신의 고.. 2007. 8. 10.
기도명상, 들어가며 기도는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목적이다. - 바그완 스리 라즈니쉬Bhagwan Shree Rajneesh 그리스정교에서는 시와 기도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들은 아름다움, 조화로움, 숭고함, 성스러움을 지향하는 점에서 시와 기도는 동일하다고 보았다. 이 두 가지를 통하여 인간은 영.. 2007. 8. 9.
소리명상, 둘, 소리내기 그리고 음악명상 존재의 평화를 가져오는 허밍humming 입을 살며시 다물고 낮고 깊은 소리로 당신이 원하는 곡조를 소리내 보자. 낮은 소리도 내보고, 음정을 높여 보기도 한다. 평소 당신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낯선 음색이 당신의 성대를 타고 흘러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거칠고 탁한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 시간.. 2007. 8. 6.
소리명상, 하나, 소리듣기 소리를 듣는 것은 새로운 발견이다. 그러나 당신의 감각이, 습관이나 어떤 선입견에 길들여 있다면 그것이 소리의 본질과 만나는 것을 방해한다. 틀에 갇혀 있는 의식에서 한 발 떨어져 나오면 또 다른 소리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습관적으로 듣기를 멈추고 텅 비운 마음으로 소리를 들어 보자. 그것.. 2007. 8. 5.
소리명상, 들어가며 너무 많은 공장들, 너무 많은 음식, 너무 많은 담배 (......) 너무 많은 쇳덩이 너무 많은 비만, 너무 많은 헛소리, 하지만 너무 부족한 침묵 -앨런 긴즈버그Allen Ginsburg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소리를 낸다. 심지어 지구가 자전할 때도 소리가 난다. 단지 그 음역이 인간의 귀에는 잡히지 않는 엄.. 2007. 8. 5.
숲명상, 셋, 숲의 소리 남태평양의 어느 섬의 원주민들은 나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독특한 방법을 쓴다. 나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들이 쓰는 무기는 날이 선 톱이 아니라 사람들의 아우성이다. 모든 주민들이 쓰러뜨릴 나무 주위애 둘러서서 3일 밤낮을 나무를 향해 고함을 쳐댄다. 그러면 나무 속에 깃들러 있던 혼이 빠져 .. 2007. 8. 5.
숲명상, 둘, 나무명상 팔을 아주 천천히 머리 위까지 들어올려 나뭇가지 모양을 취해준다. 팔이 머리 위까지 올라가는 데 10분이 걸릴 정도로 느린 움직임을 취해 준다. 이제 눈을 감고 당신이 하나의 나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온 마음으로 나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당신은 나무다! 발은 뿌리고, 다리는 둥치며, 팔.. 2007. 8. 5.
숲명상, 하나, 나무와 교감하기 느끼기 나무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이 나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나무가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가만히 쓰다듬어 보거나 말을 걸어 본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며 해를 끼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느끼도록 한다. 나무와 어느 정도 친숙해졌다는 느낌이 들면 두 팔을 벌.. 2007. 8. 5.
귀신보다 더 장난이 심한 이론가들 한 탁발승이 있었다. 청정하게 명상에 들어있던 그는 문득 자기 옆에 웬 귀신이 하나가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렇게 물었다. "이봐, 자넨 여기 앉아 뭣하려는 건가. 여긴 장난칠 일도 없고, 그런 장난에 놀아날 사람도 없을 텐데 말야." 그러자 귀신이 상을 잔뜩 찡그리며 대답했다. "나도 이제 수행.. 2007. 8. 5.
숲명상, 들어가며 작은 숲은 신의 첫 성당이었다. -월리엄 컬린 브라이언트(William Cullen Bryant) 다음의 낱말들을 천천히 읽어 보자. 참나무, 소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우산나물, 짚신나물, 갈퀴나물, 쥐오줌풀, 며느리밥풀, 바람꽃, 별꽃, 비비추, 밸리향, 뻐꾸기, 멧새, 꾀꼬리, 쌕새기, 실베짱이, 암먹부전나비, 열점박.. 200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