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66 스승님이 바뀌시다 스승님이 바뀌시다 높이 40미터 정도의 문이 열리고 빛이 환한 도인(道人)이 나타나심. 월계수 잎을 들고 계시는데 어깨엔 비둘기가 앉아 있다. 이제부터 본 수련이니라. 이 수련 중에 일어난 일은 일체 발설해서는 안되느니라. 지금까지는 기공 단계의 스승이었으나 너의 원래 스승은 천.. 2016. 8. 18. 호흡과 정신의 일치 호흡과 정신의 일치 앞으로의 수련은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계속 정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정진하겠느냐? 자신을 강화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강화하겠느냐? 수련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어떻게 수련을 하겠느냐? 호흡으로 하겠습니다. 이제 호흡과 정신을 .. 2016. 8. 11. 나는 지금 단전만 있다 나는 지금 단전만 있다 호흡을 할 때는 어디에 집중하고 어떤 의념을 같이 해야 합니까? 예를 들면 북극성의 기운이 들어오고 있다거나 하는 상상을 같이 해야 하나요? 초급반의 경우 단전호흡하실 때의 요령은 '단전외의 부분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른 부분은 없고 오직 단.. 2016. 8. 8. 내 것이라는 착각 내 것이라는 착각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가다 보면 사회화가 됩니다. 길들여지는 것인데 사실 이것만큼 무서운 일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 쪽이 다른 한 쪽에게 너무 잘해주는 부부가 있습니다.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될 정도로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하면 받는 쪽은.. 2016. 8. 4. 고비는 승패의 갈림길 고비는 승패의 갈림길 항상 인간에게는 고비가 있다. 어떤 면에서나 고비가 있으며, 이 고비에서 인간은 승패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승패의 갈림길에 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승패 이후의 태도에 따라 진정한 승자와 패자가 구분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일회적이 아니며 장.. 2016. 7. 27. 영암선애빌 퍼머컬처 학교[2016년 8월 21일(일) ~ 9월 3일(토)] 지속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퍼머컬처학교 72시간 과정 PDC(Permaculture Design Course) 2016년 8월 21일(일) ~ 9월 3일(토) 퍼머컬처를 통해 세상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그 다섯번째 퍼머컬처학교 PDC코스가 생태마을이자 명상공동체인 선애빌에서 진행됩니다. 생태마을에서의 평화.. 2016. 7. 20. 인체의 두 가지 리듬 인체의 두 가지 리듬 인체에는 두 가지 리듬이 있으니 하나는 첫 번째 리듬이며 다른 하나는 두 번째 리듬이다. 첫 번째는 인간의 의지가 작용치 않을 때 자연 상태 그대로 움직여 가는 것으로, 가장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천지에 섞여 움직이므로,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것.. 2016. 7. 20. 결혼은 선택 사항 결혼은 선택 사항 결혼은 선택입니다. 결혼은 해도 되고 독신으로 살아도 됩니다. 단지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면 결혼을 하면 짐은 무겁지만 발걸음은 가볍고, 결혼을 안하면 자기 혼자 가니까 짐은 없는데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결혼이란 비유하자면 길을 나설 때 배낭에 먹을 것을 가득.. 2016. 7. 12. 천기의 흐름이 보이다 천기의 흐름이 보이다 고생했다. 그냥 오는 보람은 없다. 비록 고생 끝에 오는 보람이긴 하나 값진 것은 그렇게 오는 것이니 달게 생각해라. 본격적인 수련은 내년에 있을 것이다. 깊이 정진해서 큰 뜻을 이루도록 해라. 문의사항은 수시로 앉아서 집중하면 된다. 답은 생활에서 구하고 수.. 2016. 7. 4. 인간의 변수 인간의 변수 인간의 일은 항상 변수가 있다. 신의 일은 변수가 없다. 이 변수는 인간의 발전 가능성이다. 인간은 운명조차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이 변수로 인하여 가능한 것이다. 변수의 활용 여하에 따라 인간의 능력은 무궁하게 발전이 가능하다. 인간은 노력하는 만큼 거두고 .. 2016. 6. 30. 남의 탓이 없다 남의 탓이 없다 사람은 모두 자신이 해 온 결과에 따라 나가게 된다. 즉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을 돌려 받으며 살게 되는 것이다. 나의 결과는 내가 돌려 받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내가 한 일에 대하여 그 결과를 내가 책임지는 것을 업이라고 한다. 업은 철저한 자.. 2016. 6. 28. 바보 세 명에게도 배울 것이 바보 세 명에게도 배울 것이 항상 겸손해라. 이 세상에는 모두 나보다 나은 사람들뿐인 것이니, 형편없고 그저 그런 듯 보이는 사람들 사이에도 정말로 괜찮은 흐름이 있는 것이다. 