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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평화 이야기

진리는 언제나 상식 속에 있다

by 날숨 한호흡 2014. 12. 9.

 

 

 

 

 

 

진리는 언제나 상식 속에 있다

 

 

 

진리란

언제나 상식 속에 숨어 있다.

 

어린아이의 장난과도 같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이 애타게 찾는

진리의 모습이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상식이나 전통적 지혜에 의존하여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스스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어떤 문제에 부딪히더라도, 그 문제를 이론에 맞추어 대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최상의 해결을 가져다 줄 수 없습니다.

 

 

이론이란 예외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해결책을 안겨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당면한 일에 직접 마주치면서 곧바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전통적인 대응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 지혜는 어떤 경우,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애를 쓰고,

세상은 자신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이 맑은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심없이 세상에 봉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끝없는 욕망으로 안타까와하고 있는 데 반해,

현명한 사람은 적은 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바쁘게 살아가지만,

현명한 사람은 고요하게 반성하는 생활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색다른 것을 찾고

"뭣 좀 특이한 것이 없을까?"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자극적이거나 색다른 것 보다는

상식적이고 보편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고 상식적일수록 창조의 원천에 가까운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침묵으로 다시태어나(존 헤이더) 13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