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명상 교과서/건강하게 사는 법129 몸을 풀어주는 지압법 명상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몸은 자신이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는 도반끼리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 지압법은 상대방의 몸을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지압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동성끼리 그리고 기운과 마음 면에서 비슷한 분끼리 짝을 지어 하세요. 자신의 .. 2008. 10. 23. 몸을 두드리는 타법 타법打法은 몸의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다 할 때 그 부위를 잘 두드려주는 것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이 타법입니다. 앞부분은 자신의 손바닥으로 두드릴 수 있습니다. 뒷부분은 손이 안 닿으니까 대나무같이 속이 빈 나무를 구해서 두드리세요. 그래야 몸에 충격을 덜 줍니다. 특히 양쪽 겨드.. 2008. 10. 20. 오행 도인법 사람은 다 태어날 때부터 불균형입니다. 상체가 약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체가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좌측이 약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측이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앞부분은 강한데 뒷부분이 약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통은 괜찮은데 사지가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데 그.. 2008. 10. 16. 뒷골이 빡빡한 경우 저는 어느 날부턴가 뒷골이 막혔는데, 그게 오랜 시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뒷골이 막히는 것은 참 오래 갑니다. 수도를 오래하신 분들도 거의 뒷골이 막혀있지요. 플렸다가 신경 좀 쓰면 다시 막힙니다. 평생 관리해야 되는 겁니다. 뒷골이 개운하다 하면 이미 다 된 것이지요. 원.. 2008. 10. 14. 어깨 통증이 있는 경우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 스트레스의 자세라고 봐야 합니다. 어깨가 아플 때 보면 목의 경추가 비뚤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모세혈관을 막거나 해서 뼈가 비뚤어집니다. 대개 경추 3,4번이 비뚤어진 경우가 많은데, 목 자세와도 관계가 있고 해당 장부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2008. 10. 13. 목이 안 좋은 경우 저는 오랫동안 위장이 안 좋거든요. 그래서 살이 마르고 한데, 가끔씩은 목까지도 안 좋습니다. 한번은 밤에 명상을 하는데 갑자기 냉한 기운이 배에서 천천히 내려가다가 또 목까지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허약하면 목에 신호가 많이 옵니다. 몸에 기운이 빠지면 목이 허해지고 냉해져요. 목을 따.. 2008. 10. 10. 몸은 부분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다. 인체는 항상 부분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할 수가 있습니다. 머리가 그렇고 발이 그렇습니다. 귀 하나에도 오행이 다 들어있습니다. 눈, 간, 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부위가 몸의 일부분이지만 몸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2008. 10. 9. 몸도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한다 의통 명상을 할 때 각 혈자리의 이름을 부르면서 세 번씩 기운을 돌려주잖아요? 이렇게 하는 게 어떤 효과가 있나요? 의통 명상은 자기 의사를 가진 몸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하려는 습이 있는 오장육부를 불러서 오른 쪽으로 기운을 내리고, 왼쪽으로 내리고...이렇게 자유자.. 2008. 10. 7. 뇌파를 발사하는 의통 명상법 뇌파란 강력한 것이어서 뇌파를 이용하여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픈 부위에 뇌파 즉 파장을 발사하여 치유하는 의통醫通 명상이 있습니다. 이 명상을 하다가 의통이 열리면 타인의 병도 고칠 수 있습니다. 아픈 부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위장이 아픈 분은 위장으로 파장을 발사하는데, 다.. 2008. 10. 6. 이상이 있으면 높은 파장이 발산돼 명상에 들어 호흡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몸을 가만히 관찰해 보세요. 높은 파장이 발산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이상이 있는 부분입니다. 이상 있는 부위에 높은 파장이 발산되면서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지요. 알아냈다면 체조와 명상법으로 이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하시면 됩니다. 통증.. 2008. 10. 2. 전반적으로 나쁘면 비위장부터 몸의 여러 곳이 한꺼번에 나쁜 상태라면, 오장육부 중 제일 먼저 고쳐야 할 곳은 비장과 위장입니다. 토土가 가장 근본이거든요. 조화를 시켜야만 음식을 먹어서 지기地氣를 섭취할 수 있고, 약이든 뭐든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위 기능이 약하여 소화조차 잘 못하는 상태라면 다른 치료를 해도 효과가 .. 2008. 10. 1. 