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은 사후 세계의 보장
사람은 항상 한결같아야 한다.
잘해 준다고 해서 변하지도,
못해 준다고 해서 변하지도 않는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한다.
인간이 원래 한결같을 수 없음은 하늘 아래 정신 세계가 있기 때문이었으나,
하늘 위로 정신 세계를 끌어올리면 언제나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주변의 영향은 정신적으로 미성숙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 이상일 수 있는 것은
정신 세계에 진입하여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음이며,
그로 인하여 신격화가 가능한 탓이다.
신격화가 된 후 신 중에서도 상신인 본우주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바,
인간으로 있으면서 신격을 갖추어야 무한한 발전이 가능한 것이며,
신화된 후 다시 승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신계의 질서도 천여 등급이 있는바,
인간으로 있으면서 수련한 내용이 가장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이니라.
수련은 사후 세계 즉 우리의 본래 자리에 대한 영원한 보장이니라.
알겠습니다.
중요성을 알아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132쪽 ]
'1. 선계수련 교과서 > 한국의 선인들(5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은 공평하다 (0) | 2014.01.15 |
---|---|
호흡 게송 (0) | 2014.01.01 |
수련에서 실마리가 풀리면 (0) | 2013.11.07 |
새벽 기도 (0) | 2013.10.10 |
수련의 기회 (0) | 201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