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376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초목이 생기는 것도 자연의 뜻이고 계절이 바뀌는 것도 자연의 뜻이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도 역시 자연의 뜻대로 맡겨야 한다. 자연은 하늘의 도리를 거스르지 않습니다. 봄은 싹을 틔우고 나면 여름에게 자리를 물려줍니다. 여름.. 2015. 2. 3.
'이다' 와 '아니다' '이다' 와 '아니다' 사람은 대지에 의존한다. 대지는 우주에 의존한다. 우주는 도(道)에 의존한다. 그러나 도(道)는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도(道)에 대해 규정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도는 어떤 형체나 물체가 아닌 천지만물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린 무엇이라 .. 2015. 1. 28.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는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는 성인聖人은 어떤 일을 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무위(無爲)의 경지에 있다. 또 그는 남을 가르쳐도 말 없는 가르침을 줄 뿐이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다른 이들을 자각하게 만들려고 애쓰거나 마음졸이지 않습니다. 그는 이미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자.. 2015. 1. 22.
자각의 빛 자각의 빛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따위의 고집이 없다. 그는 다만 모든이의 마음으로 자기 마음을 삼고 그들이 가는 대로 따르려 할 뿐이다. 도(道), 즉 최선의 원리는 모든 성장과 발전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그 스스로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또 아무 것도 .. 2015. 1. 16.
지켜야 할 세 가지 지켜야 할 세 가지 이런 역설이 있다. 유일원리가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그 원리를 따르는 사람은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안다. 크나큰 자기중심성은 사람을 크게 만들지 못한다. 어떤 고고한 고립보다도 일체 창조물에 공통되고 있는 바탕이 더 위대한 삶의 원천이다. 다음의 세 가지는 .. 2015. 1. 8.
자유와 책임 자유와 책임 주어진 상황 속에서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모두 당신에게 달려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행위에 대해선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 두 종류의 용기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하나는 신체를 필요로 하는 활동적인 용기이며 다른 하나는 마음에서 .. 2014. 12. 17.
진리는 언제나 상식 속에 있다 진리는 언제나 상식 속에 있다 진리란 언제나 상식 속에 숨어 있다. 어린아이의 장난과도 같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이 애타게 찾는 진리의 모습이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상식이나 전통적 지혜에 의존하여 해결하는 것.. 2014. 12. 9.
적게 행동하기 적게 행동하기 성인(聖人)은 어떤 일을 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무위(無爲)의 경지에 있다. 또 그는 남을 가르쳐도 말 없는 가르침을 줄 뿐이다. 사람들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별 노력을 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무척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 2014. 12. 1.
모르는 것은 결코 약이 아니다. 모르는 것은 결코 약이 아니다. 무의식적인 것은 죄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쓸모있는 능력을 묻어두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참으로 크나큰 손실이 아닌가. 삶의 과정은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사물의 이치를 알든 모르든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갈등은 조만간 스스로 녹아버리게 됩.. 2014. 11. 27.
스스로에게 묻는 일곱 가지 질문과 네 가지 충고 스스로에게 묻는 일곱 가지 질문과 네 가지 충고 감정적인 문제들을 편향되지 않고 조정해 나갈 수 있는가? 강한 공포와 욕망에 직면했을 때도 긴장을 풀고 편안히 쉴 수 있는가? 자신의 가정은 깨끗한가? 모든 파벌에 대해 너그러울 수 있는가? 그들을 지배하지 않고서도 사람들을 이끌.. 2014. 11. 19.
정기적인 반성의 시간을 가져라 정기적인 반성의 시간을 가져라 잔잔한 샘물에 얼굴을 비춰보듯, 투명하고 잔잔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라. 자신을 반성하는 사람에겐, 거듭된 잘못이 찾아오지 않는 법이다. 끊임없이 주위를 맴도는 극적인 순간들로 무디어진 의식, 반복되는 주입으로 흐려진 통찰력..... 이들을 다.. 2014. 11. 11.
문제점에 부딪혔을 때 문제점에 부딪혔을 때 한낱 계교로 사람들을 이끌려 하지 말라. 가장 뛰어난 웅변은 화려한 수식이 없어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듯 인간의 얕은 계산이 어찌 정도(正道)를 읽을 수 있으랴! 현명한 사람은 주위의 문제들에 대하여 항상 깨어있습니다. 깨어있는 의식은 보통사람들의 .. 2014. 10. 29.
