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명상 교과서853

죽음은 결산하는 공부 죽음에 대한 공부는 죽을 때 하는 것입니다. 살아생전에 아무리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았고, 아무리 완성을 이뤘다 하더라도 99%입니다. 죽을 때 하는 1% 공부가 남겨져 있습니다. 죽음은 살아 있을 때의 공부를 결산하는 공부입니다. 죽을 때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죽는가 하는 것이 그동안 해 온 공.. 2007. 10. 17.
자신이 변하고 주위를 변화시키는 수련 수련이란 내면을 향해 갈고 닦는 것입니다. 우선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다음에 주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을 변화시킨다 할 때 생각을 바꾸어 놓겠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자라온 환경이나 받은 교육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의 어떤 생각을 내가 바.. 2007. 10. 17.
선계는 단번에 가야 선계는 우주의 맨 꼭대기, 정점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구에서 우리 은하의 정점인 북극성까지의 거리만 해도 800만 광년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우리는 8,000년 전의 일도 잘 모르겠는데 800만 광년이라 하면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800만 광년이라는 것이 다녀오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아닙니다. .. 2007. 10. 16.
나는 금생에 어디까지 갈 것인가? 『선계에 가고 싶다』를 일고 나니까 너무 크고 높은 길이라서 제가 따라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가 수련한 내용은 한 가지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자 어떤 수련을 하느냐는 자신이 어떤 원력을 세우느냐에 달렸습니다. 태어날 때 스케줄이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2007. 10. 16.
천기와 우주기를 익혀 놓아야 영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적인 수련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천기와 우주기를 운용하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지기地氣는 땅에서만 필요한 기운이어서, 지기만 가지고 호흡한 사람들은 하늘로 올라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컨대 천기를 모르고 천당에 갔다 하면 아무것도 .. 2007. 10. 15.
자신의 원력을 세우라 심력은 곧 마음의 힘입니다.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것, 떨쳐버리고 싶은데 안 떨쳐지는 것은 심력의 문제입니다. 힘이 없어서 못하는 것입니다.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기운이 없으니까 못하는 것이죠. 왜 기운이 없는가 하면 첫째, 어딘가 시달리는 부분이 있어서 기운이 빠지는 것입니다. .. 2007. 10. 15.
영급은 기운의 모습으로 결정된다 '이진사의 향천'을 보면 '인간으로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것인지 기적인 수련을 하여 보면 알 수 있다' 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진사가 마음공부를 많이 하여 마음은 한없이 가벼워졌지만, 살아생전에 호흡을 통한 수련을 하지 않아서 몸이 무거웠다는 것이지요. 인간의 진화의 수준을 결.. 2007. 10. 12.
운명을 바꾸는 방법 수련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변수를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일치시키려는 노력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남사고 선인이 스케줄은 인간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지요. 태어남과 죽음만이 하늘의 일이며, 누구로 태어날 것인가까지도 자신이 알아서 할 수 있는.. 2007. 10. 12.
나누면 더 큰 축복이 온다 비우는 방법에는 버리는 방법과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을 돕는 방편으로 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비우는 것을 길가에 놓아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쓰레기가 되어 자연에게나 타인에게 장애물이 되는 것입.. 2007. 10. 11.
제가 수련을 잘 하고 있는지요? 수련을 잘 하고 있다면 첫째는 몸이 바뀌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몸이 전보다는 나아져야 합니다. 전보다 건강해지고, 편안해지고, 가벼워져야 합니다. 둘째는 마음이 편안해져야 합니다. 수련하고 나서 마음이 전보다 더 괴로워졌다면 수련이 뭔가 잘못된 것이죠. 셋째는 기운으로 하고자 하는.. 2007. 10. 11.
물질, 감정, 생각을 비우기 마음을 비우는 순서는 물질을 비우고, 감정을 비우며, 생각을 비우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물질이 몸을 지배하고, 몸이 감정을 지배하며, 감정이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물질의 비움은 본래 왔던 상태대로 씨앗인 영(靈)하나만 가지고 돌아가는 .. 2007. 10. 10.
