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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사는 법121

피로를 푸는 방법 피로는 대개 마음의 피로입니다. 마음이 가볍고, 스트레스가 없고, 명상을 하여 기운을 많이 받으면 피로하지 않습니다. 피로를 푸는 데는 수면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은 명상이 좋고, 그 다음은 운동이 좋습니다. 수면이 어려우면 명상을 하고, 명상이 어려우면 운동을 하시길 권합니다. 명상.. 2008. 9. 2.
걷기에는 심신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최근 저는 걷기를 생활화하여 매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의 뒷산을 매일 오르고 있으며, 힘들 때는 평지를 한 시간 정도 산책하고 있지요. 일기가 나쁘거나 겨울 등을 대비하여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 300번까지는 거뜬히 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까지는 500번, 겨울까.. 2008. 8. 29.
체력을 기르는 방법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생각을 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꼼꼼하게 따지는 것을 하지 말아 보세요. 생각을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데 생각을 안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을 줄이면 체력은 자연적으로 보강됩니다. 기초체력을 단련하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도인.. 2008. 8. 28.
치료할 때도 미안해하고 달래가면서 병 치료하는 분들이 자칫 덕을 베풀려다가 업을 짓기 쉬운데, 섣부르게 지식을 대입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처방을 달리해야 하는데, 알고 있는 처방에 어설프게 대입하기 때문이지요. 순한 약이면 일반적인 처방이 되겠습니다만 독한 약을 쓸 때는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몸을 다스릴 때는.. 2008. 8. 26.
[미안하고, 아껴주고, 감사하고]미안한 마음, 아껴주는 마음, 감사한 마음 우선 내가 나 자신에게 힘이 되는지 짐이 되는지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머리가 감당치 못할 만큼 너무 많은 생각을 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몸이 감당치 못할 만큼 너무 많은 욕구를 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짐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면 일단 생각을 비워 보세요. 생각을 안 하는 것이지요. 머리부터 비.. 2008. 8. 25.
전생의 업에 의해서도 아플 수 있다? 들여다보면 병은 금생에 연유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전생의 업 때문에 부실한 몸을 타고나는 것이고, 몸으로 겪어내면서 전생의 업을 갚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하찮게 여기고 돌보지 않은 업보로 병약하게 태어나고, 자연에 폐를 끼친 대가로 특정 부위에 병이 들고,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 2008. 8. 22.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 인간은 마음이 몸을 지배합니다. 마음 한 번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몸이 왔다갔다 합니다. 병을 풀려면 마음을 풀어야 합니다. 마음을 풀면 몸의 병은 50~80% 나은 것입니다. 반대로 마음을 풀지 않고 몸의 병을 풀면 곧 재발하거나 상처가 커집니다. 그러니 무작정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병이 .. 2008. 8. 21.
우주기와의 연결 단절 기는 몸 안에서만 흐르는 게 아니라 우주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내경內經이 몸 안의 기가 흐르는 길이라면, 외경外經은 우주의 기가 흐르는 길입니다. 인간은 이 외경과 연결이 되어야만 완전한 건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우주의 축소판이기에 원래의 기운 즉 우주기를 찾아 와야만 건강.. 2008. 8. 20.
기운이 정체될 때, 약할 때 기운이 정체될 때 병이 옵니다. 우리 몸 속에 기가 흐르는 길을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이 경락 사이사이에 탁기濁氣가 들어가 쌓이면 기운의 순환이 막힙니다. 중풍이나 뇌출혈은 이렇게 기운이 꽉 막혔을 때 일어나는 급체 증상입니다. 장기간 쌓인 탁기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 2008. 8. 19.
습관이 병을 부른다. 습관이 바뀌어야 근본적인 건강의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약을 복용하고 처방대로 행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의 습관 중에서 건강에 역행하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평소 자신의 몸을 과하게 사용한 적은 없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3장. 왜 아플까?, 4.. 2008. 8. 18.
[왜 아플까?]일정부분 불균형은 어쩔 수 없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오행상의 불균형을 타고나게 되므로 일정부분의 불균형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완전한 건강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건강에 대해 너무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누구라도 마음이든 몸이든 한두 가지 통증이나 고통은 있게 마련입니다. 먹고 .. 2008. 8. 16.
오행체질이 절대적이지는 않아 목형 체질, 화형 체질... 이런 식으로 오행을 기준으로 체질 분류를 하는 것이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람마다 핵인자, 시간인자, 기인자, 영성인자, 이렇게 4가지 인자를 부여받아 태어난다고 말씀드렸지요? 사주만 보고 판단하는 분은 시간인자에 해당하는 25%만 보는 것입니다. 사.. 2008. 8. 15.
