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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상 교과서/행복하게 일하는 법173

호흡으로 그릇을 키우기 자신의 문제를 굉장히 크게 봤다가도 주변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려보면 '내 문제가 별거 아니었구나' 하고 아는 수가 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문제가 작아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그 문제 때문에 죽느냐 사느냐 결판낼 것같이 심각하다가 명상을 해서 자기 그릇이 커지면 작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 2010. 1. 14.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기 마음이 자꾸 무거워지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십시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큰일인가? 엄두를 못 낼 일인가? 힘든 일인가? "부처님 손바닥 안" 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에게 부담스럽고 크게 다가오는 일들을 정면으로 맞아 치기 말고 손바닥으로 받으십시오. 살아가다 보면 외부에서 공격이 없을 .. 2010. 1. 13.
즐기며 맞아들이진 않는가? 갈등이 들어오면 반기지 말고 내쫓으십시오. 즐기며 맞아들이는 분도 있더군요. 걱정하지 않으면 심심해서 못 견디는 분입니다. 뭔가 걱정거리가 있어야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합니다. 누가 날 괴롭히는 걸 병적으로 즐기는 분도 있고요. 자기가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쁜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부당하.. 2009. 12. 23.
[갈등에 대처하는 지혜]갈등으로 와 닿으면 불청객 육체적인 활동은 에너지 소모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감정 상태만 좋다면 일은 하루에 10시간, 12시간 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노래 부르면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30분, 1시간만 하면 나가떨어집니다. 감정의 파도라는 것이 엄청난 것이라서 몸이 감당을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24시.. 2009. 12. 21.
감사가 답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보면 사랑과 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이 제일 좋아하는 감정은 '감사'랍니다. '사랑'은 그 다음이랍니다. 그냥 무조건 감사하는 겁니다. 자기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에게도 감사하는 겁니다. 자기를 겪게 해주고, 공부시켜주고, 자신을 찾는 실마리를 제.. 2009. 12. 17.
잊어버리는 게 상책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생각을 안 하는 것입니다. 화가 난다? 생각을 안 합니다. 여자 생각난다? 그냥 생각을 안 합니다. 그 생각에 빠지지 말고 벌떡 일어나서 나옵니다. 누구 때문에 기분 나쁘다? 잊어버립니다. 생각을 안 하는 게 상책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니까요. 그 사람을 위해서 생각을.. 2009. 12. 8.
화를 내려거든 세련되게 저는 명상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화가 잘 안 나고 억제를 많이 하게 됩니다. 화를 억제하지도 마십시오. 차라리 겉으로 표현하십시오. <<50대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내세우는 지침 중 하나가 싫어하는 사람 대놓고 싫어하기더군요. 인생은 50부터다, 자식은 원수다, .. 2009. 12. 4.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 스스로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눈높이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눈만 높으면 신경질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의 크기를 줄여서 자기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과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일치시켜야 갈등의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대.. 2009. 12. 2.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 스스로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눈높이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눈만 높으면 신경질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의 크기를 줄여서 자기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과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일치시켜야 갈등의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대.. 2009. 11. 30.
주변 사람이 못마땅한 이유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을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이 못마땅하다는 것을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이 못마땅하다는 것이지요. 내가 나 자신을 볼 때 마땅치 않기 때문에 계속 타인에게 눈을 돌려서 마땅치가 않은 것입니다. 맘에 안 들고 못마땅한 것을 근본적으로 캐 들어가면 내가 나 자.. 2009. 11. 26.
인정해 버리면 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걸 보면 대개 아무것도 아닌 일로 그러는 것이더군요. 자기를 안 알아줘서 섭섭하고, 오해가 생겨서 섭섭하고, 그런 정도지 죽을 죄를 지어서 섭섭한 건 아니잖습니까? 누가 뭐라고 해서 마음이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왜 그런가 한번 따져 보십시오. 가만히 생각.. 2009. 11. 24.
[화를 다스리는 지혜]왜 화가 나는가? 화가 나면 왜 화가 나는지 자꾸 들어가야 합니다. 대개 보면 별거아닌 것 때문에 화가 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별거 아닌 그 원인을 찾아내시고, 별거 아닌데 왜 내가 만날 경기驚氣를 하는지 그 이유를 또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찾아보면 경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뭘 자꾸 건드려서 그러는 것입.. 2009. 11. 18.
