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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150

[한 번에 한 가지만]비움 감정적인 면이 아무리 복잡하다 해도 '희로애락애오욕' 일곱가지 외에 별 게 없습니다. 그 일곱가지를 가지고 그렇게 조화를 부리는 것입니다. 많지도 않은 것 가지고 그렇게 번잡합니다.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생로병사 외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자.. 2007. 7. 20.
[자신의 일을 찾아야]하고 싶은 일을 해야 자신의 일은 우선 '하고 싶은 일'입니다.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게 있고 겉으로 원하는 게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시고, 그 일을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지 거짓으로 원하는 지 보십시오. 일부 자선사업 하는 사람들 중에 재단을 만들어 기부금을 받.. 2007. 6. 8.
[자유로운 가족]고정된 것 바꾸기 나이가 들수록 가치관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김용옥 교수가 TV에 나와서 강의하는 걸 보니 '나이 든 사람은 싫고, 젊은 사람만 제자로 받겠다'고 하더군요. 그 말이 이해가 됩니다. 나이가 들면 생각이 고정되고 점점 더 굳어지거든요. 명상을 하면서도 자꾸 비워내야 되는데, 할수록 점.. 2007. 6. 4.
무슨 공부인가? 무슨 일이 닥치면 내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면 되는가를 파악하십시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는가? 본인이 파악하고 넘어가면 다시는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뭔지도 모르는 채 나자빠져서 대책 없이 지나가면 그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한해를.. 2007. 6. 1.
[행복의 비결]무슨 공부인가? 무슨 일이 닥치면 내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면 되는가를 파악하십시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는가? 본인이 파악하고 넘어가면 다시는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뭔지도 모르는 채 나자빠져서 대책 없이 지나가면 그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한해를.. 2007. 6. 1.
[스트레스 해소법]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자기 마음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나요'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것은 기본이 안 된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왜 못하나요? 내 마음인데....... 남의 마음은 내 맘대로 안 됩니다. 내 소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내.. 2007. 5. 30.
[갈등이 있을 때]남의 일에 상관 말기 혼자 있을 때는 편안해하고 일처리도 잘 하는데 남과 함께 일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다른 사람과 어울려서 일해야 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은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타고난 성격 자체가 너무 섬세해서 안 봐.. 2007. 5. 22.
[바다같은 사람]착한 마음 '법 없어도 산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죄 짓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 합니다. 그것도 너무 편협한 겁니다. 이쪽 저쪽을 다 보면서 '아, 저래서 살인을 했구나. 저래서 야반도주를 했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면들을 인간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 2007. 5. 17.
[한 번에 한 가지만]비움 감정적인 면이 아무리 복잡하다 해도 '희로애락애오욕' 일곱가지외에 별 게 없습니다. 그 일곱 가지를 가지고 그렇게 조화를 부리는 것입니다. 많지도 않은 것 가지고 그렇게 번잡합니다.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생로병사 외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자나깨나 그 생.. 2007. 5. 14.
[자유로운 삶의 방식]늘 준비만 하는 사람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않고 계속 준비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어떤 목표를 향해서 준비만 합니다. 목표가 이루어지는 상태가 될 때까지는 계속 연습입니다. 그러면 늘 허탈하고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사는 거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매번 그 상황에 따라 살.. 2007. 5. 4.
[용서와 열정]우주화를 이루려면 사람이 제일 힘든 게 용서입니다. 용서하기가 참 힘듭니다. 기독교는 사랑입니다. 그저 사랑을 베풀면 됩니다. 데레사 수녀와 같은 분이 아무 가진 것 없이 가서 불우이웃을 돕고 몸과 마음을 다 해서 베풀듯이, 사랑을 베풀면 되니까 어떻게 보면 쉽습니다. 불교는 자비입니다. 자비란 사랑과 다릅니.. 2007. 4. 24.
[자신의 일을 찾아야]시골 마을 촌장이 나오려면 옛날에 공자님 말씀에, '시골 마을 촌장 한 명이 나오려면 바보 천 명이 있어야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촌장이라는 지도자 한 명을 만들려고 해도 그만큼 도와주는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자신의 역할이 그런 역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게 의미가 없는 일이냐? 아.. 2007. 4. 18.
