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선인이 물에 관한 얘기를 참 많이 하셨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물의 가짓수가 33가지이지요.
인간에게 필요한 물의 가짓수만도 33가지라는 얘기인데,
물이 정말 중요하고 오묘한 것이더군요.
인체가 전부 물이다 보니 어떤 물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됩니다.
잘 연구하면 물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에 우주 기운을 연결하여 약이 필요 없이,
물과 명상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생기를 바로바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물, 묵힌 물은 효과가 없습니다.
기운이 휘발하기 때문이지요.
바로 바로 먹어야 합니다.
밭에서 나오는 채소도 바로 따서 그 자리에서 먹어야
생기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4장. 몸을 사랑하는 습관, 73쪽]
'2. 명상 교과서 > 건강하게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행의 흐름에 따른 건강법]오행 리듬에 맞추어 사는 법 (0) | 2008.09.23 |
---|---|
몸에도 의사가 있다. (0) | 2008.09.22 |
생식만으로는 안 되는 이유 (0) | 2008.09.18 |
쌀은 인간에게 가장 알맞은 식물 (0) | 2008.09.17 |
하단,중단,상단,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물 (0) | 2008.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