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항상 부분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할 수가 있습니다.
머리가 그렇고 발이 그렇습니다.
귀 하나에도 오행이 다 들어있습니다.
눈, 간, 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부위가 몸의 일부분이지만 몸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지요.
수지침이니 이침이니 하는 것들이 이를 알고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눈의 건강상태를 관찰하여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알아내기도 합니다.
몸의 일부분만 보면 전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몸을 대표할 수 있는 부위는 손입니다.
손에는 오행이 다 존재하고, 온갖 기능이 다 있습니다.
손에 뇌가 있고 오관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손을 많이 활용하면
손의 능력이 개발됩니다.
잘 그린 그림을 보면 힘이 안 들어간 상태에서
그냥 저절로 흐르잖아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으면 그건 초보의 작품이고요.
글도 마찬가지여서 파장을 받아 손에서 저절로 나와야 좋은 글입니다.
머리로 굴리고 생각을 해서 쓰면 글이 답답합니다.
[4장. 몸을 사랑하는 습관, 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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