내 마음에 맺힌 걸 먼저 풀어야 다른 사람과 언짢은 일이 생기면 그걸 풀어야 합니다. 감정적인 문제를 계속 품고 있으면 안 됩니다. 말 한마디에 맺혀서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불쾌하고 밥맛이 떨어지는데 두 사람이 만나서 얘기하면 금방 풀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별일 아닌데 그걸 안 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오해가 생깁니다. .. 2009. 11. 14.
하루 한 가지씩 해결하기 하루에 한 가지씩 해결하십시오. 방치했다가 날 잡아서 한꺼번에 하고 그러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방 정리하는 것도 하루에 하나요? 오늘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내일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지요. 서류도 그렇게 매일 한 가지씩 하면 정리가 잘될 겁니다. 환경이 .. 2009. 11. 9.
[마음을 정리하는 습관]매일 자신을 정돈하기 맑은 냇물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들여다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흐린 물을 보면 괜히 언짢아지고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맑으냐 흐리냐에 따라서 만나면 괜히 기분 좋은 사람이 있고, 또 괜히 기분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맑고 선명한 사람은 늘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일기를 쓰든 .. 2009. 11. 6.
에너지를 승화시키는 일 찾기 그래도 해소가 안 되고 끝없이 나온다 하면, 명상만으로는 도저히 안 된다 하면 자신의 도구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예술이 그런 것이지요. 끊임없이 나오는 것들을 분출시키는 도구입니다. 그림, 글, 건축 등을 통해서 끌어내고 승화시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자 자기를 확인하기 위해 하는 일들입.. 2009. 10. 27.
가슴을 열고 새를 내보내라 가슴에 맺힌 것이 많은 분들은 의식으로 가슴을 열어야 합니다. 간단히 할 수 있는 명상법으로 "가슴이 새장인데 새장 문을 열고 새를 내보낸다"고 상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슴에 있는 걸 그 새를 통해서 자꾸 내보내는 겁니다. 새가 새장 문을 열고 훨훨 날아간다. 가슴속에 있는 걸 갖고 밖으로 .. 2009. 10. 24.
심호흡과 단전호흡 유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체 기능상으로 심포삼초(心包三焦, 우리 몸의 면역력, 저항력, 생명력을 관장하는 장부)의 기능이 부족한 분들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은 심포삼초의 기능이 부족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이완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경.. 2009. 10. 20.
[스트레스 해소 방법]나만의 해소 방법이 있는가? 만날 머리 아프다, 하는 분들 있지요? 머리가 띵하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아서 비몽사몽이고, 흐리멍덩하고..... 이런 분들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몸이 제일 싫어하는 게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견디지를 못해서 꼭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납니다. 스트레스 받는 부.. 2009. 10. 17.
결정은 자신이 하되 귀담아듣기 제 경우 아무 생각 없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제가 정면 돌파하는 성향이 강해서 그런 게 아닌다 합니다. 고쳐야 할 부분일까요? 정공법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닐 테고요. 자신의 판단을 굉장히 신뢰해서 '내 생각이 옳다, 내 안목이 높다' 이런 .. 2009. 10. 15.
흉보는 소리는 과감히 잘라야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보좌할 때 다른 사람 흉을 보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윗사람의 자리에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사람이 나를 눈멀게 하는구나, 이 사람 때문에 내가 망하겠구나'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듣기 싫은 소리 그만해라" 하고 과감하게 잘라.. 2009. 10. 12.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보는가? 제 자신이 사람 보는 안목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런 안목은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요? 사람 보는 안목이 됐다, 하면 그건 공부가 다 됐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잘 보면 지도자로서 상당한 수준에 가있는 것입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하듯이 적재적소에 사람을 쓸 줄 알면 지도자로서.. 2009. 10. 11.
지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훈련 제가 여성개발원에 있을 때 제 밑에 굉장히 유능한 여직원이 한 명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뒀는데 3개월 만에 이혼을 하고 어느 외국계 가구 회사에 취직을 하더군요. 그 회사 한국 지사장의 비서로 일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서 일한 지 3년 만에 일약 사장으로 승진을 했습니.. 2009. 10. 10.
[좋은 지도자가 되는 훈련]사고력, 판단력, 추진력 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어떤 덕목들을 갖춰야 할까요? 참 많은데 핵심적인 것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사고력, 둘째는 판단력, 셋째는 사고하고 판단한 것을 밀고 나가는 추진력입니다. 이 세 가지를 갖추면 명실 공히 지도자라 할 수 있습니다. 맨 먼저 사고력, 내가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