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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상 칼럼/무심

[용서와 열정]사람다운 사람

by 날숨 한호흡 2007. 3. 18.

 

 

 

 

 

 

요즘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사람다운 사람이 보고 싶다'입니다. 그런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옛날부터 완성된 사람을 선인(仙人), 도인(道人)이라 했는데 모두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다운 사람은 본래의 인간으로서, 하늘을 알고 인간을 아는 사람입니다.

명상을 통해 본래의 자신으로 거듭 태어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가 마음의 무게를 줄여 가볍게 하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선을 베풀고,

점차 지구인 전체의 마음을 가볍게 하여 '우주화' 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주라는 곳이 텅 비어 있는 곳입니다.

하늘 단계만 해도 뭐가 많이 있습니다.

구름도 있고, 해도 있도, 바람도 있고, 달도 있고.....,

희로애락의 표현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주는 비어있고 아무 감정이 없는 곳입니다.

그런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우주화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무엇이 화두인가?

키워드는 용서'와 '열정'입니다.

그 두가지를 갖추면 지구가 우주화 될 수 있습니다.

 

 

 

[무심 1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