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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살이 실천하기253

쓸데없는 욕망을 버려라 사람이 되어 고원(高遠)한 사업은 못 하더라도 세속(世俗)의 정만 벗을 수가 있다면 이내 명류(名流)에 들 것이요. 학문을 닦아 특출한 경지에는 달하지 못할망정 물욕의 누(累)만 덜어낼 수 있다면 성인(聖人)의 경지를 넘을 것이다. - 채근담, 홍자성 - 2008. 2. 12.
한 걸음씩 양보하라 벼랑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양보하여 남으로 하여금 먼저 가게 할 것이며, 맛좋은 음식은 10분의 3을 덜어 남에게 사양하며 즐기도록 하라. 이것이 곧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안락한 방법이다. - 채근담, 홍자성 - 2008. 2. 11.
사기(邪氣)Shars 일명 '독화살' 이라 불리는 사기(邪氣:사악한 기운)는 액운과 불운을 일으킬 수 있는 직선과 직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기라고 해서 반드시 나쁜 일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다만 항상 재앙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대 중국 사람들은 귀신은 직선으로만 다닌다고 생각했습니.. 2008. 2. 10.
호흡 명상 ... 치유, 즐거움 숨을 들이쉴 때, 나는 숨을 들이쉬고 있다는 것을 안다. 숨을 내쉴 때, 나는 숨을 내쉬고 있다는 것을 안다. 호흡은 즐거운 과정일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조화와 평화로 충만하게 한다. 단지 앉아서 호흡만 해도 당신은 치유됨을 느낄 수 있다. 들숨과 날숨에 애써 긴장할 필요도 없다. 더 깊게 숨을 들.. 2008. 2. 10.
호흡 명상...습관의 힘에서 벗어나라 "생각을 멈추고 그냥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누구에게나 아주 오래된 습관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과 지금 이 순간으로부터 달아나려는 마음이다. 이 습관은 단지 이 생에서만 다져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처럼 떨쳐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 습관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그것은 .. 2008. 2. 9.
오행(The Five Elements)(2) 교정의 주기 교정의 주기는 상생의 주기와 순서는 같지만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읽힙니다. 이제 상생의 주기에 따라 배열되어 있는 자연 요소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읽어보겠습니다. 먼저, 나무는 물에서 자라고(木剋水), 물은 금속을 부식시킵니다(水剋金). 또 금속은 흙에서 나오고(金剋土), 흙은 불을 .. 2008. 2. 8.
오행(The Five Elements)(1) 풍수에는 오행(五行)이라는 다섯 가지 자연 요소가 있는데, 우주 삼라만상은 이 다섯 가지 자연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 역시 오행으로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이 오행은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태어난 해에서 비롯됩니다. 다섯 가지 자연 요소는 나무(木), 불(火), 흙(土), 금속(金), 물(水.. 2008. 2. 7.
[자기경영]분명하게 선을 긋자 경계선을 확실히 그어두지 않고는 성공하기 힘들다. 맺고 끊음이 분명한 사람들은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경계선이란 남들이 당신에게 해도 되는 것들과 해선 안 되는 것들을 가려주는 잣대를 뜻한다. 그런 울타리가 있어야 마음 놓고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 2008. 2. 5.
널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살아 생전의 심지(心地)는 너그럽게 활짝 열어 놓아, 사람들로 하여금 불평의 탄식을 없게 할 것이며, 사후(死後)에까지도 남게 될 은택(恩澤)은 오래도록 전하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한 느낌이 없도록 할 일이다. - 채근담, 홍자성 - 2008. 2. 5.
[자기경영]'해야 할 일' 들을 날려버리자 '해야 할 일' 이란 말로는 해야지 하면서도 속으로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말한다. 살 빼야지, 운동해야지, 55사이즈 입어야지, 돈을 더 많이 벌어야지, 외국어 배워야지,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당신을 옭아매는 미완의 의무들 말이다.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해야 할 일'들의 행렬은 .. 2008. 2. 4.
자연 친화형으로 직접 만든 아름다운 집 자연 친화형으로 직접 만든 아름다운 집 웨일스의 Simon Dale 가 가족들을 위하여 숲속에 지은 자연 친화적인 집이다. 4개월 동안 3,000 파운드를 들여 만들었다고... 설계도와 제작과정도 있어 따라 해 볼 수 있다. 2008. 2. 4.
간소한 생활이 고결한 인품을 만든다. 명아주나 비름을 먹는 사람 중에는 얼음처럼 맑고 옥같이 깨끗한 사람이 많거니와, 비단옷 입고 쌀밥을 먹는 사람일수록 종 노릇도 달게 여긴다. 뜻이란 담박(淡泊)함으로 밝아지고 절개는 기름지고 달콤한 맛 때문에 잃게 되기 때문이다. - 채근담, 홍자성 - 2008. 2. 4.
