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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97

왜 기운이 없는가? 되는 일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런 분들이 있더군요.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 가닥이라도 떠올라야 하는데 막연하게 "뭐가 좋을까요?" 묻는 상태입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일단 기운부터 바꾸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능력이든 건강.. 2009. 3. 30.
급한 사람, 생각 많은 사람, 욕심 많은 사람 병의 기본은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화가는 위로 오르는 속성이 있습니다. 불이라는 게 항상 위로 올라가면서 타잖습니까? 마음에서 몸에서 불이 나면 위로 치받습니다. 반면에 물은 항상 아래로 떨어집니다. 화가 나면 불을 꺼줘야 합니다. 그것만 제대로 하면 병에 걸리지 않습니.. 2009. 3. 27.
편협한 사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사람 몸은 갖췄는데 마음 상태가 까다롭고 만족을 몰라서 병이 오는 분이 계십니다. 몸은 강건하고 훌륭한데 정신적으로 지나치게 자부심이 강하거나 이런저런 장애가 있는 것이지요. 의심하고, 상처 받을까 두려워하고, 마음을 열지 않고.... 몸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문제라는 말이 있지요? 몸의 .. 2009. 3. 26.
혈은 꽃이 피듯이 열린다 우리 명상은 호흡과 의식이 같이 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깨달으려면 너무 힘듭니다. 몸이 갖춰진 다음에 마음이 오는 따라와야지, 마음이 갖춰진 다음에 몸이 따라오는 것은 힘듭니다. 몸이 갖춰져서 하단에서 축기가 되고, 기운이 차 올라오면, 꽃이 피듯이 혈이 열립니.. 2009. 1. 23.
금촉수련은 빠른 길 금촉이란 성관계는 물론 타인과 일절 기운을 섞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쓴 방법이 바로 이 금촉수련인데, 수련에 깊이 들어 선인이 되겠다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일정 기간을 금촉에 들어야 합니다. 금촉을 왜 하느냐는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해보니까 금.. 2008. 12. 19.
천도 중 한 영체가 갑자기 쓰러져(1) 우주 최강의 눈이면서도 절대 공정한 판단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눈. 눈, 그 자체가 심판관이었습니다. 그 눈만으로도 충분한 심판이 되고, 그 결과마저도 전혀 의문이 없이 처리되는 경지.... 선생의 눈빛을 보는 순간 갑자기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정적이 감돌았습니다. 잠시 후 선생의 눈빛이 모두를 .. 2008. 12. 14.
요가와 어떻게 다른가? '웰빙하면 요가'를 떠올리는데 요가에서 단전호흡을 하지는 않습니다. 차크라라고 해서 몸에 신성을 깨우는 일곱 부분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 중 하나가 단전이라고 말할 뿐 단전이 크게 중요하다는 걸 모릅니다. 그래서 기운을 어디에 가두지를 않습니다. 요가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기운.. 2008. 12. 8.
탁기가 빠지면 날아갈 듯 가볍다 탁기는 한 번에 다 나가는 것이 아니라 호흡을 하면서 계속 조금씩 조금씩 나갑니다. 기운은 링거 바늘에서 주사액이 떨어지듯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지, 한꺼번에 확 들어왔다가 확 나가지 않습니다. 몸이 다 열린 상태에서는 기맥이 넓어져서 시원하게 많이 들어오고 많이 나가지만, 처음에는 조금.. 2008. 11. 28.
맑은 기운, 탁한 기운 기운은 맑고 탁함에 따라 정기精氣와 탁기濁氣로 나뉩니다. 정기는 맑고 밝고 온화해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기운이고, 탁기는 매연같이 탁한 기운입니다. 탁기를 접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 나고, 뼛속까지 저려옵니다. 기색氣色을 볼 수 있으면 맑고 탁한 것을 볼 수 있으나, .. 2008. 11. 3.
기운으로 가족을 먹여 살린다는 것 우리 명상에서는 중급 과정으로 들어가면 중맥中脈을 여는 명상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백회(百會, 머리 꼭대기에 있는 혈자리)에서부터 단전 안쪽까지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기氣의 기동을 세우는 명상법인데 축기가 되어감에 따라 기의 기둥이 점점 커집니다. 처음에 각 기둥이 지름 1cm 정도일 때.. 2008. 10. 31.
경락은 기가 흐르는 길 우리 몸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피가 흐르는 길과 기가 흐르는 길입니다. 피가 흐르는 길은 동맥, 정맥, 모세혈관과 같은 핏줄입니다. 기가 흐르는 길은 경락經絡입니다. 서양 의학자들은 의견만 분분할 뿐 경락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어떤 회원님께서 봉한 학설에 대해 말씀하시.. 2008. 10. 31.
몸도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한다 의통 명상을 할 때 각 혈자리의 이름을 부르면서 세 번씩 기운을 돌려주잖아요? 이렇게 하는 게 어떤 효과가 있나요? 의통 명상은 자기 의사를 가진 몸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하려는 습이 있는 오장육부를 불러서 오른 쪽으로 기운을 내리고, 왼쪽으로 내리고...이렇게 자유자.. 2008. 10. 7.
