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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상 교과서/행복하게 일하는 법173

내가 여러 사람을 먹여 살리는구나 우리 국민들이 기업가들을 참 싫어합니다. 하는 일도 없이 떵떵거리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들춰보면 탈세니 뭐니 나쁜 짓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 환원은 별로 안 했습니다. 그런 데 대한 반감이 큽니다. 그런데 사실 그분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구멍가게 하나만 이루려 해도 온갖.. 2010. 5. 26.
쓰겠다고 생각하면 들어온다.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을 보면 "진정한 부는 오히려 하늘에 와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서도 부를 구하지 않는다면 우주의 반열에 들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어떤 회원님이 그 구절을 읽고 묻더군요. "사업의 목적은 부를 구하는 것인데 그걸 구하지 말라.. 2010. 5. 21.
현실적인 감각을 가져야 벌린다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 나는 그냥 돈이 좋다, 하면 기운을 돈으로 바꾼다고 상상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 자신이 가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금액을 상상해야 합니다. 터무니없이 '10조를 끌어오겠다'하면 기운이 들어오다 마는 것이고요. 얼마 전에 이 명상법을 지도해 드리니까 딱 한 분이 성공을 했는.. 2010. 5. 18.
기운을 물질로 바꾸는 훈련 상상의 힘을 빌려서 자신이 받은 기운을 물질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본인이 가장 바라는 물질로 바꾸는 것입니다. 어떤 물질로 바꿀지 미리 생각을 해놓고 기운을 물질로 바꾸는 명상을 합니다. 단전 안에서 그걸 구체적으로 바꿉니다. 이때 막연하면 안 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어떤 .. 2010. 5. 11.
쫓아다니지 말고 불러들여라 "돈을 벌어야겠다, 돈을 벌어야겠다" 겉으로는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대개는 그냥 말뿐이더군요. 진심으로 집중하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정말 돈을 벌어야겠다고 집중하면 돈이 벌립니다. 성패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명제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기운이라는 것은 흐름입니다. 흐르는 걸 .. 2010. 5. 8.
[돈을 끌어당기는 마음가짐]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 다른가? 예전에 어느 회원님이 『선계에 가고 싶다』책을 대학로 육교에서 판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원래 남한테 얼굴 내놓고 장사하는 것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낮에 그것도 대로에서 책을 팔겠다고 나서더군요. 제가 책을 얼마나 많.. 2010. 5. 5.
손해를 봤을 때의 마음가짐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봐서 가슴앓이를 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그럴 때는 생각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맞붙어서 해결할 것인가? 여러 가지 형편이 어려우니까 보류할 것인가? 아니면 포기하고 아예 잊어버릴 것인가? 투자를 할 때는 '이 돈은 없어져도 좋다, 돈을 벌 수 있으면 좋지만 만약에 사정.. 2010. 4. 28.
돈을 떼였을 때의 마음가짐 누구한테 돈을 빌려줬다가 떼였다면 그 사람과 내가 전생의 인연이 있거나 아니면 공부에 의해서 그런 것입니다. '내가 전생에 그 사람한테 돈을 안 갚은 인연이 있구나' 혹은 '하늘이 나에게 돈에 관한 공부를 시키려고 하시는구나' 이렇게 알아두시면 됩니다. 회원님 중 한 분이 보증을 섰다가 거액.. 2010. 4. 27.
일단 주면 상관을 말아야 일단 내 주머니에서 나가면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참견할 일이 아닙니다. 내가 돈을 냈으니까 어떻게 쓰이는지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감시하겠다? 그러면 돈을 낸 공덕이 없어집니다. 돈을 내기 전에는 제대로 쓰이는지 면밀히 조사해야겠지만 일단 내 주머니에서 나가면 내 소관이 아닙니다. 받은 .. 2010. 4. 24.
줄 때는 무심으로 남한테 돈을 줄 때는 베풀겠다는 생각도 보상을 받겠다는 생각도 없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무심無心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왜 베풀겠다는 생각조차 없어야 하느냐 하면, 베풀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반대급부로 받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한테 잘하는 여자일.. 2010. 4. 20.
돈을 잘 쓰는 방법 돈을 쓸 때는 또 어떻게 써야 하는가? "쓰는 거야 쉽죠, 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이렇게 말하는 분도 있는데 돈을 쓸 줄 아는 분은 참 드물더군요. 우리나라 교육이 돈 버는 방법은 혹 가르칠지 몰라도 돈 쓰는 방법은 안 가르치기 때문일 겁니다. 가령 수입이 백만 원이.. 2010. 4. 17.
복권과 증권 투자 돈은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벌어야 합니다. 명상하시는 분들은 매사를 정법(正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벌고 정정당당하게 써야 하는 것입니다.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은 불로소득입니다. 불로소득은 도道가 아닙니다. 항상 노력의 대가로 얻어야 합니다. 만일 복권에 당첨돼서 상금이 왔.. 2010. 4. 3.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그럼 돈을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대개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돈이 많으면 그만큼 신경 쓸 부분이 많아집니다. 적당한 정도의 돈이면 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게 어느 정도인가? 사주팔자 공부하는 분들이 가끔식 "이 사람은 갑부 사주인데 너무 재벌이 됐기 때문에 제 명에 못 죽는다"는 말.. 2010. 3. 31.
