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감사의 대상
언제나 일이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이 일을 기다리고 찾아서 행해야 하는 것이다.
일이란 그렇게 되어야 하는 이치의 다른 표현이며 발전의 한 형태이다.
진화는 일로 이룩되는 것이며 그 일이 생존이 아닌 공영의 의미를 띨 때 보다 깊이가 있는 것이다.
우주는 원래 일로 시작되었으며 일로 지속되어 나간다.
일이 있음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요, 희망이요, 보람이니,
가장 감사해야 할 대상이기도 한 것이다.
일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많아도 지나침이 없다.
일은 육신 보존의 방식이며 인간 진화의 과정이며 우주 발전의 원동력인 까닭이다.
일은 무엇보다 인간에게 감사의 대상이며, 그 일이 어떤 분야를 창조하는 것일 때
더욱 보람이 있는 것이다.
창조는 상근기에서 가하다.
진정한 창조는 정신력의 지속적인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하다.
정신력의 무한한 공급은 수련에서 찾도록 하라.
알겠습니다.
창조는 수련과 병행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창조가 가하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2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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