우주에서는 전원 합의체(1) 우주에서의 모든 일은 전원 합의에 의하여 시행되며, 전원 합의가 아닌 일은 토론을 통하여 합의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관행화 되어 있었습니다. 전원 합의가 안 되는 것은 구성원이 일치된 파장을 형성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며, 언젠가는 우주 전체의 일치 단결에 흠을 남긴다는 전제 하에 전원의 합.. 2008. 8. 31.
당연히 성을 즐겨야 하는가? 사실 남녀가 같은 방에서 자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같은 침대에서 잔다면 더 말할 것도 없어서 기가 주욱 빠져나가서 상대방 몸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주욱 자신의 몸 속으로 돌아오는 대단한 교류가 일어납니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만으.. 2008. 8. 27.
[건강을 위한 풍수]기의 흐름 느끼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잠재적 요소를 집안에서 확인하는 비결이 있는데,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쉬울 뿐만 아니라 비용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눈으로 집을 둘러보면 됩니다. 새로 집을 계약할 때처럼 집안을 천천히 걸어보세요. 기가 흐르는 경로를 따라가듯이 집안.. 2008. 8. 26.
기운이 정체될 때, 약할 때 기운이 정체될 때 병이 옵니다. 우리 몸 속에 기가 흐르는 길을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이 경락 사이사이에 탁기濁氣가 들어가 쌓이면 기운의 순환이 막힙니다. 중풍이나 뇌출혈은 이렇게 기운이 꽉 막혔을 때 일어나는 급체 증상입니다. 장기간 쌓인 탁기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 2008. 8. 19.
별들은 선인들의 작품(2) 제성 후에도 스승이 인가할 때까지는 그 별 주변을 통과하는 우주선(宇宙船)에 접속되지 않으므로 어떠한 역할도 부여되지 않습니다. 제성에 실패하였을 경우 집결되었던 기운은 순식간에 원상태로 돌아가며, 제성을 기도했던 선인은 제성으로 등급이 향상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등급이 하락됩니.. 2008. 8. 17.
마음으로 끊으면 끊어진다. 남녀가 둘 다 기적으로 돌아앉아 있으면 기운이 아예 연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 쪽에서는 돌아앉아 있는데 상대방 쪽에서 계속 나를 생각하면서 기운줄을 연결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괴로운 일이지요. 허나 기운줄이란 마음으로 끊으면 끊어지는 것입니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면 기운줄.. 2008. 7. 17.
의선 허준과의 만남 (20) = 파장을 잘 받으려면 수련이외의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 파장을 잘 받도록 하는 일은 본인이 하여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수련을 열심히 하는 일입니다. 수련이란 자신을 갈고 닦는 일로서 자신을 열심히 갈고 닦아 자신이 안테나가 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인체란 바.. 2008. 6. 27.
의선 허준과의 만남 (17) = 수련중 기운이 약할 때는 어떤 방법이 좋은지요? - 기운이란 당시 수련생들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단 안테나가 연결된 이후에는 수련생들이 열심히 끌어다 쓰는가, 아닌가에 따라 기운이 강하고 약한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변의 상황이 나빠도 수련생 3명이 하늘 기운을 당기면 .. 2008. 6. 24.
초대형 단전에는 일월과 산천초목도(3) 단전에서 기운이 새 나가는 양을 보면 바늘 구멍으로 단전의 기운이 전부 새나갈 수도 있습니다. 허나 바늘 구멍이므로 쉽게 메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철저히 틈새를 메워 보면 단전에 기운이 쌓이는 강도가 다름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기의 정제 속도 역시 빨라집니다. 따라서 수련의 가.. 2008. 6. 7.
의선 허준과의 만남 (07) = 연일 고맙습니다. - 아닙니다. 당연한 일이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그러면 다시 시작하시지요. 약재를 구할 수 없으면 어떻게 하였는지요? - 약재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장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들이 반드시 있으므로 이러한 것들을 구하여 사용하였습니.. 2008. 6. 4.
의선 허준과의 만남 (01) * 허준 선인을 청하자 허름한 옷을 입은 37세 가량의 남자가 나타난다. = 뉘십니까? - 허준입니다. = 선계에 계시는 분께서 어찌 그러한 모습으로 계십니까? - 근래의 이미지(MBC 드라마의 모습)를 살려보려 했사옵니다. = 아닙니다.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 말씀 낮추십시오. *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2008. 5. 27.
소설 仙 (107) 따라서 천기란 태생적으로 인연을 가지고 있어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었으며, 지구상에서 쉽게 이것을 알아낼 수 있음은 속세의 모든 고난을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접하는 행운중의 행운이었다. 이러한 길에 대한 가르침은 많은 선인들과 속인들 중의 선각자들에 의해 제시되었다. 이러한 길 중.. 200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