도인도 돈을 벌어야 하는가? 모름지기 도인은 돈을 돌같이 봐야 한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분이 간혹 계시더군요. 옛날 책을 하도 많이 봐서 "돈을 외면하는 사람이 도인이다"라고 생각하시더군요. 과거의 개념은 그랬을 수 있습니다. 열매나 풀을 따먹고 살 수 있었을 때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 2010. 3. 26.
쓰는 경지, 버는 경지 세상공부에는 정공구와 돈공부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공부의 과제는 인간관계에서 내 것을 갖지 않고 두루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남편, 내 아내, 내 부모, 내 자식만 챙기지 말고 두루두루 사랑하라는 것이지요. 돈공부의 과제도 내 것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가진 게 없으면 어떻게 사느냐, .. 2010. 3. 19.
돈은 흐름이다. 예전에 장영자 씨가 사기 사건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데 "경제는 유통이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때는 제가 그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공부를 해보니 참 명언이었습니다. 돈이라는 것의 속성은 흐름입니다. 어디 고여 있는 걸 참 싫어합니다. 이 주머니에 갔다가 저 주머니에 가고, 내 주머니.. 2010. 3. 16.
돈은 내 것이 아니다 그럼 돈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첫 번째로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것'이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만들고 내가 없애고 싶을 때 없앨 수 있는 것이 내 것입니다. 그런데 돈은 내가 만들 수도 없을 뿐더러 내가 없앨 수도 없습니다. 내 맘대로 돈을 인쇄해서 발.. 2010. 2. 27.
[돈 버는 공부, 돈 쓰는 공부]참 어려운 돈공부 돈! 입으로 꺼내서 말하기 참 어려운 부분인데 명상하는 사람은 반드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옛날에 어떤 도道공부하는 분이 칠판에 '도'라고 쓰더니 그 밑에 'ㄴ'을 쓰고는 "도를 받쳐주는 것이 돈이다"고 하더군요. 'ㄴ'을 한 바퀴 휙 돌리더니 "거꾸로 받쳐 주니까 독이다"고 하더군요. 또 아래.. 2010. 2. 22.
나를 떠난 것은 상관하지 말아야 남의 마음은 내 맘대로 안 됩니다. 내 소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은 내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내 소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나요?" "그게 어디 쉽나요?" 이런 말을 잘 하더군요. 기본이 안 된 거라고 봅니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왜 못합니까? 내 마음.. 2010. 2. 15.
내 힘으로 안 되는 일도 있다. 내 힘으로 해결이 안 되고 계속 갈등이 쌓인다면 그냥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포기하는 겁니다. 해결을 못하겠으면 포기라도 해야 합니다. 해결도 못하고 포기도 못하고 있으면, 당연히 머리 아프고 뒷골 당기고 비몽사몽간에 흐릿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붙들고 있으면 기운이 빠집니다. 과감하게 .. 2010. 2. 14.
단전으로 판단하는 경지 상단上丹 위주로 사시는 분들은 무얼 볼 때 항상 따져 봅니다. 내가 이때까지 배운 지식과 맞아떨어지는지 따져 보고 납득이 되면 그때 한 발 들입니다. 중단中丹 위주로 사시는 분들은 사물을 볼 때 생각에서는 조금 틀리더라도 감정적으로 끌리면 좋아합니다. 사람을 볼 때, 얼굴도 잘 생기지 않았고.. 2010. 2. 12.
용단을 내릴 때는 칼같이 어떤 용단을 내릴 때는 칼같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끌지 않고 칼같이 끊을 수 있으면 일류입니다. "간다" 하고선 안 가고, "잘 가"하고선 뒤돌아보고, 이러면 삼류고요. 명상하시는 분들은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오늘이 있을 뿐이지 지난 일을 왜 돌아보십니까? 가장 미련한 게 뒤돌아보는 .. 2010. 2. 8.
해결하거나, 보류하거나, 포기하거나 어떤 사안이 자신에게 다가오면 거기에 맞서서 해결을 하거나, 보류하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하고 잊어버리거나,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 맞붙어서 해결할 건 해결하고, 창고에 넣을 건 넣고, 내다버릴 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 해결하기. 문제들이 나한테 와있는 것은 다.. 2010. 1. 28.
옆구리로 받아서 주머니에 넣기 어떤 사태가 발생하면 대개 그걸 정면으로 받습니다. 누가 한마디 하면 그게 화살이 돼서 가슴에 탁 꽂히는 게 보통 사람입니다. 화살이 가슴에 박혀서 아파하고 비명 지르는데 명상하시는 분들은 정면으로 받는 게 아닙니다. 중단은 아껴야 할 부분이거든요. 누가 나를 공격하면 옆구리로 받으십시오.. 201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