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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34

생각하는 것 생각하는 것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어떤 것인지요?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생각은 그 사람의 인생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생각하기에 따라 이 세상은 가장 힘겨운 곳이 되기도 하고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기도 한다. 누구나 생각의 기준을 가지고 있겠으나 그 기준이 바뀌어야 할 때는 바뀌어야 하는데 바꾸지 못하고 있는 것 자체가 가장 불행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은 바꿀 수 있으며 생각을 바꾸면 못할 것이 없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그 무엇도 할 수 있다는 기준인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며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게 된다. 한 두 번의 경험으로 미루어 짐.. 2022. 10. 31.
생각의 부족 생각의 부족 저는 앞으로 어찌해야 할는지요? 수련을 계속해야 한다. 수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 명제이며, 수련으로 이미 싹을 틔웠으니 수련으로 결실을 거두어야 한다. 수련은 인간의 시작이자 끝이며 일부이자 전부이기도 하고, 모든 것에서 생겨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것.. 2019. 2. 4.
명확한 생각이 기본 명확한 생각이 기본 어떤 말을 할 때는 의사의 전달을 항상 명확히 하여야 한다. 명확함은 수련생의 기본 자세이다. 자신의 마음이 결정되지 않아 의사의 전달이 명쾌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의 의사가 결정되지 않았음을 상대에게 알려 상대가 판단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인.. 2018. 3. 23.
불가능은 없다1 하늘은 인간을 결코 버리는 법이 없다. 인간이 하늘을 버릴 뿐이다. 하늘은 항상 인간을 키우고 거두며, 그로 인한 모든 것들을 함께 느끼고 기뻐하며 도움이 되려 한다. 그러나 인간이 담아 내지 못하므로 하늘에 버림을 받은 것처럼 생각하지만, 하늘은 결코 인간을 버리는 법이 없다. .. 2013. 3. 1.
생각을 버려야 새상에서 가장 믿기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는 것이며,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언제나 본인의 뜻이다. 수련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고자 하는 것이다. 흔들리는 원인은 밖에 있는 것 같으나 언제나 내 안에 있는 것이며, 그 교정 방법 또한 내 안에.. 2012. 11. 26.
우주는 생각으로 움직여 항상 모든 것이 내게 있어도 내게 없는 것이 또한 있으니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나입니다. 그렇다. 모두 있어도 나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없는 것과 같다. 나는 지상 최고의 가치이며 절대 절명의 과제이다. 나는 누구에게도 우선하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존재인 것이다. 나에 대한 확.. 2012. 10. 18.
마음을 비우고 말하라 사람은 자신의 불의를 정당화하기 위해 생각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감추기 위해 말을 사용한다. - 볼테르 눈앞에 펼쳐진 도로와 백미러를 동시에 보며 운전할 수는 없다. 운전 중에 차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에 일일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위험하다. 인생을 운전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미래.. 2009. 11. 21.
지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훈련 제가 여성개발원에 있을 때 제 밑에 굉장히 유능한 여직원이 한 명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뒀는데 3개월 만에 이혼을 하고 어느 외국계 가구 회사에 취직을 하더군요. 그 회사 한국 지사장의 비서로 일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서 일한 지 3년 만에 일약 사장으로 승진을 했습니.. 2009. 10. 10.
길6... 후세들이 이어받지 못하는 스승의 경지 영생의 조건은 바로 인간으로 태어나 호흡을 알고 수련으로 연결되어 자아를 깨치는 데서 시작한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는 항상 쓸 곳을 보고 낸다. 용처가 없는 경우는 없으며, 인간이란 하늘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도구이자 스스로는 깨달음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깨달음의 도구가 될 수 .. 2009. 9. 6.
세종(2) * 세종 선인과의 두 번째 대화는 '수련원 개원 이후'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에 말씀하신 대로 수련법을 말씀해 주시지요. 그러겠습니다. 우선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민족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온다고 보시는지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사람의 머.. 2009. 8. 17.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가? 나는 나 스스로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짐이 되고 있습니까? 또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힘은 에너지를 말하고 짐은 부담이 되는 걸 말합니다. 힘이 되는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짐이 되는 사람은 부담을 줍니다. 독자적으로 기능하지 못해서 타인에게 기대어 생활.. 2009. 8. 4.
체력을 기르는 방법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생각을 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꼼꼼하게 따지는 것을 하지 말아 보세요. 생각을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데 생각을 안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을 줄이면 체력은 자연적으로 보강됩니다. 기초체력을 단련하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도인.. 2008. 8. 28.
