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66 仙계는 단번에 가야 仙계는 단번에 가야 仙계는 우주의 맨 꼭대기, 정점에 있습니다. 지구에서 우리 은하의 정점인 북극성까지의 거리만 해도 800광년입니다. 우리 은하의 정점까지 가는 데만도 그렇게 먼데 '우주의 정점이다' 하면 얼마나 먼지 감도 안 오실 것입니다. 그렇게 원거리를 가려면 어때야 하는가.. 2018. 11. 21. 심공수련 심공수련 심공 수련 중 다리의 자세는 어찌 해야 하는지요? 자세가 중요하다. 자세란 수련 효과를 담는 그릇으로서 존재하는 몸의 형태를 말하는 것인 즉 자세의 옳고 그름에 따라 수련 효과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다. 우선 심공은 기의 이동이 비교적 적은 자세를 택해야 하고 움직이더.. 2018. 11. 19. 잘한 일과 잘못한 일 잘한 일과 잘못한 일 살아오면서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써 보시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어떤 분은 잘못한 일은 꼭꼭 숨기고 '나는 이렇게 잘 살아왔다' 하면서 자랑 위주로만 쓰시고, 어떤 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잘한 일은 하나도 없는 것처럼 쓰십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세요. 곰곰히 .. 2018. 11. 17. 선계의 날씨는 봄 선계의 날씨는 봄 자신의 마음은 스스로 냉,온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조절이 불가능해서 너무 뜨거운 채 식을 줄 모르는 것도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고, 반대로 너무 차가워서 남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것도 짐이 됩니다. 정신적으로 동상을 입히는 것도 나쁘지만 화상, 열상을 입.. 2018. 11. 12.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야 자각수련에는 하늘에 자기가 살아온 과정을 솔직하게 고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자세에 따라 잘못한 것이 사해지기도 하고 덧붙여지기도 합니다. 살아온 과정을 한 번씩 정리해서 걸러내는 과정이 필요해서 하는 것인데 써내신 것을 보면 그분이 살아온.. 2018. 11. 11. 정(情)은 최종 관문 정(情)은 최종 관문 인간 세상은 원래 수만 가지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나는 곳이다. 이 수만 가지 일 중에는 보통 인간이 상상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반면, 정상적으로는 인간이 상상키 어려운 것도 있어 이 상상키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이것을 예외라고 한다. 이 예외(例外)는 우주의 .. 2018. 11. 9. 점수대로 가게 된다 점수대로 가게 된다 사람이 죽고 나서 어디로 갈지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요? 하천이나 중천 혹은 상천으로 가게 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죽으면 죽는 순간 점수가 나옵니다. 살아생전의 공부 점수가 나와서 이 사람은 어디까지 가서, 얼마 동안 대기했다가, 그 다음에는 어떻.. 2018. 11. 6. 인간의 타락이란 인간의 타락이란 인간의 타락은 어떤 것이옵니까? 마음이 정결치 못한 것이니라. 마음이 정결치 못함은 몸도 함께 정결치 못하게 될 확률이 지극히 높으며 몸이 정결해 봤자 정결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니라. 마음에 번뇌가 없으면 큰 일을 저질러도 타인에게 누가 되지 않는 것이다. 몇 .. 2018. 10. 31. 자각수련, 나는 누구인가? 자각수련, 나는 누구인가? 자각自覺수련은 자기 자신을 깨달아 나가는 수련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숙제를 내드리는데, 이 질문은 수련에 드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습니다. 이 질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수련 과정에 제대로 .. 2018. 10. 27. 맑음, 밝음, 따뜻함 맑음, 밝음, 따뜻함 첫째, 힘이 되는 사람입니다. 맑음은 우주에서 가장 가치 있는 덕목입니다. 맑음은 영성靈性의 우열을 가리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맑아져야 합니다. 수련을 하면 점차 맑아져서 나중에는 아주 투명한 상태, 모든 것이 다 들여다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물도 맑은 물일 .. 2018. 10. 25. 하늘의 뜻 하늘의 뜻 하늘의 뜻은 때로 인간의 생각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뜻은 가만히 있고 싶어도 하늘이 움직이며, 인간은 움직이고 싶어도 하늘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이다. 하늘은 하늘의 뜻대로 움직이며, 하늘의 뜻을 통제할 수 있는 인간이 있을 경우, 인간의 뜻대로 가는 것이다. .. 2018. 10. 23. 깨달음이란 자기 자신을 아는 공부 깨달음이란 자기 자신을 아는 공부 흔히 '깨달음'이라고 하면 멀고 우주적인 것을 떠올리기 쉬운데 꼭 그렇지 만은 아닙니다. 깨달음이란 자신에 대해 아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알면 우주에 대해 아는 게 되는 것이고요, 자기 자신이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대개 남에 대해서는 잘 압니.. 2018. 10. 21. 