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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120

내 인생, 반전드라마 내 인생, 반전드라마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가을이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올 해도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계신지요. 자신의 인생을 한 편의 드라마라고 한다면 지금까지는 어떤 드라마였는지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앞의 몇 장면만 보아도 결말이 뻔하고 더 .. 2008. 9. 17.
잃고 싶지 않은 게 무엇인지 깨달아라 인간의 자유는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데 있다. - J 루소 - 여행을 할 때 길을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게 마련이다.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세계는 전혀 달라진다. 어쨌거나 계속하려면 갈라진 길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 2008. 9. 13.
[사랑과 인간관계]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조언 삶에 대한 뚜렷한 목표 없이 부부관계를 유지한다면 행복해지기 어렵습니다. 사랑이 식어서 한때 뜨거웠던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배우자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원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보세요. 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부부관.. 2008. 9. 4.
상대가 원하는 걸 하게 해주는 사랑 엊그제 TV를 보니까 연예인 유인촌 씨가 나오더군요. 그분 부인이 소프라노 가수인데 유인촌 씨가 이탈리아로 유학을 보내줬답니다. 처음에 5년 기한으로 보냈는데 공부가 부족하다고 하니까 유학기간을 연장해줬답니다. 물론 학비는 자신이 다 내고요. 유인촌 씨가 연예인이다 보니까 굉장히 내조가 .. 2008. 8. 4.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결혼인연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들의 경우, 주변에 사람은 있으나 자신의 눈에 들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정 자신이 상대에게 원하는 게 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마음을 낮추고 진정 자신이 배우자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십시오. 자신이 줄 수 있는 것과 .. 2008. 7. 9.
깨달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2) 깨달으면 두 번째로 사랑이 생깁니다. 이때의 사랑은 우주의 사랑입니다. 『선계에 가고 싶다』를 보면 우주의 사랑에 대해 나옵니다. 인간적인 사랑, 인간들이 말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너와 내가 하나라는 것, 같은 운명체라는 것, 한 나무의 같은 뿌리에서 나온 열매라는 것...., 이.. 2008. 7. 4.
한 사람을 제대로 사랑해 보라 아무튼 사랑에 서툰 분을 참 많이 봅니다. 한 사람과의 관계도 시원치 않은 분이 많더군요. 그런 분은 그 사람과 만이라도 잘 해볼수 있어야 합니다. "만인의 연인은 누구의 연인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마음 써줄 수는 없으니까 한두 사람에게라도 마음을 잘 써주라는 얘기입.. 2008. 5. 31.
여한이 없게 주고, 감사하게 받고 사랑은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기대하며 베풀면 상처가 따라옵니다. '내가 이만큼 하면 상대방은 더 해줄 것이다' 라는 계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보면 반드시 물질적이지는 않더라도, 내가 생각해주는 만큼 상대방도 나를 생각해 줄 거라는 기대가 있더군요. 『선계에 가고 싶다』에 보면 "도둑을.. 2008. 5. 30.
사랑한다? 고맙다! 우주의 진화의 원동력은 무엇인 것 같습니까? 우주의 어떤 것에 힘을 받아서 진화하는가? 우주 진화의 원동력, 에너지는 무엇일 것 같습니까? 여러 가지로 답변을 하셨는데, 계속 질문하면 날이 샐 것 같네요. 우주가 가장 좋아하는 파장은 '감사' 입니다. 감사...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그 책에 감사라.. 2008. 5. 29.
자유자재로 열고 닫는 것을 배워야 사랑이란 상대를 한없이 자유롭게 해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소리 없이 필요한 것만 주는 것이지요. 대개는 내가 해준 만큼 상대에게 요구하지 않습니까?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까 너도 그만큼 해줘야한다.... 그런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스스로 생각해볼 때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 2008. 5. 29.
사랑은 양보하는 것 사랑에 실패가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사랑이라는 게 결코 나쁜 게 아니죠.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어떻게 하면 추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 자신들의 사랑이 정말 크고 위대한가? 아니면 참 작고 변변치 못하고 그런 것인가? 아마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랑이라고 했.. 2008. 5. 22.
내 것이 없는 사랑 앞으로는 이제 점점 더 원하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웬만큼 먹고살고 하게 되면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오신 이유는 거의 다 사랑에 대한 결핍감, 그런 상실감에서 비롯됐다라고 봅니다. 그런 것이 다 여의치가 않기 때문에, 우린 구도의 길을 찾아든 것이지, 그쪽에서 .. 2008. 5. 21.