안 하는 재미 금촉도 계획을 세워서 재미있게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12월은 말 안 하는 달로 해보겠다' 하고 주위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띠를 둘러 표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스님이나 수녀님은 제복을 입으니까 사람들이 한눈에 '아, 저분들은 스님이시구나, 수녀님이시구나' 합니다. 그래서 술집.. 2008. 5. 8.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살다보면 자신의 초라함에 당황할 때가 있다. 너무나 커 보이는 문제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너무도 작아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기분 말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이 마치 바위에 몸을 던지는 계란처럼 느껴질 땐, "아무리 작은 생각이나 몸짓도 전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붓다의 .. 2008. 4. 9.
선계는 바닥이 없이 생각만으로 떠 있는 곳(2) 선계의 도덕적 엄격성이란 누가 통제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자연적인 흐름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유지되는 질서의 힘은 절대적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생각 자체가 그대로 외부로 들어나는 세계, 그 생각의 힘으로 모든 것이 움직이는 세계, 따라서 모든 생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주 자연.. 2008. 3. 30.
행복과 불행은 한 생각의 차이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고, 어떻게 하면 불행해지고...... 어떻게 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살고, 어떻게 하면 계속 불평하면서 불편한 마음으로 살고...... 이런 것들이 한 생각의 차이에 달렸습니다. 예전에 제 어머니께서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의 일입니다. .. 2008. 3. 24.
하늘에 나타난 초대형 궁전(2) 어느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기운으로 레이더를 만들어 앞에 있는 궁전을 이리저리 돌리며 바라보자, 궁전이 저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리 보려 하면 이리 돌고, 저리 보려 하면 저리 도는 것이었습니다. 마음 먹는 것만으로도 조물주의 반열에 들 수 있는 곳, 천지 창조도 마음.. 2008. 3. 15.
소설 仙 (058) '하늘.' 하늘은 언제나 넓고 멀었다. 그 넓고 먼 하늘이 왠지 가까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언젠가 이러한 경험을 가져본 적이 또 있는 것 같았다. '언제이던가?' 기억이 나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틀림없이 그러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았다... 2008. 3. 10.
소설 仙 (042) '무엇인가?' 선계에 온 이후 전혀 상상치 못했던 것들을 많이 보아 왔는지라 이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저 무엇이 있으면 가보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저곳으로 가려면 얼음을 밟고 건너가야 할 것이었다. 발이 시릴 것 같아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발에는 아무 것도 신은 것이 없.. 2008. 2. 21.
소설 仙 (040) '가야한다. 이 길은 누가 대신 가 줄 수 없는 나의 길인 것이다. 가자. 힘내서 걷자.' 길은 좁아졌다가 넓어졌다가 했다. 좁을 때는 한 뼘도 되지 않다가 넓을 때는 간신히 옆으로 누울 수 있을 정도의 넓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건너 간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체(기로 된 몸체)가 걸어간다면 닳은 흔.. 2008. 2. 19.
소설 仙 (019) 그렇다. 진리의 길은 생각만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아닌 것이다.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였다.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은 방향을 정해주는 것이며 생각이 진행되도록 밀어주는 것은 호흡이었다. 호흡과 생각을 병행하여야 나아갈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어떤 .. 2008. 1. 22.
소설 仙 (018) 무의식의 힘! 무의식은 인간의 의식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있으면서 작용이 되지 않는 부분인가? 아니면 아주 없는 의식일까? 아닌 것 같았다. 자신의 내부에서 자신을 조종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의식이 바로 무의식인 것이다. 이진사는 자신이 방금 무의식을 보았음을 알았다. 무의식을 느끼고 깨.. 2008. 1. 21.
소설 仙 (014) 너무나 넓고 넓은 세상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아직까지 느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았었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실재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살아있는 인간의 몸으로도 느끼고 볼 수 있는 그러한 것이었다. 자신의 몸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왔다. 내가 이러한 것을 가능.. 2008. 1. 17.
힘이 되는 사람, 짐이 되는 사람 살아가시면서 어떻게 하면 힘이 되고 어떻게 하면 짐이 되는가? 힘은 에너지를 말하고 짐은 부담이 되는 것이죠. 짐이 된다는 것은 독자적으로 기능을 못해서 타인에게 기대어서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힘이 되는 사람은 자신에게뿐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데 짐이 되는 사람은 부담이 됩니다... 200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