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이 기업가들을 참 싫어합니다.
하는 일도 없이 떵떵거리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들춰보면 탈세니 뭐니 나쁜 짓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 환원은 별로 안 했습니다.
그런 데 대한 반감이 큽니다.
그런데 사실 그분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구멍가게 하나만 이루려 해도 온갖 고생을 다 해야 하잖습니까?
그러니 대기업을 일구려면 얼마나 많이 피땀을 흘려야 했겠습니까?
그리고 대기업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립니다.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여를 많이 합니다.
기업가의 입장에서는 또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가?
마음을 바꿔 먹어야 합니다.
내가 기업을 소유하면서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여러 사람을 먹여 살리는구나,
마음을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머리 아픈 것도 즐거울 것이지요.
저 놈이 내소유를 뺏어가는구나, 생각하면 골치 아프기 짝이 없을 것이고요.
마음의 방향이 문제입니다.
스스로 관리를 잘 못하니까 저 사람들 것을 내가 대신 관리해준다,
이렇게 생각하면 한 없이 베푸는 입장이 됩니다.
내 소유물이 다 없어져도 '나 대신 잘 먹고 잘 사는구나' 하면서 즐거울 겁니다.
'내 꺼다' 하면서 눈 부릅뜨면 그때부터 피곤할 것이고요.
[6장 돈을 다스리는 지혜,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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