100일에 한 가지씩 개선하라 얼마 전 몇몇 회원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변함없이 여러 애환이 들어 있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일은 수련 5년이 되어 가는데도 별 달라진 것이 없어 좌절을 느낀다는 한 분에 대한 것과 게으른 습을 벗지 못하여 이번에도 백일 새벽수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또 다른 분에 대한 것입.. 2007. 10. 10.
비워야 높이 갈 수 있다. 죽고 나면 진화의 수준에 따라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진화의 수준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요? 진화의 수준을 가름하는 잣대는 무엇일까요? 인간의 진화의 수준을 결정하는 잣대는 기운입니다.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들 모두가 기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 2007. 10. 9.
목표는 차근차근 세워라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은 일단 목표를 건강이 좋아지는 쪽으로 잡으세요. 너무 멀리까지 생각지 마시고요. 또 마음이 불안정하고 외로운 분들은 마음의 건강에 일차 목표를 두시면 됩니다. 거창하게 '본성을 만나겠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세우면 가기도 전에 힘겹고 지칩니다. 장.. 2007. 10. 9.
삶은 꽃, 죽음은 씨앗 인간은 진화의 정도에 따라 단순한 명命 또는 사명이나 소명, 역할을 부여받아 학교인 지구에 나옵니다. 즉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지요.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수련에 드는 인간들은 모든 것이 수련 안에서 진행되므로 변.. 2007. 10. 8.
조금씩 알고 조금씩 실천하라 수련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계에 가고 싶다(수선재 출판사)」를 읽고 나서 '선계仙界 간다' 는 말에 얽매여 수련을 허황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수련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낸 후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내 문.. 2007. 10. 8.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나뿐 아니라 인간은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왜 왔을까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늘 어딘가에 영혼이 씨앗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조물주님으로부터, 조물주님을 도와 우주의 창조 목적인 우주 전체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해, 우주의 법칙에 따라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조물.. 2007. 10. 4.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듯이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처음에는 대충 깍다가 보석으로 가공할 단계쯤 되면 확대경으로 보면서 세밀하게 다듬습니다. 수련도 마찬가지여서 처음에는 덩어리를 뚝 떼어서 버리듯 하다가 나중에는 모래 한 알 가지고도 따지게 됩니다. 진짜 모래인지 가짜 모래인지 따져서 가짜.. 2007. 10. 4.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죽음을 준비하여 잘 죽기 위해서는, 영생으로 잘 태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나는 누구인가' 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누구로부터,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아는 것은 나를 알기 위한 가장 근원적인 해답입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났다고 하여도 내가 부모님의 소유물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2007. 10. 2.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것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 사람, 어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는 전인, 원만한 사람이 될 때까지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수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삐둘어져 있습니다. 우선 남아도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스스로 주체를 못하는 부분인.. 2007. 10. 2.
어떻게 마무리하고 갈 것인가? 그러므로 '벌써 기운이 쇠했다' , '아무래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하는 느낌이 오신다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개 보면 차마 그런 생각은 못하시더군요. 내가 죽는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것이지요. 아무리 병원에서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설마 설마 하다가 결국은 .. 2007. 10. 1.
사명을 알고 행하고, 행복해라 교황 요한 바오로 9세가 서거하시기 전에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라고 말씀하셨다지요? 조물주님이 인간에게 바라시는 바가 결국 그것입니다. 행복하기를 바라시는데, 이왕이면 어여쁘게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행복해도 추하게 행복하면 좀 그렇죠? 바라보기에 어여쁜 것을 바.. 2007. 10. 1.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한편으로 '생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가?' 하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명命을 받은 다음에 그 영혼이 얼마나 진화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성기에는 영이 상당히 진화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 2007. 9. 28.
맑게 밝게 따뜻하게 이혼 후 한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백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피아노 학원 원장입니다. 이것저것 제하면 한 달 수입이 이백여 만원 된다고 하는군요. 어린 학생들 야단치느라고 악악거리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도 말이죠. 두 자녀까지 학원에 매달려 있답니.. 200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