열린 가슴으로 현재를 보라 열린 가슴으로 현재를 보라 물에는 저절로 흐르는 길이 있다. 물은 그저 그 길을 흘러갈 뿐, 왜 흘러가야 하는지를 묻지 않는다.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해도, 억지로 파고들려 하지 마십시오. 그저 긴장을 풀고 너그럽게 바라보십시오. 상대의 뜻을 이해할 수 .. 2014. 10. 17.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실로 지혜로운 이는 말이 없고, 말이 많은 자는 대게 지혜롭지 못하다. 성인(聖人)은 가슴 속에 구슬을 품고 있어도 겉으로 남루한 옷을 걸치고 있으니,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청렴함을 자랑하지도, 믈질의 풍.. 2014. 10. 14.
먼저 깨달은 사람들 먼저 깨달은 사람들 깨달은 자는 바보의 마음을 갖는다. 바보처럼 텅 빈 마음. 어느 것에도 골몰하지 않는다. 어느 것도 숭배하지 않는다. 다만 맑은 눈으로 바라 볼 뿐이다. 누구보다도 먼저 깨닫고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개, 그들은 명상을 통하여 사물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습니.. 2014. 10. 2.
[집착을 넘어선 눈빛으로]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한 사람의 마음은 곧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다. 자기가 춥다고 느낄 때, 다른 이들도 역시 춥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기가 시장하다고 느끼면 상대방도 똑같이 시장한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의 마음을 통해 느끼면, 밖에 나가 보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 2014. 9. 18.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싸움을 하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욱 값진 승리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싸움을 걸어올 때 당신은 게릴라 지휘관의 용병술을 생각하십시오. 결코 싸우려고 애쓰지 말라. 투쟁이 오면 양보하고 뒤로 물러서라. 자기 분수를 넘는.. 2014. 9. 16.
보상에 인색하지 말아야 보상에 인색하지 말아야 듣기 좋은 말보다는 단순하고 소박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회나 모임은 말솜씨를 겨루는 곳이 아니다. 논쟁에서의 승리보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더욱 뜻깊다. 현명한 사람은 성공한 업적들을 가만히 쌓아두고만 있지 않습니다. 그 .. 2014. 9. 3.
기회를 제공하라 기회를 제공하라 가장 훌륭하게 사람을 이끌 수 있는 자는 사람들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가장 위대한 전력가들은 가장 부드럽습니다. 그들은 적에게 후퇴할 기회를 줍니다. 그리하여 어느 전투에서건 성급하게 밀.. 2014. 9. 1.
승.패를 떠난 융합으로 승.패를 떠난 융합으로 사람들은 예민함을 좋아하지만 그런 것은 무디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 일의 복잡성을 내세우지만 그런 상태는 푸어버림이 오히려 낫다. 화사하고 번쩍이는 것보다는 오히려 희미하고 흐릿한 쪽을 택하라! 작은 티끌 하나라도 쓸어버리기 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는.. 2014. 8. 29.
행동은 덜하고, 존재는 더해라 행동은 덜하고, 존재는 더해라 최고의 정치란, 백성들이 위에 누가 있느냐 하는 것을 알 뿐, 조금도 고맙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위에 누가 있건 내게 무슨 아랑곳할 것이 있으랴 여기도록 하는 것이, 실은 최상의 정치인 것이다. 될 수 있는 한 주위에 적게.. 2014. 8. 25.
판사의 역할 판사의 역할 판사와 배심원의 역할, 즉 '나쁜' 행동에 대해 벌을 주는 것은 현명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역할이 아닙니다. 특히 벌은 행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 행동 자체를 무산시킬지도 모릅니다. 현명한 사람은 어느 행동이나 자연스런 귀결이 있다는 것을 .. 2014. 8. 21.
빛은 있어도 빛내지 않는다 빛은 있어도 빛내지 않는다 눈부신 빛은 좋은 것이지만, 그 빛이 뚜렷이 드러나면, 그림자도 더욱 짙게 드러난다. 인간의 행동도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며, 은근히 속으로부터 샘솟아오듯 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발전하고 진화합니다. 그것에 억지로 간섭.. 2014. 8. 12.
흔들리는 갈대는 왜 쓰러지지 않는가 흔들리는 갈대는 왜 쓰러지지 않는가 흔들릴 수록 갈대는 더욱 대지에 뿌리를 박는다. 아무리 드센 폭풍이 몰아쳐도 갈대는 결코 쓰러지는 법이 없다. 무엇 때문일까? 무슨 힘이 있길래 갈대는 거센 비바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저리도 당당하게 서 있을 수가 있는 것일까? 그것은 중심을 .. 201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