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끊임없는 언어다.
그것은 외면적인 언어에 의해 차단당하는 가장 높은 차원의,
가장 효과적인 언어다.
- 스리 라마다 마하리쉬 Sri Ramana Maharishi -
아메리카 인디언의 한 부족인 라코타족은 침묵의 진정한 힘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진정한 예의로 알았다.
또 슬픈일이 닥쳤거나, 누가 병에 걸렸거나, 누가 죽었을 때
먼저 침묵하는 것을 잃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말보다 더 힘있고 값진 것이 침묵이었다.
침묵하는 것은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중지하는 것이다. 판단을 중지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면 해가 될까 득이 될까,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인가 나쁜 사람인가.
우리의 뇌는 쉴새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고 행동을 지시하는라 혹사당한다.
침묵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판단하는 것을 멈춰 보자.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는 순간을 가지는 것은 새로운 삶의 경험이다.
혹사당하는 뇌와 마음에 선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휴가가 될 것이다.
[생활속의 명상 - 한문화]
'1. 참살이 실천하기 > 생활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묵명상, 둘, 받아들이기 (0) | 2007.08.26 |
---|---|
침묵명상, 하나, 감각에 집중하기 (0) | 2007.08.25 |
차 명상, 하나, 차 마시기 (0) | 2007.08.13 |
차 명상, 들어가며 (0) | 2007.08.11 |
산행명상, 둘, 정상에서 (0) | 2007.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