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19 일은 감사의 대상 일은 감사의 대상 언제나 일이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이 일을 기다리고 찾아서 행해야 하는 것이다. 일이란 그렇게 되어야 하는 이치의 다른 표현이며 발전의 한 형태이다. 진화는 일로 이룩되는 것이며 그 일이 생존이 아닌 공영의 의미를 띨 때 보다 깊이가 있는 것이다. 우주는 .. 2018. 9. 7. 승.패를 떠난 융합으로 승.패를 떠난 융합으로 사람들은 예민함을 좋아하지만 그런 것은 무디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 일의 복잡성을 내세우지만 그런 상태는 푸어버림이 오히려 낫다. 화사하고 번쩍이는 것보다는 오히려 희미하고 흐릿한 쪽을 택하라! 작은 티끌 하나라도 쓸어버리기 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는.. 2014. 8. 29. 천계의 호흡 천계의 호흡 이 세상에는 항상 유혹이 도처에 잠복해 있는바, 이 유혹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본인의 내부에 반응을 보이는 요소가 잠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내부에서 무반응이라면 어떠한 유혹도 전혀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매사가 원만하게 진행되기는 어렵다. 한 가지가 완.. 2014. 2. 25. 작은 것이 중요 작은 것이 중요 모든 것은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작은 것이 큰 것이고 큰 것이 작은 것이며 모두가 하나인 것이다. 작은 것을 보면 큰 것을 알 수 있다. 큰 것은 잘 보이지 않는 것이므로,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보면 모든 것을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작은 것을 가까이서 보아라. .. 2014. 2. 4. 창조는 규칙에서 창조는 규칙에서 나온다. 반복되는 행위와 정성으로 어떠한 한계를 넘어서면 분출되는 한 생각, 기운이 있다. 그곳에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진화이다. 가만히 있는데 깜짝 놀랄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천재적인 작품이 나오는 것이 아니니, 매일 반복되는 꾸준함에 답이 있다. 너.. 2013. 1. 5. 고마운 지구별 고마운 지구별 본래의 나를 찾기 위해 이곳을 선택한 것은 바로 나. 무수한 시간과 많은 경험을 통하여 본래의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수련별. 그 모든 경험으로부터 풍부해지는 지혜와 사랑…… 풍부한 마음으로 무엇이라도 할 수 있고 무엇이라도 될 수 있고 무엇이라도 표현하여 .. 2009. 4. 13. [일이란 무엇인가]일은 사람이 만드는 것 일이라는 것은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일이 생겨나서 사람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이 일입니다. 일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할 일 없이 보내는데 그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나이 60이 됐다 해서 꼭 은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죽을 때까지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으.. 2008. 12. 5. 하늘을 알면 엎드린다 우리는 하늘 속의 인간으로서 하늘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늘의 범위 내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며 생사여탈권을 하늘이 다 쥐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내가 낳고 싶어서 나은 줄 아니?' 라는 말.. 2008. 3. 12. 탤런트의 새로운 변신(1) 신문에서 유동근이란 탤런트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는데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분이 '용의 눈물' 이라는 드라마에 나왔는데 다음 작품에서는 학생들이 일곱 명밖에 안 되는 강원도 벽지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나온대요. 어린이 연속극인데 제목이 '옥수수와 일곱 감자' 인지 그래요. 그분이 .. 2008. 2. 29. 소설 仙 (021) 이진사의 이 같은 의문들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듯 싶었다. 어느 날 이진사는 문득 아들 진이가 남다른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 날 따라 어린 진이가 저녁 무렵에 마루에 앉아 무엇인가를 보고 있었다. 그냥 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주 유심히 보고 있었다. "무엇을 그렇게 유심히 보고 있는 .. 2008. 1. 24. 호흡명상, 들어가며 호흡은 우주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물론 생명이 없는 존재조차도 하지 않고는 안되는 과정입니다. - 수선재 - 인도의 시인 까비르는 말했다. "신神은 숨 속의 숨이다." 생명력과 창조의 원천이 되는 이 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숨을 느낀다면 우리는 신을 느낄 수 있다. 숨을 어떻게 쉬는가에 따라 당.. 2007. 10. 13. 조물주님은 누구이며, 누가 창조하였는가? "조물주는 우주 그 자체이다." 조물주는 한 분이며 이 한 분의 의사를 표현하는 개체는 수없이 많다. 이들은 각 선인들 및 수련생들로서 각각의 영역에서 모든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임무 중의 중요한 부분이 선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조물주는 우주의 전부이며, 선인들은 우주의 일부.. 2007. 10. 7. 창조란 파장을 받는 것 창조라는 것은 파장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두뇌만으로는 창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우주와 연결이 되어야만 창조가 가능합니다. 흔히 '영감을 받았다' 라고 표현하는데 영감을 받았다는 것은 파장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톨스토이라는 분이 영감에 의해 글을 쓰신 분입니다. 글이 날아갈 .. 2007. 9. 6. 계곡 속의 연못을 보면 고요한 계곡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대의 마음이 활짝 열려있다면, 그것은 여성, 즉 계곡과 같은 것이다. 계곡 속에 있는 연못을 생각해 보십시오. 한 점 두려움이나 욕망도 없이 수면을 응시한다면, 연못물은 맑은 거울이 되어 당신을 비춰줄 것입니다. 당신은 거울 속에서 당신과 .. 2007. 9. 1. 여유가 있으면.. 2007. 8. 13. 당신 스스로가 영원한 존재 자연은 우리에게 몸을 주었다. 또 우리에게 생명을 주어 일하게 하고, 나이를 주어 편하게 하며, 죽음을 주어 쉬게 한다. 결국,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삶과 죽음, 그것은 모두가 한 줄기에서 자란 것들이다. 생각해 보십시오. 죽음은 그저 또 하나의 변화과정일 뿐, 아무것도 당신에게서 빼앗지.. 2007. 6. 30. 우주만물이 처음부터 완벽하다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골고루 섞여 있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일률적으로 출발점이 같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처음부터 진화할 수 있는 소지를 많이 부여받은 인간이 있고, 바닥부터 시작하여 아주 오랜 기간을 묵혀 지내야 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다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인데 출발점.. 2007. 6. 26. 극에 달하면 소멸로 이어져 왜 인간을 서로 다른 수준으로 만들었는가? 인간이 다 조물주님의 작품이라면 왜 처음부터 다 같은 수준으로 만들지 않고 차등을 두어 만들었는가?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서 극에 달하면 소멸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끝에 다다르면 '무無'가 되어서 이 우주 자체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지요. 조금.. 2007. 6. 25. [자신의 일을 찾아야]창조하는 일 일이라는 건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일이 생겨나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 일입니다. 또한 일이란 생존이 아닌 공영의 의미를 띨 때 보다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할 일 없는 것처럼 불행한 건 없습니다. 또 일이 있어도 아무 의미 없이 단지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2007.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