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는 인간의 목표
사람의 할 일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찾아서 해야 하며 그 자신이 찾아서 하는 일이 참으로 일인 것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신이 찾아서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참으로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인간은 그 태어남에 있어 어느 정도 자신의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일생이 보람이 없는 것이다.
보람의 의미는 우주를 위한 부분과 자신을 위한 부분이 있는바,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그 모든 것이 일치될 때 진정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일을 해 나감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할 수 있어야 하며,
인간의 진화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신념과 용기, 의식이 있어야 한다.
매일의 일과는 이 진화에 초점을 맞추되 참된 영성의 진화이어야 하고,
이 영성의 진화로 인류의 진화가 되어야 한다.
인류의 진화는 우주의 진화가 되어야 하며,
우주의 진화에 연결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자신이 찾아서 하는 참자신의 일, 그것이 자신의 일이니라.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29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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