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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상 교과서/사랑의 상처를 달래는 법

한 사람을 제대로 사랑해 보라

by 날숨 한호흡 2008. 5. 31.

 

 

 

 

 

 

                      아무튼 사랑에 서툰 분을 참 많이 봅니다.

                      한 사람과의 관계도 시원치 않은 분이 많더군요.

                      그런 분은 그 사람과 만이라도 잘 해볼수 있어야 합니다.

 

                      "만인의 연인은 누구의 연인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마음 써줄 수는 없으니까 한두 사람에게라도

                      마음을 잘 써주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잘 써줄 것입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알면 됩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대할 줄 알면 두 사람, 세 사람도 제대로 대할 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역량이 커지면서 숫자가 늘어가는 것이지,

                      처음부터 만인을 가슴에 담을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는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 4장 사랑에 실패란 없다. 13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