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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간(忠諫)으로 삼계급 특진 조선 숙종때 이관명이 수의어사의 명을 받들고 영남 지방으로 나가게 되었다. 그가 돌아오자 임금이 영남 지방에 무슨 폐해가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관명이 후궁 한 사람의 소유인 섬에서 관리의 수탈이 심한 것을 지적하자 왕이 진노했다. "내가 일국의 임금으로서 조그만 섬 하나를 후궁에게 줄 .. 2007. 5. 5.
[자유로운 삶의 방식]늘 준비만 하는 사람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않고 계속 준비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어떤 목표를 향해서 준비만 합니다. 목표가 이루어지는 상태가 될 때까지는 계속 연습입니다. 그러면 늘 허탈하고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사는 거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매번 그 상황에 따라 살.. 2007. 5. 4.
[자연의학]오행의 정신적인 활동(퍼온글) 처음에 주어지는 精은 하단에서 관리 합니다. 하단전은 한의학상에서는 넓은 의미의 腎이라 할수있습니다. 이는 오행으로 水요...., 휴식, 저장, 준비, 근본이 되는 자리로서 水적 개념의 무형활동을 하는 곳으로 기억, 저장, 암기, 집중력으로 표현됩니다. 과하면 내면화 되고, 陰성 정신질환, 몰입, 빠.. 2007. 5. 4.
반해 버렸음 남편이 창가에 앉았다가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아내에게 소리친다. "여보, 저기 '짐'이 완전히 반해 버린 그 부인이 지나가고 있어요!" 그랬더니 그 아내가 닦던 접시를 방바닥에 놓쳐 버리고 후닥닥 문을 박차며 뛰어나오다가 또 어항에 부딪쳐 바닥에 쓰러뜨리고는 목을 창 밖으로 기린처럼 길게 내밀.. 2007. 5. 4.
[시]여유 <여유> 김 지 영 마음에 여유 한 조각 심어놓으니 은은한 촛불처럼 퍼져나가는 밝음 구겨신은 신발이 펴지고, 도로 위를 질주하던 급한 발길이 저 먼 별을 향해 한 걸음을 옮긴다 2007. 5. 3.
마지막 질문 "아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보겠어요!" "이제 그 하나만 더 묻고는 그만이야, 알겠지?" "네, 그만이구 말구요! 아빠, 맨 마지막에 죽는 사람은 도대체 누가 묻어 주죠?" "......???" [하느님도 농담을 아실까? 77쪽] 2007. 5. 3.
사람의 일에서 가장 많은 변수는.. 2007. 5. 2.
장지에서의 강론 본당의 교우 한 사람이 죽어서 장례를 집전하게 되었는데, 본당신부는 그 죽은 교우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그가 의사였고 아주 마음이 고운 분이었다는 것만 누가 귀띔해 줘서 알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본당 신부는 장지에서 강론을 통해 고인이 일생 동안 "형제들의 .. 2007. 5. 2.
행복이란 우리는 행복해져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행복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심신이 편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시고, 원하는 일을 하시고, 이.. 2007. 4. 30.
[행복한 웰빙]행복이란 우리는 행복해져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행복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심신이 편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시고, 원하는 일을 하시고, 이.. 2007. 4. 30.
[자연의학]섬유근육통, 오십견, 활액낭염(퍼온글) 섬유근육통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많이 앓는 근육질환입니다. 칼로 에이는 듯한 통증이 팔굽이나 무릎 등의 관절과 어깨나 목, 등판, 허리 근육 등에 오는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류머티즘이나 오십견, 건염 등으로 잘못 진단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오십견은 40-50대에 흔히 오는 어깨 주위의 .. 2007. 4. 30.
기분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2007. 4. 30.
불운 어떤 부인의 장례 행렬에서 운구 마차가 급경사 커브 길에서 그만 미끄러져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그 죽은 부인이 - 실은 나중에 가사(假死) 상태였음이 밝혀졌지만 - 다시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후, 그 부인이 이번에는 가사가 아니고 실제로 죽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그 남편이 장례 .. 2007. 4. 30.
