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책임
주어진 상황 속에서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모두 당신에게 달려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행위에 대해선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
두 종류의 용기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하나는 신체를 필요로 하는 활동적인 용기이며
다른 하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내적인 용기입니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것이 낫다고 당신은 생각합니까?
그러나 당신은 쉽게 답을 구하지 못할 겁니다.
제각기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어느 한 쪽만을 편애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깨닫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누구도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부여된 자유입니다.
또한 그 자유는 바로 당신이 짊어질 책임성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충고를 구하기보다는 실제적인 일에 대하여 더 자각적이 되는 법을 깨우쳐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 스스로가 사물의 이치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될 테지요.
[당신도 침묵으로 다시태어나(존 헤이더) 1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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