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잘 하고 있다면 첫째는 몸이 바뀌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몸이 전보다는 나아져야 합니다.
전보다 건강해지고, 편안해지고, 가벼워져야 합니다.
둘째는 마음이 편안해져야 합니다.
수련하고 나서 마음이 전보다 더 괴로워졌다면 수련이 뭔가 잘못된 것이죠.
셋째는 기운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몸은 날아갈 것처럼 좋아지고 마음도 아주 편안해졌는데 뭔가 마음먹은 대로 안 된다,
내 인생이 어떤 운명이나 타인의 힘이나 알 수 없는 어떤 기운에 끌려서 피동적으로 움직인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하면
그것은 좋은 수련이 아닙니다.
수련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몸을 먼저 바꾸고, 마음을 나중에 바꾸고.....,
이렇게 순서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동시에 바뀌면서 마음의 힘이 생기는데, 그것을 심력(心力)이라고 부릅니다.
심력이 생기면 전에는 대책 없던 일들도 마음먹은 대로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세 가지가 다 아니라면 수련을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집니다.)
[3장. 수련, 진화하기 위한 방법 - 자신을 갈고 닦는 것 1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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