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명상 교과서/죽음을 준비하는 법114 선계는 단번에 가야 선계는 우주의 맨 꼭대기, 정점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구에서 우리 은하의 정점인 북극성까지의 거리만 해도 800만 광년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우리는 8,000년 전의 일도 잘 모르겠는데 800만 광년이라 하면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800만 광년이라는 것이 다녀오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아닙니다. .. 2007. 10. 16. 천기와 우주기를 익혀 놓아야 영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적인 수련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천기와 우주기를 운용하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지기地氣는 땅에서만 필요한 기운이어서, 지기만 가지고 호흡한 사람들은 하늘로 올라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컨대 천기를 모르고 천당에 갔다 하면 아무것도 .. 2007. 10. 15. 영급은 기운의 모습으로 결정된다 '이진사의 향천'을 보면 '인간으로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것인지 기적인 수련을 하여 보면 알 수 있다' 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진사가 마음공부를 많이 하여 마음은 한없이 가벼워졌지만, 살아생전에 호흡을 통한 수련을 하지 않아서 몸이 무거웠다는 것이지요. 인간의 진화의 수준을 결.. 2007. 10. 12. 나누면 더 큰 축복이 온다 비우는 방법에는 버리는 방법과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을 돕는 방편으로 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비우는 것을 길가에 놓아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쓰레기가 되어 자연에게나 타인에게 장애물이 되는 것입.. 2007. 10. 11. 물질, 감정, 생각을 비우기 마음을 비우는 순서는 물질을 비우고, 감정을 비우며, 생각을 비우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물질이 몸을 지배하고, 몸이 감정을 지배하며, 감정이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물질의 비움은 본래 왔던 상태대로 씨앗인 영(靈)하나만 가지고 돌아가는 .. 2007. 10. 10. 비워야 높이 갈 수 있다. 죽고 나면 진화의 수준에 따라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진화의 수준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요? 진화의 수준을 가름하는 잣대는 무엇일까요? 인간의 진화의 수준을 결정하는 잣대는 기운입니다. 선인이나 영체, 기인, 영인들 모두가 기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 2007. 10. 9. 삶은 꽃, 죽음은 씨앗 인간은 진화의 정도에 따라 단순한 명命 또는 사명이나 소명, 역할을 부여받아 학교인 지구에 나옵니다. 즉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지요.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수련에 드는 인간들은 모든 것이 수련 안에서 진행되므로 변.. 2007. 10. 8.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나뿐 아니라 인간은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왜 왔을까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늘 어딘가에 영혼이 씨앗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조물주님으로부터, 조물주님을 도와 우주의 창조 목적인 우주 전체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해, 우주의 법칙에 따라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조물.. 2007. 10. 4.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죽음을 준비하여 잘 죽기 위해서는, 영생으로 잘 태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나는 누구인가' 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누구로부터,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아는 것은 나를 알기 위한 가장 근원적인 해답입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났다고 하여도 내가 부모님의 소유물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2007. 10. 2. 어떻게 마무리하고 갈 것인가? 그러므로 '벌써 기운이 쇠했다' , '아무래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하는 느낌이 오신다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개 보면 차마 그런 생각은 못하시더군요. 내가 죽는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것이지요. 아무리 병원에서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설마 설마 하다가 결국은 .. 2007. 10. 1.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한편으로 '생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가?' 하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명命을 받은 다음에 그 영혼이 얼마나 진화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성기에는 영이 상당히 진화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 2007. 9. 28.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늘에서 보실 때는 '이 사람을 살리는 게 좋다, 아니면 죽게 놔두는 게 낫다' 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무슨 기준인가 하면 '그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내가 살아서 수련을 해야겠다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살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 2007. 9. 27. 투병을 하면 안 된다 보통 사람은 불치병을 선고받았다 하면 투병을 합니다. '의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하루하루 투병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수련을 하시는 분들은 투병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하늘에 달렸다' 는 생각을 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수련생으로서 어떻게 마무.. 2007. 9. 26.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만약 여러분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사로부터 불치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사형선고를 받고 나서 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입니다. 헌데 기적을 바라려면 하늘을 감동시켜.. 2007. 9. 24.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어느 분이 '영이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입니다. 영 때문에 인간이 개성을 발휘하는 것이며, 인간이 서로 다 다른 것입니다.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른 것은 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영혼' 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영은.. 2007. 9. 21. 죽은 후 바로 환생하는 경우 죽고 나서 바로 환생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극히 이례적인 경우이고 착오가 있는 경우입니다.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다든가, 보호령이 잘못 보호해서 죽었다든가 하는 경우입니다. 착오로 죽었을 때는 정상 참작이 있어서 바로 내보냅니다. 환생하고 나서도 같은 분이 보호령으로 계시나요?.. 2007. 9. 20. 죽었다가 깨어나는 경우 한번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는 분들은 스케줄이 잘못돼서 그러는 건가요? 공부에 의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사후세계를 한번 보고 와야 할 필요가 있으면 인도를 받으면서 그런 일을 겪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일이 큰 계기가 됩니다. 변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어집니다.) [2장. 사람은 어떻게 .. 2007. 9. 20. 벌레를 죽이는 경우 인간들이 파리나 개미 같은 벌레들을 많이 죽이는데 그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살생에 관한 문제인데, 옛날에 어떤 스님은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가니까 밟혀 죽기 싫으면 다 비켜라' 하고 툭툭 두드렸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지요. 그만큼 사랑이 있으면 그 스님처럼 하십시오. 항.. 2007. 9. 19. 자살은 죄인가? 인간의 창조 목적은 경험을 통한 진화입니다. 인간의 목표는 대자유이며, 그것에 이르는 과정이 경험이지요.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면서 공부할 양과 역할에 따라 수명을 부여받고 나오며,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공부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자살이 죄인 이유는 자신에게 해야할 공부나 .. 2007. 9. 18. 안락사는 옳은가? 병이 들거나 다쳐서, 고통이 너무 심해서 사는 게 죽느니만 못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럴 때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하늘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어떤 분은 자살을 해도 되고 어떤 분은 안 된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2007. 9. 17. 타인의 명을 이어주고 죽는 경우 어느 회원님이 외손자를 잃고 비통해하는 심정을 전해왔습니다. 백일이 조금 지난 첫손자를 잃었는데, 사고나 병이 아닌 자연사로서 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외손자인 ㅇㅇ님의 경우 원래 명을 짧게 가지고 태어났던 것은 아닙니다. 이분은 진화의 열망이 큰 영혼으로서 본.. 2007. 9. 14. 어린 나이에 죽는 경우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죽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고, 이유를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 경우 그 아이에게는 인간의 과오가 있기도 하지만 다 스케줄입니다. 태어나는 경험은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그 사람에게는 엄청난 경험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으.. 2007. 9. 13. 낙태로 죽는 경우 낙태를 하는 것이 꼭 한 생명을 죽이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생명이 시작되는 시기는 태아가 체외로 배출된 때로 보아야 하며 영혼은 체외로 나오는 순간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태아일 때는 들어갈 영의 예비적인 루트만 조성되어 있을 뿐이며, 들어가는 것은 체외로 나오는 순간입니다. 체.. 2007. 9. 12.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경우 하늘이 보실 때, 누가 죽을 처지에 놓여서 '살려 주십시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다 해서 그대로 해주지는 않습니다. 참고는 하되 인간이 태어난 목적은 진화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진화에 도움이 되는가를 따져서 결정합니다. 살리는 게 도움이 되는가? 죽이는 게 도움이 되는가? 주.. 2007. 9. 1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