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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수련337

[별 만드는 선인]철야수련 우리 수선재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기의 조화입니다. 조화란 서로 싫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철야수련 제가 며칠 전에 철야 수련 시간에 같이 했었는데 모두 굉장히 열심히 하시더군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4시간 동안 끝까지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철.. 2014. 3. 5.
인간 창조 프로그램 인간 창조 프로그램 본성과 100% 합일이 되어 조물주의 반열에 올라야 비로소 창조가 가능한데, 정(精)을 구체화시키면서 하늘에서 인간을 창조할 때 어떤 원리에 의해서 창조하느냐에 의문을 가져볼 만합니다. 인간이란 과연 무엇이냐, 조물주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어떤 프로그램에 .. 2014. 3. 4.
각(覺)의 시작 각(覺)의 시작 모든 것은 항상 똑같다. 매일 반복되는 것이 같으며, 매월 반복되는 것이 같고, 매년 반복되는 것이 같다. 사람이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것과 한 것이 같으며, 태어날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허나 차이점의 존재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똑같은 육신으로 마음에서의 변화로 천.. 2014. 3. 4.
보이지 않는 마음 보이지 않는 마음 수련중에 정신이 아득해진다거나 어디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아직 어디로 갈 단계는 아니고, 가고 싶어서 그냥 상상으로 그런 것 같은데요. 수련하다가 어디로 가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믈론 여기 기방석이 있어.. 2014. 2. 21.
아버지와의 상면 아버지와의 상면 수련 중 선녀(仙女)가 내려와 따라 오라고 손짓했다. 어디로 갑니까? 아버지에게 간다. 어디에 계십니까? 가 보면 안다. 따라 올라가는데 마치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기분이다. 하늘로 오르던 중 5분 정도 올라와서 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잠시 전 수련을 하던 곳은 서울시.. 2014. 2. 16.
[영적인 스승님들과의 만남]기공스승님과의 만남 기공스승님과의 만남 나의 특이공능 수련은 1992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이 수련은 인체의 상단전을 개발하는 기공의 일종이다. 기공사는 중국 용정에 사는 20대 중반의 아름다운 미혼 여성이었다. 1차 수련은 4명이 받았고, 나는 2차 수련생의 대열에 들어갔다. 수련 신청자가 많아 신청자의.. 2014. 2. 15.
태어나는 우선 순위 태어나는 우선 순위 지구를 떠나지 못한 영계(靈界)에 무수한 영들이 있는데 그 영들이 왜 태어나겠습니까? 지구에 살 수 있는 생물의 한계는 분명한데 태어나는 순위는 무엇이겠습니까? 기라는 것이 그렇게 무한하지 않아요. 유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구의 적정 수준까지밖에는 생.. 2014. 2. 13.
육성시의 방향 육성시의 방향 사람의 마음은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야 한다. 일정한 방향이란 자신이 뜻을 세운 곳을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집중하였을 경우 엄청난 파워를 낼 수 있는 것이니만큼, 그 힘을 모으는 데 전력을 다할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고 못할 것이 없는 것이다. 인.. 2014. 2. 6.
일체 유심조 일체 유심조 수련의 길은 서두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수련은 때가 되어야 되는 것이 그 기본이요. 때가 되지 않아도 앞당겨야 하거나 뒤로 미루는 것은 그 둘째인 것이다. 모든 것은 때가 되어야 가능토록 되어 있는 것이며, 그 때가 되기 전에나 후에는 무엇이든 아무 소용이 없게 되.. 2014. 2. 5.
작은 것이 중요 작은 것이 중요 모든 것은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작은 것이 큰 것이고 큰 것이 작은 것이며 모두가 하나인 것이다. 작은 것을 보면 큰 것을 알 수 있다. 큰 것은 잘 보이지 않는 것이므로,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보면 모든 것을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작은 것을 가까이서 보아라. .. 2014. 2. 4.
책을 내면서.. 책을 내면서.. 나는 길눈이 어둡다. 지하도에서 나오면 방향을 잘 잊으며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한다. 이런 습성이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노정에서도 나타났다. 삼십이 넘어서야 기(氣)를 알고 도(道)의 바다로 향하는 뱃길을 보았다. 사십이 넘어서야 문학이라는 나룻배를 만들.. 2014. 2. 2.
도반 도반.. 공부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다. 천만이나 일억에서 한 명 정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그 가능성조차 속(俗)에서의 생활이 어느 정도 수련 가능한 상태로 보존되어 오는 것을 필요로 한다. 수련에는 본인이 직접 부딪치는 방법과 도반에 의해 가는 방법이 있는바, 직접 앞에.. 2014. 1. 27.
