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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평화 이야기

자각의 빛

by 날숨 한호흡 2015. 1. 16.

 

 

 

 

자각의 빛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따위의 고집이 없다.

 

그는 다만 모든이의 마음으로 자기 마음을 삼고

그들이 가는 대로 따르려 할 뿐이다.

 

 

 

 

 

 

도(道),

즉 최선의 원리는 모든 성장과 발전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그 스스로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또 아무 것도 얻지 않습니다.

'예'(Yes). '아니오'(No) 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런 보답이 없이도 최선의 원리는 모든 것들을 이롭게 합니다.

 

 

현명한 사람도 사심을 가진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편견을 갖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거나 다른 이들의 생활을 통제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내는 것이 올바른 발전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햇빛을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의 모습을 내보이지 않으면서도

세상 만물에 평등히 내려,

모든 것을 비추는 햇빛

............

 

 

현명한 사람은 햇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모든 일에 자각의 빛을 비추어 줍니다.

그는 아무 것도 소유하려 들지 않습니다.

단지 순리에 따라 모두를 포용할 뿐입니다.

 

 

당신도 햇빛이 되십시오.

햇빛과 같이 모두를 평등하게 비춰줄 때,

당신은 누구에게라도 절실한 도움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도 침묵으로 다시태어나(존 헤이더) 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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