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행동하기
성인(聖人)은
어떤 일을 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무위(無爲)의 경지에 있다.
또 그는 남을 가르쳐도
말 없는 가르침을 줄 뿐이다.
사람들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별 노력을 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무척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유일한 근본원리인 도(道)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이루듯이
현명한 사람은 사물의 이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쉽게,
또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현명한 사람은 가장 바쁜 순간일수록,
사심을 버리고 침묵 속으로 빠져든다는 것을 말입니다.
[당신도 침묵으로 다시태어나(존 헤이더)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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