49일, 옷을 바꿔 입는 데 걸리는 시간 49일, 옷을 바꿔 입는 데 걸리는 시간 사람이 죽고 나서 영靈이 막 빠져 나왔을 때는 아직 형태가 없습니다. 몸밖으로 빠져 나와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형태를 띠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데 49일 정도 걸리더군요. 우리 조상들이 49재라 해서 49일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까? 영이 .. 2018. 10. 18. 수련 중 유혹 수련 중 유혹 수련 중 악령들이 나타나고, 남자들이 나타나 유혹했다. 흔들리지 않고 부처님의 자리에 갔다. 그래 이제 수련이 되었구나. 어떠한 유혹에도 밀리지 않고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보니 많은 수련이 되었다. 하단에 좀 더 축기를 하고 그것으로 눈을 씻으면 앞이 훨씬 더.. 2018. 10. 15. 여러 종류의 사람 여러 종류의 사람 하늘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하늘을 만들며, 사람이 하늘을 지배한다. 사람은 여러 종류의 천상의 사람이 있고, 천중(天中)의 사람이 있으며, 지상의 사람이 있고, 지하의 사람이 있다. 사람 중 천상의 사람으로서 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방법은 사태를 정확히 바라.. 2018. 10. 13. 사람은 죽으면 다 신이다 사람은 죽으면 다 신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물질계物質界와 기계氣界가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세계가 우주의 진화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급할 때는 하느님을.. 2018. 10. 10. 힘이 되는 사람 힘이 되는 사람 우리는 힘이 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힘이 되는 사람이란 에너지가 되는 것을 말하고 반대는 짐이 되는 것입니다. 힘이 되는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주위에 도움이 되고, 짐이 되는 사람은 주위에 부담이 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 가'를 점검.. 2018. 10. 8. 마음 잡는 것의 어려움 박(朴)과 저는 어떤 인연이옵니까? 큰 의미를 부여할 것 없다. 심법을 그를 통해 전달하려 해 보았으나 역부족인 것 같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정도까지 배우도록 하라. 현재까지 심법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그에게서 얻어내는 것도.. 2018. 10. 6. 드라마 작가 드라마 작가 드라마는 사람의 마음을 끌고 가는 것이어야 한다. 단편적인 흥미 위주이거나 이음새가 매끄럽지 못한 것, 흐름이 원만치 못한 것은 사람의 마음에 관한 것이 아닌 표면적인 오락거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드라마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지는 못하되 일부의 조건만이라도 .. 2018. 10. 5. 몰입, 소리가 안 들리도록 몰입, 소리가 안 들리도록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된 후부터는 무조건 저녁에 일찍 잤습니다. 우리 집은 가족들이 모두 야행성이어서, 12시도 좋고 1시도 좋고 들어오는 시간이 제멋대로였습니다. 가족들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밤 9시나 10시쯤에 잤고, 새벽 3시가 되면 정확히 일.. 2018. 9. 30. 인간의 한계를 뚫는 일 인간의 한계를 뚫는 일 그런데 한 번 되고 나면 쉽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복잡한 일이 있어도 앉으면 금방 파장이 연결되고 다른 차원으로 갑니다. 인간으로서 능력의 한계를 뚫는 일입니다. 초능력이 아니라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지요. 다 가지고 있는 능력인데.. 2018. 9. 29. 수련은 무심으로 들어가는 훈련 수련은 무심으로 들어가는 훈련 수련은 방법만 터득하면 쉽습니다. 들어가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무심으로만 들어가면 쉽습니다. 그리고 무심으로 들어가야 수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심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진전이 없습니다. 보면 다들 그전 단계에 있는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 2018. 9. 25. 무심으로 들어가 봐야 무심으로 들어가 봐야 저는 보이지 않는 스승의 인도를 따라 어둠을 헤치면서 갔습니다. 제 노력으로 그렇게 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열심히 지도를 해서인지 다들 엄두를 못 내시더군요. 다들 하노라고 하고는 있지만, 그저 앉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직접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2018. 9. 23. 지구별의 작은 선계 지구별의 작은 선계 오늘 수선대 처음 오신 분들은 기대를 잔뜩 하고 오셨을 텐데 불편하고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이곳은 '주최측'이 없습니다. 다 같이 주인이기 때문에 함께 수련하면서 좋은 곳, 쉬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다 갖추고 .. 2018. 9.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