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21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초목이 생기는 것도 자연의 뜻이고 계절이 바뀌는 것도 자연의 뜻이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도 역시 자연의 뜻대로 맡겨야 한다. 자연은 하늘의 도리를 거스르지 않습니다. 봄은 싹을 틔우고 나면 여름에게 자리를 물려줍니다. 여름.. 2015. 2. 3. 진리는 언제나 상식 속에 있다 진리는 언제나 상식 속에 있다 진리란 언제나 상식 속에 숨어 있다. 어린아이의 장난과도 같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이 애타게 찾는 진리의 모습이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상식이나 전통적 지혜에 의존하여 해결하는 것.. 2014. 12. 9. 하지 않으면서도, 되지 않는 것이 없는 하지 않으면서도, 되지 않는 것이 없는 이 세상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으나, 이 세상 어느 것과도 같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하고 있는... 그대의 안에도 자리하고 있는 불멸의 원리 분별 분석하는 사고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도(道)와는 멀어집니다. 도는 눈에 보.. 2014. 6. 19. 의선 허준과의 만남 (31) - "진리가 아무런 호칭 없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 이름이 없다고 찾을 수 없다면 길가에 이름 없는 풀 역시 없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진리는 찾아질 것이다. 이 진리를 찾아 그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내 보일 것이다." 그렇게 하여야만 속.. 2008. 7. 18. 의선 허준과의 만남 (29) - 진리? 진리란 모든 것에 통할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이 진리의 맥을 짚어내기만 하면 모든 것에 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에 통한다는 것은 모든 것의 핵심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의 핵심에 접근한다는 것은 바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질 .. 2008. 7. 14. 소설 仙 (102) 인간이란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다시 알 수 있었다. 무슨 힘이 있단 말인가? 이렇게 무력한 존재인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무능을 느끼고 보니 반드시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라 선인으로서 완성되어야 할 것 같았다. '완성된 인간' 그것은 바로 '신'이 아니던가? '신이 되는 길' .. 2008. 5. 12. 소설 仙 (086) 전에는 모든 것이 들여다보였었다. 헌데 지금은 안 들여다보이는 것이었다. 인간의 마음을 읽을 때와 못 읽을 때의 차이가 너무나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었다.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게 되자 숨을 쉬지 못하는 것처럼 답답해져 왔다. 인간의 마음을 읽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기운의 흐름을 읽느냐,.. 2008. 4. 11. 선계는 바닥이 없이 생각만으로 떠 있는 곳(3) 그 기운과 동일한 파장을 만들어 보려고 호흡을 고른 후 단전의 기운을 다잡았습니다. 단전의 기운이 적당히 열기를 품게 되자 기운을 발기(發氣)시켜 상단으로 올려서 내보낼 준비를 하였습니다. 상단은 인간의 생각을 어느 방향으로 보낼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일종의 통제 본부(Controller)로서의 역.. 2008. 4. 8. 소설 仙 (053) 지함이 본 것은 정확한 것이었다. 점성술에 대하여 알았다면 이 아이가 다른 무엇인가를 더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번 물어보아야 할 것 같았다. 진화의 생각은 절대로 이 아이가 그냥 있을 아이가 아니며 그렇다고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아이도 아니므로 마음놓지 못할 것은 없었으나 무슨 생.. 2008. 3. 4. 자연의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그들과 대화가 진리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바로 옆에 날아다니는 먼지나 제 자신의 발바닥에 묻은 때에서도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진리였습니다. 이 진리의 숲, 진리의 바다에 있으면서, 저는 진리가 고귀하여 먼 어느 곳에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현.. 2008. 2. 3. 모래 한 알이 솟아오르더니 "당신은 누구냐?"(1) "격암유록" 은 어떻게 집필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예. 제가 자연을 알고부터는 자연을 스승 삼고 벗 삼아, 자연의 채찍질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였으며, 나중에는 자연을 도와 주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자연과의 대화를 트기 위하여 풀과 나무와 함께 지내기를 수년여, 아무런 얻음.. 2008. 1. 29. 오소리에게서 단전호흡을(2) 자연에 적응하여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기운을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자연에 가까이 가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잠은 밖에서 잤으며, 먹는 것은 생식으로 해결하고, 몸에 걸치는 옷도 가급적 자연 그대로 입으려 했습니다.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 2008. 1. 6.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다면 제사는 음식이 중요한 게 아니고 마음 한 조각입니다. 매번 음식을 드실 때 그 누군가에게 감사하면서 음식을 드시면 다 전달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라면 하루에도 몇 차례 제사를 지내는 것이 될것이니 그보다 더 훌륭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간의 생명을 좌우하는 땅, 물, 햇빛, 바람, 공기, 음.. 2007. 11. 14. 자연 명상, 들어가기 이제 나는 안다. 최고의 인간을 만드는 비밀을. 그것은 툭 트인 대기 속에서 자라고 대지와 함께 먹고 자는 것. -로빈슨 제퍼스 John Robinson Jeffers- 자연 속의 작은 만남을 통해서도 우리의 의식은 무한대로 확장한다. 그런 점에서 '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며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 는 월리.. 2007. 10. 20. 바다명상, 셋, 파도에 공명하기 조용한 시간을 택해 바닷가에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당신이라는 조그만 껍질을 벗어 버리고 바다의 속삭임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라 바다는 수많은 해초와 물고기를 품어내고 길러내는 위대한 자궁이다. 바다의 깊은 품 안으로 깊이 들어가 새롭게 태어나는 체험을 해보자. 아랫배 단전 앞에 두 손을.. 2007. 9. 16. [자신의 일을 찾아야]자유로운 사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 형제들이 참 자유스러운 사람들이죠. 말하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진화의 정도가 높더군요. 어떤 것이 인간적인 삶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자연스럽고 꾸밈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다가 파우스트 얘기.. 2007. 8. 30. 자연에 대해 안다는 것 자연에 대해 안다는 것은 나와 같이 생명을 받은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창조된 생명체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길을 가다가 심심풀이로 나뭇가지 하나씩 부러뜨리기도 하는데, 업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지나가던 사람이 괜히 팔 한 짝을 뚝 부러뜨.. 2007. 8. 27. [행복한 웰빙]자연으로 돌아가자 나라마다 웰빙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지, 말하자면 인간답게 살겠다는 얘기입니다. 그 태동은 20~30년 전쯤이라고 봅니다. 70년대에 유럽에 갔더니 '자연으로 돌아가자, 인간답게 살자' 그런 얘기들을 하더군요. 우리는 새마을 운동 하고 있을 때라 그런 생각은 꿈에도 못했지요. 보릿고개 넘기고 먹고사.. 2007. 8. 17. 산책명상, 들어가며 산책명상, 들어가며 내 앞에 아름다움, 내 뒤에 아름다움 내 밑에 아름다움, 내 위에 아름다움 내 주위에 있는 것은 온통 아름다움 뿐 -북아메리카 인디언 나바호족의 노래가운데 집 근처의 공원이나 운동장을 천천히 걷거나 달려본 적이 있는가? 늘 보아온 곳인데도 그곳에서 새롭게 발.. 2007. 8. 3.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우리 교육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자유라는 것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기준은 진화입니다. 진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하고, 아니면 안 하는 것입니다. 가정, 직장, 사.. 2007. 7. 6. 자연 역시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2007.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