음과 양 우주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우주의 삼라만상 음(陰) 또는 양(陽)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음과 양을 굳이 정의하지 않더라도 밤과 낮처럼 음과 양을 나타내는 서로 반대되는 것들을 열거할 수는 있습니다. 밤이 없으면 낮이 있을 리 없고, 반대로 낮이 없으면 밤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앞과 뒤도 마찬.. 2008. 2. 2.
차 명상에 대하여..그리고 바로 지금! 나는 플럼빌리지의 수행자들과 차를 즐겨 마신다. 우리는 그것을 또 하나의 명상이라고 부른다. 찻잔에 차를 따르는 것부터 마시는 행위까지 모든 것이 명상이다. 마음을 현재에 두고 차를 따르기 때문이다. 과거나 미래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일 해야 할 일도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차를 따르는 일에.. 2008. 2. 2.
[자기경영]기분 좋은 습관 열 가지를 만들어 날마다 실천하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 아무 영양가도 안 되는 나쁜 습관을 몇 개쯤 가지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커피가 내 일상을 좀먹어 들어갔듯이, 대수롭지 않은 나쁜 습관이 중독으로까지 발전했을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려면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들여야 .. 2008. 2. 1.
오르면 내리막길, 내려가면 오르막길 예부터 총애(寵愛) 속에서 불행이 싹트나니 득의(得意)했을 때 모름지기 빨리 머리를 돌려라. 실패한 후에도 간혹 성공하는 수가 있으니, 뜻대로 안 된다고 이내 손을 빼지는 말 일이니라. - 채근담, 홍자성 - 2008. 2. 1.
기(氣) 기(氣)란 삼라만상에 깃들어 있는 보편적인 생명력을 말합니다. 아름다움이 깃듯 곳이나 어떤 일을 완벽하게 이루었을 때에는 반드시 기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런 원리에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정원에서도 기가 생성되고, 육상 선수가 힘차게 뛸 때도 기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 2008. 1. 31.
[자기 경영]모든 중독에서 벗어나자 일단 짜증나고 신경 쓰여도 참고 지내던 골찻거리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다 보면, 그런 소소한 문제들이 얼마나 우리의 에너지를 축내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전원을 끄고 나서야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게 되는 에어컨 소음처럼 말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일들이 우리 안의 소중한 힘.. 2008. 1. 31.
깊은 밤에 홀로 마음을 가다듬는다 깊은 밤 모두가 잠들어 고요할 때 홀로 앉아서 자기 마음을 살피노라면 비로소 망령된 마음이 사라지고, 참마음이 오롯이 나타남을 깨닫게 되며 매양 이러한 가운데서 큰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참마음이 나타나도 망령된 마음을 쉽사리 버리기 어려움을 깨달으면 이 가운데에서 큰 부끄러움.. 2008. 1. 31.
행복의 발견, 풍수의 발견 린위탕은 『생활의 발견』이라는 책에서 삶의 목적은 대단히 숭고하고 거창한 것에 있기보다는 주어진 삶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기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굳이 목적을 찾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생활을 조리 있게 가꾸어 기쁘고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입니다. 사실 행복은 .. 2008. 1. 30.
행복이란? 고대부터 지금까지 동양인들은 만복을 드러내는 상징물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수십 억을 횡재하는 복권 당첨처럼 일회적이거나 재물에 관련된 것만을 복으로 여기지는 않았습니다. 만복의 범위는 상당히 넓은데,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무병장수 대를 이을 많은 자.. 2008. 1. 30.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 천지는 적연(寂然)히 움직이지 않지만 그 활동은 조금도 쉬는 일이 없다. 일월은 밤낮으로 바삐 달리건만 그 맑음은 만고에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로운 때는 긴급한 일에 대응하는 마음을 가지며, 바쁜 때에는 반대로 느긋한 멋을 지녀야 한다. - 채근담, 홍자성 - 2008. 1. 29.
참된 맛은 담백함 속에 있다 술이라든가 고기, 또는 맵다든가 단것은 참다운 맛이 아니다. 참다운 맛은 다만 담담할 뿐이다. 마찬가지로 신기하거나 특이하다고 해서 지인(至人)은 아니다. - 채근담, 홍자성 - 2008. 1. 25.
[자기경영]일상 속에 널린 골칫거리들을 깔끔하게 해치우자 더는 이대로 못 살겠다고? 이제는 정말 다른 삶, 더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가시고 귀찮아서 눈 질끈 감고 한쪽 구석에 처박아두었던 일들부터 맘잡고 정리하자. 집 안 이곳저곳에 널려 있는 빈상자들, 은행에 가져가야 할 공과금 고지서들, 한쪽 솔기가 터진 채 늘 옷걸이 같은 자리에 .. 200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