그래, 난 바보다, 어쩔래? 선생님, 잠이 너무 많이 너무 많이 오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잠이 많이 오는 것은 피로해서 그런 것인데, 특히 마음의 피로가 많을 때 그래요. 몸의 피로는 두세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 회복될 수 있는데, 마음의 피로는 그렇지 않아요. 마음이 피로한 이유는 신경 쓰는 데가 많.. 2014. 1. 23.
[인간이란?]소나기 기운.. '왜 사람이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고 살았는데 뭘 알았다고 할 수 있었겠습니까. 소나기 기운.. 새벽같이 오시느라 힘드셨죠? 마음을 다 열고 빈 마음으로 기운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아직 여건이 많이 나빠서 드릴 것은 기운밖에 없어요.. 2014. 1. 17.
균형을 잃지 말아라 균형을 잃지 말아라 언제나 마음은 하나이다. 마음이 하나이므로 모든 것을 판별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병행할 수 있다. 이 마음이 열리고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또 하나의 세계가 열리게 된다. 이 세상을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바라지 않.. 2014. 1. 9.
인체에 대한 사소한 질문들 인체에 대한 사소한 질문들 지금까지 말씀하신 기질이나 정서를 대부분의 인간들은 한두 가지씩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 지구상 인류의 99%는 불완전한 인간들이 아닙니까? 오행이 편중되게 나타나는 것, 불완전한 것을 통해서 공부를 하라는 것입니다. 부족한 점이 장점이 될 수 있고, 너.. 2014. 1. 7.
공주병, 왕자병 공주병, 왕자병 공주병, 왕자병 걸린 사람들 있죠? 그 얘기 들어 주기 굉장히 힘들죠. 참 인내가 필요한데 그냥 들어 주면 되거든요. 그렇게 공주이고 싶어서 그러는데 못 들어 줄 것은 뭐 있습니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고 들어 주면 되는데 그것조차 못할 정도로 야박하고 인색한 .. 2014. 1. 3.
호흡 게송 호흡 게송 호흡으로 우주가 몸 속으로 들어온다. 단전으로 들어온다. 호흡으로 몸이 바뀐다. 호흡으로 내가 바뀐다. 호흡으로 마음이 바뀐다. 호흡으로 우주가 바뀐다. 호흡으로 모두가 바뀐다. 호흡은 우주이다. 호흡은 모두이다. 호흡은 전부이다. 호흡은 나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꾼.. 2014. 1. 1.
대인 관계 대인 관계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이 대인 관계니라. 대인 관계는 인간이 갖는 관계 중 거의 모두이기도 하다. 허나 수련에 든 사람은 만물과의 관계를 중시하여 그 뜻을 받아들임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인간에게 메시지를 주는 것은 반드시 인간만이 아닌 까닭이다. 그 모.. 2013. 12. 27.
장부에 깃드는 것 장부에 깃드는 것 이번에는 장부에 깃드는 것이 무엇인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심장에는 신(神)이 깃들고 간에는 혼(魂)이 깃들어요. 또 폐에는 백(魄)이 깃듭니다. 같이 얘기해서 혼백이라고 하는데, 백이라는 것은 기백이라고 해서 용맹, 씩씩함을 말합니다. 그래서 폐가 좋고 폐활량이.. 2013. 12. 13.
메릴린스에서 온 선인, 토정 이지함 메릴린스에서 온 선인, 토정 이지함 연재 소설' 소설 선(仙) '은 이지함 선인이 지구에 와서 한참 관찰을 하면서 태어나도 좋은가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기운으로 많이 답사를 해요. 지구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 여기서 무엇으로 태어날 것인가, 사람으로 태어날 것인.. 2013. 12. 10.
수련은 사후 세계의 보장 수련은 사후 세계의 보장 사람은 항상 한결같아야 한다. 잘해 준다고 해서 변하지도, 못해 준다고 해서 변하지도 않는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한다. 인간이 원래 한결같을 수 없음은 하늘 아래 정신 세계가 있기 때문이었으나, 하늘 위로 정신 세계를 끌어올리면 언제나 주변의 영향을 받지.. 2013. 11. 30.
격은 스스로 높여라 격은 스스로 높여라 마음을 잡는 것과 마음을 흔드는 것은 언제나 하나이다. 따로 있지 않은 까닭은 원래 하나이기 때문이며, 그 속에서 차츰 동요의 진폭을 줄여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항상 이 세상에는 암수, 음양 등으로 그 상대방이 존재하여 왔.. 2013. 11. 27.
낭비 낭비 장편, 중편, 단편이 있는데 장편은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다 다루는 거예요. 그리고 중편은 어떤 시점, 예를 들어 대학에 들어가는 시점에서부터 어떤 시점까지 딱 자르는 것입니다. 단편은 더 자르는 거예요. 단편이 알차다는 것은 하이라이트만 딱 자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201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