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참살이 실천하기/웰빙 이야기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

by 날숨 한호흡 2008. 1. 29.

 

 

천지는 적연(寂然)히 움직이지 않지만

그 활동은 조금도 쉬는 일이 없다.

 

일월은 밤낮으로 바삐 달리건만

그 맑음은 만고에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로운 때는 긴급한 일에 대응하는 마음을 가지며,

바쁜 때에는 반대로 느긋한 멋을 지녀야 한다.

 

 

- 채근담, 홍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