심포삼초 강화 식사 처방 만성 질환을 앓아 병이 오래 진행된 경우에는 어떤 장기를 집중적으로 다스리는 것은 위험하므로 심포삼초를 우선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심포삼초를 강화하는 식사 처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 옥수수 가루를 매 끼 5~6스푼씩, 생 도토리와 백복령 가루를 매 끼 1~2 스푼씩 먹습니다. 2. 녹두와 조를 .. 2008. 9. 30. 심포삼초 강화 운동요법 발바닥이 마르고 열이 많아서 잠도 잘 못 자는데 이유가 뭘까요? 발은 간 소관이어서 발 전체가 후끈거린다면 간이 원인입니다. 허나 발바닥만 그런다면 심포삼초가 원인입니다. 손바닥, 발바닥이 뜨거운 분들 있으시죠? 심포삼초가 약해서 그런 것입니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이지요. 이런 분들은 .. 2008. 9. 26. 심포 삼초는 가장 중요한 장부 심포삼초心包三焦는 면역력, 생명력, 저항력, 힘을 담당하는 장부입니다. 그런데 심포삼초는 눈에 보이는 장부가 아닙니다. 의사들이 우리 몸 어딘가에 있다고 추정은 합니다. 심포는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이라고 추정하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도 안 나옵니다. 삼초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장 밑에 있다고 .. 2008. 9. 25. 오장육부를 보살피는 법 땀 흘린 후 찬바람을 쐬면 비장이 상합니다. 넘어지는 것도 후유증이 있어서 비장을 상하게 합니다. 술 취한 가운데 방사를 많이 하는 것,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비장이 상하는 원인입니다. 화를 자꾸 내고 높은 데서 떨어지고 하면 간이 상합니다. 술을 많이 먹어도 상하고요. 어떤 장부.. 2008. 9. 24. [오행의 흐름에 따른 건강법]오행 리듬에 맞추어 사는 법 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아침에는 정말 죽겠다' 하는 분이 계십니다. 오후가 되면 기운이 나면서 생생해집니다. 이런 분은 화 기운이 약한 분입니다. 저녁이 되면 맥을 못 추는 분은 수 기운, 신장.방광이 약한 분입니다. 이런 분은 운기運氣에 따라 일찍 주무시면 됩니다. 하루에 열두 번 .. 2008. 9. 23. 몸에도 의사가 있다. 술은 기운을 뜨게 하기에 나쁜 것입니다. 우리 명상은 파장이 가라앉아야 하는데 술은 자꾸 뜨게 하거든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면 한두 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술이 먹고 싶다' 할 때 마음이 술을 먹고 싶은가, 몸이 술을 먹고 싶은가 따져보면 몸이 먹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2008. 9. 22. 생기는 바로바로 섭취해야 허준 선인이 물에 관한 얘기를 참 많이 하셨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물의 가짓수가 33가지이지요. 인간에게 필요한 물의 가짓수만도 33가지라는 얘기인데, 물이 정말 중요하고 오묘한 것이더군요. 인체가 전부 물이다 보니 어떤 물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됩니.. 2008. 9. 19. 생식만으로는 안 되는 이유 생식은 죽은 기운이 아닌 생기生氣를 바로 섭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어떤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 음식을 먹지만, 명상하는 사람은 기운을 섭취하기 위해 먹습니다. 생식은 생기를 그때그때 빨리 조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생식에 쓰이는 곡식은 전부 씨앗입니다. 옥수수 씨.. 2008. 9. 18. 쌀은 인간에게 가장 알맞은 식물 우리가 왜 주식으로 쌀을 먹는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왜 선인들이 하필 쌀밥을 우리나라의 주식으로 하셨을까요? 밀도 있고 조도 있고... 많잖아요? 저도 늘 궁금했습니다. 명상을 하고 나서 보니까 쌀이 상당히 영성이 높은 식물이더군요. 식물 중에서 아마 쌀이 가장 영성이 높은 .. 2008. 9. 17. 하단,중단,상단,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물 식물 중에서 호두나 잣, 밤같이 높이 매달려서 열리는 열매는 상단上丹에 영양을 줍니다. 상단에 작용해서 뇌에 좋은 기능을 하는 식품인 것이지요. 가지, 고추, 깻잎같이 중간 정도의 위치에 달린 작물은 중단中丹에 영양을 줍니다. 고구마, 감자, 연근같이 땅속이나 물속에 묻힌 작물은 .. 2008. 9. 12. 미지근하게 먹는 것이 좋다 온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간은 36.5도의 뜨거운 동물이지요. 여름에 덥다고 냉수를 마시고 찬 것을 계속 들이키는데, 현대인의 건강이 나빠진 것은 냉장고와 에어컨의 보급이 원인이라는 과격한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냉장고와 에어컨이 들어오면서부터 이렇게 병이 많아졌.. 2008. 9. 11. 먹어치우지는 마라 사과 한 상자를 사면 그 중에서 상한 것부터 드시는 분이 계시고, 좋은 것부터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성격 차이지요. 저는 항상 제일 좋고 맛있게 생긴 것부터 먹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썩을 것인데 맛없는 것부터 먹다 보면 계속 맛없는 것만 먹게 되거든요.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을 .. 2008. 9. 10. 고마운 마음으로 골고루 먹기 어떤 분이 밥만 보면 눈물이 나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그렇대요. 그리고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간식은 일절 안 한다고 얘기하시더군요. 밥을 보고 눈물 흘려 보신 적 있으십니까? 제가 명상하기 전에는 다른 종교에 다녔습니다. 제가 원해서 다닌 .. 2008. 9. 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