소유하고 있는가 소유되고 있는가 당신은 손쉽게 성장하기 위해서 또는 유명해지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과, 더 자각적이며 현명한 사람이 되는 것, 둘 중 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집착하고 있는 것과 마음에서 놓아버리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가? 많은 재산을 갖.. 2007. 4. 29.
[중국]알아주는 사람(지기,知己)을 위해 죽다 전국시대에 조양자는 조(趙)나라의 왕이었다. 그는 자기를 공격한 지백을 전쟁에서 이겼다. 그의 지백에 대한 복수심은 대단하였다. 그는 지백의 두개골로 물 뜨는 그릇(혹은 요강)을 만들어서 사용하였다. 지백의 신하 가운에 예양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예양은 양자의 그런 잔악한 복수.. 2007. 4. 29.
[자연의학]건강채소 컴푸리의 독성(퍼온글) 최근 약초탐방으로 산골에 출장 중 건강하던 사람이 1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전문의들도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간정맥 폐색증으로 진단되었고 결국 사망하는 사례가 있어서 나름대로 사인을 규명하다 무분별한 건강지식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글을 .. 2007. 4. 29.
[자연의학]수승화강과 와공 정서적 스트레스가 가중되거나 혹은 외부적인 어떤 인자들이 가세하면 기혈순환이 악화되고, 순환되지 못한 기혈이 울체되어 발산되지 않아서 체내의 수분과 화기가 제대로 교환.억제하는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를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표현 합니다. 인체가 정상.. 2007. 4. 29.
[기사] 도심 속 명상원 “몸속의 독소가 빠져요" (헤럴드경제) 도심 속 명상원 “몸속의 독소가 빠져요" [헤럴드 생생뉴스 2007-04-28 10:02] [커버스토리-마음의 치유] 네모난 고층건물이 숨막히게 들어차 있는 서울 광화문 빌딩 숲 속에 조그만 여백이 숨어 있다. 스트레스에 찌든 직장인들이 언제든 와서 가볍게 마음을 씻고 갈 수 있는 곳, 명상학교 ‘수선재’다. 세.. 2007. 4. 29.
마음에 흡족함이 있다면 산 속의 도둑을 쳐부수기는 쉬워도, 마음 속의 도둑을 쳐부수기는 어렵다. 남에게 이기는 사람은 남보다 강한 것에 불과하지만 자기 욕망을 이기는 사람은 그 무엇보다도 강한 사람이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쌓고 있어도 더욱 많은 것을 탐내는 사람의 마음은 항상 가난하기만 합니다. 당(唐)나라의 시.. 2007. 4. 28.
[중국]백아절현(伯牙絶絃)-백아 거문고줄을 끊다. 백아는 거문고를 잘 타기로 이름이 높았다. 그리고 그의 친구인 종자기는 음악 감상의 명인이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서로 깊은 예술상의 벗이 되었다. 어느 날 백아는 높은 산에 올라가는 기상을 상상하면서 거문고를 탔다. 그러자 종자기는 그 소리를 듣고 있다가 이렇게 감탄하였다. "아, 하늘 높.. 2007. 4. 28.
정성의 대상은 자신입니다. 2007. 4. 26.
[자연의학]부정적인 마음이 경락에 미치는 영향(퍼온글) 흔히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탁기가 발생한다고 믿고 있으며 탁기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탁기 발생원인은 현대의학의 유리기(free radical)학설로 입증되고 있어서 동양의학의 홧병이나 기병(氣病)등이 허구가 아닌 실체임을 현대.. 2007. 4. 26.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길들여진다는 것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가다 보면 사회화가 됩니다. 길들여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길들여지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부의 예를 보면,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너무 잘해주는 부부가 있습니다. 평생 손 하나 까딱 안해도 될 정도로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없.. 2007. 4. 26.
지옥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간 어느 신부님이 그곳 사람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면서 지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이며, 거기서 당할 고통이 얼마나 혹심한가를 설명하자 그 교리를 듣던 사람들이 굉장히 겁을 집어 먹었다. 그러니까 그 신부님은 더욱더 신바람이 나 지옥에 관한 교리를 설명하는 것이었다. "여러.. 2007.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