옆에 있어준 죄밖에 명상에 깊이 들어가면 처음에 거론되는 돈에 대한 욕심, 성욕 이런 것들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것은 그냥 거죽의 얘기들입니다. 초보들이 그걸 가지고 씨름하는 것이지, 깊이 들어가면 그게 아닌 거예요. 말로 표현하기도 힘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엄청난 에너지 .. 2008. 5. 16.
사랑의 성공? 혼자라는 게 얼마나 홀가분한 것인지, 자유롭고, 짝사랑이라는 게 비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잘못된 생각이죠. 저는 '사랑에 실패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잖아요? 사랑은 과정이지 결과가 아닙니다. 그 순간 그 순간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좋은 거지요. 이렇게 .. 2008. 5. 14.
열정은 사랑에서 나온다. 동경 필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러더군요. 정명훈 씨가 와서 자신을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인도해 주는 것 같다. 이때까지 알던 세계가 아닌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는 힘이 있는 사람 같다, 파워가 대단하다.... 기계적으로 연주해왔던 단원들을 자신이 알고 있는 음악의 세계로 인도해 주기 위해 혼.. 2008. 5. 11.
남자라는 지팡이 왜 여자들은 그렇게 사랑 때문에 불행해지는가? 꼭 지팡이 짚고 가려는 속성 때문에 그렇죠. 남자 지팡이 짚고서 가려는 속성 때문에 불행해집니다. 이 수련하시는 여자분들은 '한' 으로 바로 가세요. 사랑을 통해 가지 마시고 한으로, 팔문원(우주를 형상화한 것, 우주본체를 의미함)으로 바로 가시기 .. 2008. 4. 11.
로뎅과 오나시스의 연인 남자 때문에 재능 있는 여자가 불행해지는 것을 종종 보게 돼요. 로뎅의 애인으로 알려진 까미유 끄로델 있죠. 그 여자도 로뎅의 작품을 거의 다 만들었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로댕이 계속 이중으로 두 여자를 데리고 있었던 거예요. 이 여자와 비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니까 .. 2008. 4. 8.
[사랑을 얻을 때의 타이밍]인연에 대하여 미혼인 사람은 결혼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까? 결혼을 하면 짐은 무겁지만 발걸음이 가볍고, 결혼을 안 하면 자기 혼자 가니까 짐은 없는데 발걸음이 무거워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우리 사회에서 결혼을 안 한다는 것은 남들이 안 가는 길을 가는 거잖아요. 대세가 아닌 쪽으로 가는 사람들은 길이 험.. 2008. 4. 3.
평화는 가슴 깊이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 그는 모든 존재의 장단점이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 잠시 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결국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형제자매들이라는 뜻이다.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은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네.. 2008. 3. 22.
사랑의 옷을 입은 악마 자신을 빼앗아 가는 에너지가 있다면 반드시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그런 것은 '사랑의 옷을 입은 악마'입니다. 인간적인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그걸 바라보면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 2008. 3. 20.
모든 해법을 자신에게서 찾으라 남녀 간의 사랑은 그 속성상 나누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공통된 생각이나 취향을 나누고자 하며, 그러기 위해서 자꾸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상대방에 대해서도 그렇게 알려고 하고요. 그러면서 공유하는 부분을 넓혀가는 것입니다. 반면, 명상은 모든 해법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 2008. 3. 17.
내 안에서 발견하니까 가능했다. 지금 여러분의 주위에 '참 멋있게 변신했다' 고 느껴지는 분이 계십니까? 만약 계시다면 그분에게 한번 그 내력을 물어보십시오. 어떻게 그렇게 변신할 수 있었는가? 아마 대답은 이럴 것입니다. 밖에서 찾을 때는 안 되었는데 내 안에서 발견하니까 가능했다, 자신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지탱해.. 2008. 3. 15.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마라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과의 약속이든 하늘과의 약속이든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와 한 약속이든 지키지 못하면 업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지키지 못할 일은 아예 마음을 먹지 말아야 하며, 꼭 지킬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마음을 먹었더라도 표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 2008. 3. 14.
가장 우선적인 사랑의 대상은 '나' 사랑은 절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지요. 사랑을 원하면서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지요. 사랑을 갖기 위해 나도 사랑을 하여야 하는데 내가 사랑할 대상이 누구이겠는가? 가장 우선적인 것은 바로 '나'이지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 200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