[자유로운 가족]바라는 게 없으면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와서 저한테 큰 소리로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열심히 직장 다니면서 도와줬으니까 자기가 어려울 때 도와 달라는 말이었는데,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많이 도와줬으니까 이번에는 형편이 되면 내가 돕는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도 그런 .. 2007. 4. 17.
[행복의 비결]무슨 공부인가? 무슨 일이 닥치면 내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면 되는가를 파악하십시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는가? 본인이 파악하고 넘어가면 다시는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뭔지도 모르는 채 나자빠져서 대책 없이 지나가면 그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한해를.. 2007. 4. 16.
[스트레스 해소법]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자기 마음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나요'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것은 기본이 안 된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왜 못 하나요? 내 마음인데..... 남의 마음은 내 맘대로 안 됩니다. 내 소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내 .. 2007. 4. 13.
[갈등이 있을 때]감정적인 일처리 일만 하면 그렇게 지치지 않습니다. 일은 몇 시간 집중해서 하면 되는 것인데, 회사 다니는 것이 지치고 피곤한 이유는 거의 다 인간관계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못마땅한 점을 계속 신경 쓰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힘이 드는 겁니다. 그런 것은 보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타고.. 2007. 4. 10.
[바다같은 사람]다른 세계가 있다. 마음을 어떻게 여는가?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첫째는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것입니다. 타인을 볼 때나 사물을 볼 때 나의 지식이나 철학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으로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받아온 교육이라든지 종교나 철학에 의해서 많이 채워진 상태입.. 2007. 4. 9.
[한 번에 한 가지만]비움 감정적인 면이 아무리 복잡하다 해도 '희로애락애오욕' 일곱 가지외에 별 게 없습니다. 그 일곱 가지를 가지고 그렇게 조화를 부리는 것입니다. 많지도 않은 것 가지고 그렇게 번잡합니다.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생로병사 외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자나깨나 그 생.. 2007. 3. 29.
[자유로운 삶의 방식]대신 걱정하는 주머니 각자 주머니를 두 개씩 만드는 겁니다. 마음의 주머니입니다. 양쪽에 주머니 하나씩 차시고 왼쪽에는 밖의 일이나 사회생활에 관한 걱정을, 오른쪽에는 집안에서의 걱정을 집어넣으십시오. 근심,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할 일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들을 주머니가 대신 걱정해 주도록 넣어 버리고, .. 2007. 3. 23.
[행복한 웰빙]기쁘기 때문에 한다. [이 글은 충북 진천의 명상마을인 '명상 아루이 수선대'에서 있었던 2004년 겨울 웰빙명상캠프의 새벽명상시간에 참석한 수선재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느라 참 고생이죠. 뭐 하러 이렇게 꼭두새벽에 일어 나셨나요? 왜 잠도 못 자고 추운데 이 시골까지 오셨나.. 2007. 3. 22.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자유롭고 싶다 사람은 언제 자유로워지는가? '자유롭고 싶다'고 아무리 생각을 해도 결코 자유롭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인간은 수치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치심을 버리면 자유로워집니다. 보통 이야기하는 수치심이란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수치심입니다. 그런데 남들이 자신을 뭐라고 하는 .. 2007. 3. 20.
[용서와 열정]사람다운 사람 요즘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사람다운 사람이 보고 싶다'입니다. 그런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옛날부터 완성된 사람을 선인(仙人), 도인(道人)이라 했는데 모두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다운 사람은 본래의 인간으로서, 하늘을 알고 인간을 아는 사람입니다. 명상을 통해 .. 2007. 3. 18.
[자신의 일을 찾아야]창조하는 일 일이라는 건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일이 생겨나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 일입니다. 또한 일이란 생존이 아닌 공영의 의미를 띨 때 보다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할 일 없는 것처럼 불행한 건 없습니다. 또 일이 있어도 아무 의미 없이 단지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2007. 3. 17.
[자유로운 가족]훌훌 털어내세요 한 분은 가정불화에 대해 물어 왔습니다. 되풀이되는 이야기인데, 본인들은 여전히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합니다. 가정불화이면 집에 가서 당하면 될 일이지 왜 자나깨나 그 걱정이란 말입니까. 퇴근해서 집에 가면 저녁 먹고 잘 때까지 두세 시간 겪고 쿨쿨 자면 될 일을 왜 24시간 겪느냐는 말.. 2007.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