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66 마주침은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문 마주침은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문 마주침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결국 혼자서 망망대해의 어느 한 섬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당신이 그 섬에서 산다고 상상해 보라. 사람이 그립지 않은가. 더 넓은 세계가 그립지 않은가. 현명한 사람은 능률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압니다. 능률.. 2014. 7. 3. 깨달음은 또 다른 시작 깨달음은 또 다른 시작 깨달음이라는 것은 최고의 경지인가요? 선계수련에서는 깨달음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중간 과정이라고 봅니다. 깨달은 후에도 계속 깨달음과 일치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깨달음이란 본성과 만나는 것을 말합니다. 본성을 만나면 비로소 제로(zero).. 2014. 7. 3. 당신 스스로가 영원한 존재 당신 스스로가 영원한 존재 자연은 우리에게 몸을 주었다. 또 우리에게 생명을 주어 일하게 하고, 나이를 주어 편하게 하며, 죽음을 주어 쉬게 한다. 결국,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삶과 죽음, 그것은 모두가 한 줄기에서 자란 것들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모든 창조는 플러스와 마.. 2014. 6. 26. 본성의 대답 본성의 대답 O교나 위빠사나, 명상 등 여러 가지 수행법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통하면 정말로 저희들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요? 각 시대마다 깨달으신 분들이 계셨는데 그 당시에는 그것이 좋았겠지만 점점 오래되다 보면 그분들이 진짜 어떤 수련을 했었는지조차도 확실하지 않게.. 2014. 6. 26. 자석의 양극이 서로를 당기듯이 자석의 양극이 서로를 당기듯이 화가 있으면 그 뒤에는 복이 따르고, 복의 그림자 속엔 화가 엎드려 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듯이, 모든 것은 두 줄기로 꼬인 밧줄처럼, 반대의 모습과 함께 한다. 모든 행동은 정반대의 것들(opposites)이나 대립되는 것들(polarites)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2014. 6. 26. 다음어지지 않은 통나무 다음어지지 않은 통나무 도(道)란 다듬어지지 않은 통나무와 같다. 통나무가 다듬어져 목재가 되고, 그 목재가 다시 깍여 수많은 물건들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도는 이 세상 만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이다. 도(道)는 형상을 지닌 사물들이 어떻게 생성되는가, 또 어떻게 서로에게 작용하는.. 2014. 6. 24. 안테나 「 선계에 가고 싶다 」가 출간되고 나서 98년 1월 20일 정신세계원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날씨였음에도 150여 분의 독자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 중 일부입니다. 안테나 우주에는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이나 신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 2014. 6. 24. 초능력에 대하여 초능력에 대하여 초능력은 자신이 쌓은 업모에 따라 결정되며 금생에서 욕심낸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알라. 오직 그런 것에 욕심없이 진심으로 해탈쪽으로 가면 금생에 허물을 벗을 수도 있다. 초능력은 혹시 받더라도 수련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일상적으로 사용해서 타인의 기.. 2014. 6. 22. 하지 않으면서도, 되지 않는 것이 없는 하지 않으면서도, 되지 않는 것이 없는 이 세상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으나, 이 세상 어느 것과도 같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하고 있는... 그대의 안에도 자리하고 있는 불멸의 원리 분별 분석하는 사고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도(道)와는 멀어집니다. 도는 눈에 보.. 2014. 6. 19. 스승이란 스승이란 스승은 항상 빛이어야 한다. 스승이 사도(師道)를 보이지 못하면 제자은 빛을 구하지 못해 항상 어둡게 될 뿐이며 어두움 속에서는 도의 구함이 쉽지 않다. 도는 언제나 어둠 속에서 눈을 뜨고자 하는 사람이 작은 빛이라도 찾아내듯 그렇게 찾아지는 것이며, 빛이라도 참빛이 .. 2014. 6. 19. 명상하기 명상하기 자기자신 속으로 돌아가는 법을 배우라. 침묵하라. 아무 일도 없을 때 무슨 일이 시작되는가? 당신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와 '어떻게 일어나는가' 사이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았는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의 물음이 어찌해서 '어떻게 일어나는가' 를 발생시키는지 느.. 2014. 6. 18. 힘이 있어야 힘이 있어야 힘(기)은 수련으로 장애물을 제거함에 절대 필요한 요소이다. 힘이 있는 한 어떤 것도 깨고 나갈 수 있으나 힘이 없으면 성냥개비 하나에도 넘어지고 만다. 힘은 우주를 움직이는 근본이며 발전의 원동력인 것이다. 