그 흐름을 잡아 내고 내 것으로 소화시켜 낼 수 있어야 한다. 바보 세 명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말은 그 .. 2016. 6. 27. 날숨이 비결 날숨이 비결 일전에 호흡을 하다 보니 끝도 없이 숨이 들어오면서 어디서 그만 내쉬어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어디서 끊고 내쉬어야 하는지요? 호흡수련에서 호와 흡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들숨을 많이 하시면 축기에는 좋은데 몸 안에 있는 탁기가 배출되기 어.. 2016. 6. 23.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때 사랑하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사랑법이 참 안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서로 엉켜서 허우적거리는데 빠져 나오기도 하고 아예 못 빠져 나오기도 하더군요. 제가 예전에 직장에 다닐 때 제 밑에 유능한 여직원이 한 명 있었습니.. 2016. 6. 20. [선도스승님과의 만남]스승님을 안 찾다 스승님을 안 찾다 수련 중 오랜만에 선생님께 인사하다. 어찌해서 이제야 나타났는고? 수련상의 일은 인간계의 일이옵니까? 천상계의 일이옵니까? 천상계의 일에 인간계의 일이 일부 섞였느니라. 인간의 책임이 급니까? 하늘의 책임이 큽니까? 하늘의 일에는 책임이 없다. 인간의 일은 책.. 2016. 6. 16. 나의 화신 나의 화신 수련 과정에서 부딪치는 것들은 모두 나의 화신이다. 스승도, 때로 나타나는 각종 물건이나 동물들도 모두 나의 것이다. 나의 내부에 정제된 것으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 수련이며, 모두 나의 속에 있던 것이다. 나의 내부에 정체된 것으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 수련이며, 이 수련.. 2016. 6. 14. 인간의 일은 하늘에 등록된다 인간의 일은 하늘에 등록된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은 하늘에 등록이 된다. 그냥 등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분석되고 검토되며 자료로서 보관되는 것이다. 인간은 자체 내에 신성이 있어 인간의 본성 중에서 가장 성스러운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신성은 인간을 가장 깊게도 하고, 넓게.. 2016. 6. 9. 인생은 원래 답답한 것 인생은 원래 답답한 것 어째서 이렇게 답답한 상황만 계속되는 것인지요? '스케줄'이다. 답답함은 해답을 얻어 내는 과정이며 답이 나오지 않는 동안은 답답한 것이니라. 그 답은 인생에 있어 상당한 열쇠가 될 것이며 그 열쇠는 깨달음과 함께 풀리게 될 것이다. 수련이 마냥 부드럽게 풀.. 2016. 6. 1. 호흡은 '고르게' 호흡은 '고르게' 호흡은 길게 해야 좋습니까? 이 수련은 호흡의 길이에는 그렇게 신경을 많이 안 씁니다. 길이는 각 30초 정도, 즉 들숨과 날숨이 합해서 1분 정도만 되면 무심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흡 자체가 그 이하라면 무심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30초 정도의 .. 2016. 5. 24. 비정상적인 만남은 안 된다 비정상적인 만남은 안 된다 비정상적인 만남, 특히 기혼 남녀끼리의 만남은 안 된다고 못을 박아 둡니다. 성적인 만남은 물론이거니와 마음만 주고받는 것도 안 됩니다. 한 분이 기혼, 한 분이 미혼인 경우도 안 됩니다. 어중간한 상태, 예를 들어 별거 중인 상태에서는 기존 관계를 완전.. 2016. 5. 21. 빙의령 빙의령 도우인 현(玄)의 아이가 복통이 삼일째 계속된다고 이유를 알아달라고 부탁했다. 가만히 앉아 투시를 해보니 누워있는 아이의 배위에서 무엇인가가 누르고 있는 것이 보인다. 선생님께 문의하다. 누르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 사기(邪氣)이다. 어째서 온 것입니까? 수련을 부지런히.. 2016. 5. 19. 나를 찾은 후 수련 나를 찾은 후 수련 이 세상에 나 없이 구해지는 것은 없다. 모두 내가 있으므로 가능한 것이요, 내가 있으므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우주의 시작이자 끝이니 나를 빼 놓고 수련의 어떤 부분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내가 있어 모든 것이 존재하며, 내가 있어 스승이 있고, 내.. 2016. 5. 16. 각(覺)은 의지의 결정체 각(覺)은 의지의 결정체 인간의 의지는 태산을 움직이는 경우도 있으나,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이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함에도 되는 일은 없다. 된다면 그것은 타인의 뜻인 것이다. 인간은 의지로 인하여 이 세상에 .. 2016. 5. 12. 남을 위해서도 살라 남을 위해서도 살라 나 아닌 남을 위해서도 살아야 한다. 남이라고 모두 남이 아니며 그 속에 또한 내가 살아 있는 것이니 남이라고 모두 남이라 볼 수 없는 까닭이다. 특히 나보다 못한 사람의 경우 공덕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이 공덕은 마음의 공덕이.. 2016. 5.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