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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96

시신 속에 남아 있는 에너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이 죽어도 시신 속에는 일정한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부여 받지는 않습니다. 에너지는 유한하기에 인간이라고 해서 마냥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받는 것이 72근의 정精입니다. 72근 정도의 정.. 2007. 10. 25.
허세가 심한 장례문화? 제가 예전에 태국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제가 묵은 호텔이 장례식장 바로 옆이었습니다. 밖을 내다보면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매일 장례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네가 온통 꽃집인데 장례식에 사용할 꽃들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장례식이라면 하얗고 노란 꽃만 쓰는데 그.. 2007. 10. 24.
장례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몇 년 전부터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은 '선仙문화'를 가꾸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려 왔습니다. '선仙'이란 하늘을 알고 하늘과 하나가 되고 하늘을 알리는 일, 자연을 알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자연을 알리는 일, 또 사람을 알고 사람과 하나가 되고 또 사람들을 알리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 2007. 10. 23.
시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죽고 나서 자기 시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은 자기 마음입니다. 일단 몸을 벗으면 그 몸에 대해서는 가치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다 쓴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몸이 필요하지 않게 된 단계입니다. 그러므로 '내 시신을 땅속까지 가져가겠다' 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 2007. 10. 22.
염원대로 되어 나온다 자유롭게 살지 못했던 분들은 죽어서 새가 되고 싶다느니 물고기가 되고 싶다느니 표현하기도 합니다. 영격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에 '인간으로 태어나느니 차라리 물고기가 낫다', '차라리 훨훨 날아다니는 새가 낫다' 고 생각하는 것이죠.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와서 참새가 되어 그 사람 옆에 머.. 2007. 10. 19.
죽을 때 먹는 한 마음이.... 결정적일 때 한 마음을 어떻게 먹는가 하는 것이 다음 생을 결정짓는 변수가 됩니다. 1% 의 죽는 공부가 왜 남아 있는가 하면, 죽음이 한 사람의 인생을 판가름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죽는 때인 것이지요. 죽을 때 그 사람이 어떤 생각.. 2007. 10. 18.
죽음은 결산하는 공부 죽음에 대한 공부는 죽을 때 하는 것입니다. 살아생전에 아무리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았고, 아무리 완성을 이뤘다 하더라도 99%입니다. 죽을 때 하는 1% 공부가 남겨져 있습니다. 죽음은 살아 있을 때의 공부를 결산하는 공부입니다. 죽을 때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죽는가 하는 것이 그동안 해 온 공.. 2007. 10. 17.
선계는 단번에 가야 선계는 우주의 맨 꼭대기, 정점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구에서 우리 은하의 정점인 북극성까지의 거리만 해도 800만 광년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우리는 8,000년 전의 일도 잘 모르겠는데 800만 광년이라 하면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800만 광년이라는 것이 다녀오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아닙니다. .. 2007. 10. 16.
천기와 우주기를 익혀 놓아야 영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적인 수련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천기와 우주기를 운용하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지기地氣는 땅에서만 필요한 기운이어서, 지기만 가지고 호흡한 사람들은 하늘로 올라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컨대 천기를 모르고 천당에 갔다 하면 아무것도 .. 2007. 10. 15.
나누면 더 큰 축복이 온다 비우는 방법에는 버리는 방법과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을 돕는 방편으로 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비우는 것을 길가에 놓아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쓰레기가 되어 자연에게나 타인에게 장애물이 되는 것입.. 2007. 10. 11.
물질, 감정, 생각을 비우기 마음을 비우는 순서는 물질을 비우고, 감정을 비우며, 생각을 비우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물질이 몸을 지배하고, 몸이 감정을 지배하며, 감정이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물질의 비움은 본래 왔던 상태대로 씨앗인 영(靈)하나만 가지고 돌아가는 .. 2007. 10. 10.
비워야 높이 갈 수 있다. 죽고 나면 진화의 수준에 따라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진화의 수준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요? 진화의 수준을 가름하는 잣대는 무엇일까요? 인간의 진화의 수준을 결정하는 잣대는 기운입니다.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들 모두가 기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 2007. 10. 9.
삶은 꽃, 죽음은 씨앗 인간은 진화의 정도에 따라 단순한 명命 또는 사명이나 소명, 역할을 부여받아 학교인 지구에 나옵니다. 즉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지요.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수련에 드는 인간들은 모든 것이 수련 안에서 진행되므로 변.. 2007. 10. 8.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나뿐 아니라 인간은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왜 왔을까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늘 어딘가에 영혼이 씨앗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조물주님으로부터, 조물주님을 도와 우주의 창조 목적인 우주 전체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해, 우주의 법칙에 따라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조물.. 2007. 10. 4.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죽음을 준비하여 잘 죽기 위해서는, 영생으로 잘 태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나는 누구인가' 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누구로부터,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아는 것은 나를 알기 위한 가장 근원적인 해답입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났다고 하여도 내가 부모님의 소유물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2007. 10. 2.
어떻게 마무리하고 갈 것인가? 그러므로 '벌써 기운이 쇠했다' , '아무래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하는 느낌이 오신다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개 보면 차마 그런 생각은 못하시더군요. 내가 죽는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것이지요. 아무리 병원에서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설마 설마 하다가 결국은 .. 2007. 10. 1.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한편으로 '생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가?' 하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명命을 받은 다음에 그 영혼이 얼마나 진화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성기에는 영이 상당히 진화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 2007. 9. 28.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늘에서 보실 때는 '이 사람을 살리는 게 좋다, 아니면 죽게 놔두는 게 낫다' 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무슨 기준인가 하면 '그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내가 살아서 수련을 해야겠다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살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 2007. 9. 27.
투병을 하면 안 된다 보통 사람은 불치병을 선고받았다 하면 투병을 합니다. '의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하루하루 투병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수련을 하시는 분들은 투병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하늘에 달렸다' 는 생각을 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수련생으로서 어떻게 마무.. 2007. 9. 26.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만약 여러분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사로부터 불치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사형선고를 받고 나서 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입니다. 헌데 기적을 바라려면 하늘을 감동시켜.. 2007. 9. 24.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어느 분이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입니다. 영 때문에 인간이 개성을 발휘하는 것이며, 인간이 서로 다 다른 것입니다.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른 것은 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영혼' 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영은.. 2007. 9. 21.
죽은 후 바로 환생하는 경우 죽고 나서 바로 환생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극히 이례적인 경우이고 착오가 있는 경우입니다.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다든가, 보호령이 잘못 보호해서 죽었다든가 하는 경우입니다. 착오로 죽었을 때는 정상 참작이 있어서 바로 내보냅니다. 환생하고 나서도 같은 분이 보호령으로 계시나요?.. 2007. 9. 20.
죽었다가 깨어나는 경우 한번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는 분들은 스케줄이 잘못돼서 그러는 건가요? 공부에 의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사후세계를 한번 보고 와야 할 필요가 있으면 인도를 받으면서 그런 일을 겪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일이 큰 계기가 됩니다. 변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어집니다.) [2장. 사람은 어떻게 .. 2007. 9. 20.
벌레를 죽이는 경우 인간들이 파리나 개미 같은 벌레들을 많이 죽이는데 그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살생에 관한 문제인데, 옛날에 어떤 스님은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가니까 밟혀 죽기 싫으면 다 비켜라' 하고 툭툭 두드렸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지요. 그만큼 사랑이 있으면 그 스님처럼 하십시오. 항.. 200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