힘이 없으면 수련으로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내기가 불가하며.. 2014. 6. 18. 열린 마음은 삶과 죽음에서까지 자유롭다. 열린 마음은 삶과 죽음에서까지 자유롭다. 모든 것에 열려진 사람들은, 깊은 산 속에서도 맹수와 마주치지 않는다. 그것은 만물에 대해 적의를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적의를 품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 어느 것도 적대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마저도..... 존재! 그것은 삶과 죽음.. 2014. 6. 17. 모든 것은 내 것 모든 것은 내 것 하늘은 항상 하나이다. 둘인 듯싶어도 언제나 하나인 것이다. 인간이 모든 것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하나라는 생각이 없고 자신이 아닌 타인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오는 것이며,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 갖고 싶어할 이유가 없다. 항상 내 것이 아닌 것은 .. 2014. 6. 17. 어떤 일에도 열려 있으라 어떤 일에도 열려 있으라 소리가 나는 것은 사물이 부딪쳐서 서로 마찰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연은 소리가 없다. 어느 것이라도 마찰하지 않고, 그 모두를 수용하기 때문에 ....... 현명한 사람은 개인적인 의견이나 가치체계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대개가 원하는 .. 2014. 6. 13. 고비와 무리 고비와 무리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고비와 무리는 다르다. 고비는 밀어붙여야 할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여 밀어붙이는 것이고, 무리는 밀어붙여서는 안 되는 단계에서 밀어붙이는 것이다. 고비는 수련에서 가끔 나타나며 이 때는 현실적인 문제를 떠나 수련으로만 밀어붙여야 한다. 현실적.. 2014. 6. 13. [작가와의 만남]생각의 속도 생각의 속도 '사속(思速)의 몇 %' 라는 말이 책에 나오는데 그것은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스승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쓴 것인데 생각의 속도를 많이 낼 수 있다는 것은 영성이 발달했다는 뜻입니다. 파워가 있다는 말이죠. 제가 이해하기로 사속이란 시공을 초월한다는 말인데, 그러면 .. 2014. 6. 12. 불안을 키우려는가 불안을 키우려는가 당신은 명성을 바라는가? 명성은 당신의 삶을 번거롭게 할 뿐이다. 돈을 바라는가? 부자가 되려는 노력은 당신의 값진 시간들을 송두리째 앗아갈 뿐이다. 무엇인가 무리하게 얻으려는 데서 반드시 예기치 않은 결과가 생깁니다. 여기서 무리하고 하는 것은, 일의 계단.. 2014. 6. 10. 기싸움하지 마라 기싸움하지 마라 음식이나 보약, 혹은 기운이나 단전호흡을 통해서 정을 보충하거나 더 만들 수는 없습니까? 기계 같은 것을 만들 때도 미리 수명을 정하고 쓰잖아요. 기름칠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10년이면 10년 정해진 수명이 있듯이 원칙적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음식을 아무리 많이 .. 2014. 6. 10. 아기의 눈으로 돌아가서 아기의 눈으로 돌아가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은 사람은 주위의 유혹으로부터 빠져나온 사람, 그것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밤거리의 현란한 네온사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현명한 사람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생성시키고 그 성장을 지속시키는 힘, 그 근.. 2014. 6. 7. 비 오는 날의 수련 비 오는 날의 수련 비 내리는 날의 수련은 안테나를 넣고 온몸의 혈(穴)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열어 정기만 흡수한다. 이런 날은 주변에 탁기가 많으므로 서두르면 탁기가 들어오게 되어 있다. 수련진도에 악영향을 끼치는 탁기를 받는 것보다 조금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이롭다. 날씨가 .. 2014. 6. 6. 몸의 중요성 몸의 중요성 사람의 일이란 어느 정도의 예측 불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틀 안에서 일정한 궤도에 머물지 않고 뛰쳐나가기도 하고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체의 의지가 있고, 그 의지의 결집은 기류의 .. 2014. 6. 3. 모르게 도와라 모르게 도와라 항상 모든 일은 자신의 책임이다. 자신의 책임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으며 나와 관계되는 일은 모두 자신의 범위에 있다. 내가 확인하고 챙기면 이상 없게 되는 것이요. 내가 방치하고 돌보지 않으면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버려진 것들은 후에 업보로 돌아오는 경우.. 2014. 6. 2. 운명은 틀 운명은 틀 항상 생활은 빛나야 한다. 행동 하나하나가 더 이상 다듬을 것이 없이 빛날 수 있어야 한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도 법이요. 눈 한 번 깜빡이는 것도 법이며, 숨 한 번 쉬는 것도 법이니 이 세상에 법이 아닌 것이 없는 까닭이다. 법은 어디에도 배어 있어 그 배어 있음조차도.. 2014. 5. 3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