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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상 교과서/행복하게 일하는 법

[스트레스 해소 방법]나만의 해소 방법이 있는가?

by 날숨 한호흡 2009. 10. 17.

 

 

 

 

 

 

 

 

 

만날 머리 아프다, 하는 분들 있지요?

머리가 띵하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아서 비몽사몽이고,

흐리멍덩하고.....

이런 분들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몸이 제일 싫어하는 게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견디지를 못해서 꼭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납니다.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없으면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피곤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책 읽는 방법을 썼습니다.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던 날이면 집에 와서 책가방 던져놓고 책을 봤는데

정신없이 책을 보고 자면 다음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해소되더군요.

일찍부터 좋은 방법을 알았던 거지요.

 

직장 다닐 때는 인간관계나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참 심했지요.

학교에서는 스트레스가 있어봤자 거기서 거긴데 직장은 참 심하더군요.

그때도 책을 읽었는데 대하소설 같은 걸 다섯 권, 열 권 쌓아 놓고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월요일에 직장 나가면 말끔히 없어지고,

제게 스트레스를 줬던 사람도 그리 싫지가 않았습니다.

 

명상하시는 분들은 명상으로 푸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 다음은 일 속에서 방법을 찾으면 좋습니다.

신바람 나게 일하면서 푸는게 참 좋은 방법이지요.

그래도 해소가 안 되면 다른 도구를 하나 가져야 하고요.

운동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제일 어리석은 방법은 남을 통해 푸는 것입니다.

항상 상대를 찾아야 하고, 상대가 마땅치 않으면 치사해지고,

어떤 때는 구걸하는 심정까지 됩니다.

상대가 필요한 방법은 또 업을 쌓기가 쉽습니다.

그러니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5장 화와 갈등을 다스리는 방법, 19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