꿈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 어떤 한 종류의 꿈을 집중적으로 계속 꾼다면, 음양오행의 불균형이 표현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몸에 음기陰氣가 지나치게 많으면 물 꿈을 많이 꿉니다. 홍수 나서 허우적거리고, 물에 빠지고, 바다에 놀러가고... 이런 꿈을 많이 꿉니다. 화기火氣가 지나치게 많으면 불나는 꿈을 꿉니다. 성.. 2008. 8. 14.
계절, 시간과 관련된 오행 불균형 오행의 불균형에 따라, 계절과 시간에 따른 몸의 반응 또한 달라집니다. 사시사철 계절을 보면 오행이 각각 지배하는 계절이 있습니다. 봄은 목 기운이 지배하는 계절이고, 여름은 화 기운이 지배하는 계절입니다. 또 장하長夏라 해서 한여름 있잖아요? 굉장이 무더운 한 여름은 토 기운이 지배합니다... 2008. 8. 13.
날씨와 관련된 오행 불균형 오행의 불균형에 따라, 날씨에 따른 몸의 반응도 달라집니다. 심장이 항진된 분은 더운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여름이면 아주 질색을 하죠. 더울 때는 아예 아무것도 못합니다. 음식도 뜨거운 커피나 이런 것은 못 먹고 식은 다음에 먹습니다. 반대로 추운 날씨와 겨울을 못 견뎌 하고 찬 것에 오싹오싹.. 2008. 8. 12.
몸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2) 설사 많이 하는 분은 소장, 대장 기능에 이상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사는 청탁淸濁을 구별하지 못 해서 생깁니다. 음식에 이상이 있거나 장부의 기능을 너무 혹사한 결과 소장, 대장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버릴 것과 간직할 것을 가리지 못합니다. 그렇게 '에라, 다 내보내자' 해서 내보내는 게 설.. 2008. 8. 11.
몸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1) 우선 트림을 많이 하는 분은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장에 탈이 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시장 때문입니다. 딸꾹질 많이 하는 분은 위장에 이상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위장에 이상이 있으면 상기(上氣)가 잘 됩니다. 기가 위로 뻗치는 것이지요. 이럴 때는 왼손 다섯째.. 2008. 8. 9.
성격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화火)(토土) 화火 기운은 심장, 소장과 관련이 큰데, 화 기운이 많으면 열정이 넘쳐서 스스로 감당을 못합니다. 열정이 넘쳐서 막 달아올랐다가 조금 안 된다 싶으면 실망해서 완전히 식어 버립니다. 화의 기운이 너무 넘쳐서 그런 겁니다. 짝사랑 잘 하는 사람 있죠? 싫다는데 악착같이 따라다니잖아요? 자기가 그.. 2008. 7. 20.
성격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목木) 오행의 불균형은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우선 성격으로 드러나는 불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격상의 불균형은 기운이 부족할 때보다는 넘칠 때 많이 나타납니다. 목木 기운은 간, 담과 관련이 큰데, 목 기운이 너무 많으면 성격적으로 화를 잘 냅니다. 무슨 얘기만 들어도 부르르 떨고 벌커벌.. 2008. 7. 19.
오행의 기운이란?(편집자 주) 오행五行의 원리가 처음 제시된 곳은 동양 의학 최고最古의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이나, 이를 학문화하고 개념화하여 설명한 문헌은 사서삼경의 하나인 『서경書經』의 「홍범洪範」편이 그 효시이다. 『서경書經』의 원문을 보면 "수水는 적시어 내려감을 말하고, 불火은 불꽃이 세차게 타.. 2008. 6. 21.
다 같은 사람인데 왜 다를까?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럴까요? 사람을 서로 다르게 구분 짓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게 부여받은 4가지 인자因子가 있습니다. 첫째, 핵核인자입니다. 핵인자는 부모를 누구로 하여 태어날 것인가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종자, 씨라고도 하지요. 부모로부터 어떤 .. 2008. 6. 4.
우주만큼 복잡한 인체 인체에 대하여 전부 안다는 것은 우주에 대하여 전부 알고 있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다 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지요. 인체는 우주의 축소판으로서 어느 인체를 막론하고 동일한 경우는 없습니다. 어디가 달라도 다르며, 어느 기능이든 전부 다른 역할을 하고 있습.. 2008. 6. 1.
자신의 몸은 자신이 돌볼 수 있어야 몸이 아프다는 건 내가 내 몸의 주인이 아닌 채 방치해 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정약용'이라는 드라마를 보니까 정조가 스스로 병을 처방해서 치료하더군요. 정조가 의술에 조예가 깊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왕이 어의御醫의 처방을 못마땅해 하니.. 2008. 5. 31.
건강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 회원님들 중에서 몸이 시원찮다고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자기 몸인데도 어쩔 줄 모르니까 남한테 호소를 합니다. 건강은 사람을 구성하는 기본인데, 기본이 안 된 상태에서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자기 몸을 자기가 관리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더 이상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건강보다 .. 2008.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