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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의 발견91

노력에 대한 명사들의 어록. ○ 최영의 어떤 (무예) 기술에 대해 300번 연습하면 흉내를 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그 기술을 보여줄 수 있다. 3000번 연습하면 실전에 쓸 수 있는 정도가 되고 평범한 무술인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 3만 번 연습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게 된다. ○ 사무엘 .. 2013. 2. 18.
생태공동체 첫 시도(2).. 비전, 마을 구성요소 2010년 이후 지난 2년간 생태공동체 조성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결국은 사람.. 역시 사람사는 곳은 사람들의 마음 자리가 가장 중요하므로, 구성원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 그의 실천에 피나는?? 노력을 다하는 것이 공동체 지속 생존의 핵심임을 절절하게 .. 2013. 2. 2.
생태공동체 첫 시도(1).. 2006년 시작 2006년.. 나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었던 해였다.. 그동안 머리속으로.. 마음으로만.. 바라던 일을 시도한 첫 해였기 때문이다. 생태마을만들기.. 생태공동체만들기.. 명상단체 수선재 회원 네 명이 모여 각자의 사비를 털어 약수동의 한 건물 옥탑방을 6개월 동안 빌렸다. 그 중 두 .. 2013. 1. 30.
공동체.. 그들만의 세계?.. 나도 살고 싶은 곳?.. 세계까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여기저기를 다녀 보면 '공동체'란 타이틀을 단 마을이나 단체들이 이외로 많다. 물론 나름대로 그런 곳의 구성원들의 자유이겠지만.. 다소 우려되는 것은.. 혹여 '공동체'가.. '나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이들을 떠나서,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를 떠나서 .. 2013. 1. 19.
공동체.. 가족으로.. 남남으로.. 최근 두 달 간 아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있다. 지난 2년간 객지로 다니느라 주말 부부 또는 월말 부부를 하다가 오랜만에 함께 있으니.. 좋은 점도 있지만 은근히 불편한 점도 있다.. 아내와 나는 혈액형 B형 부부라선지 몰라도 서로의 개성을 수시로 표.. 2012. 12. 30.
세상의 평판을 이긴, 꿈꾸는 사람들.. 세상의 평판을 이긴, 꿈꾸는 사람들.. ●프레드 스미스 예일대 경영학과 학생 때 ‘1일 배달 서비스’에 관한 리포트를 썼다. 교수는 “개념은 재미있고 리포트의 구성은 좋지만 C학점 이상을 받으려면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2012. 12. 18.
내가 생각하는 공동체?? 내가 생각하는 공동체??? 공동체를 얼마나 경험했다고.. 고작 실제 경험은 2년 남짓.. 생각은 십년이 넘지만.. 또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나' 또는 '내가' 를 내세우는 자체가 공동체 정신?에 위반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에.. 나의 공동체를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조심스럽다. 그럼.. 2012. 12. 7.
공동체??.. 공동체 마을??.. 공동체란?? 지금 세상에는.. 그리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공동체? 들이 있었고 존재하고 있다. 나의 경우, 생태공동체 건설에 관여하기 전까지, 공동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개념은 '가톨릭 공동체'란 말씀과 기독교 신앙을 믿는 분들이 모여 사시는 신앙공동체마을들, 도 닦는 .. 2012. 11. 26.
생태??.. 생태마을?? 귀농, 귀촌, 전원마을.. 도시인들.. 특히 40대 이후 직장인 남성들에게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장래의 삶에 대한 희망들 중의 하나.. 그러한 마을의 모습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생태(Eco..)' 라는 말이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져 왔다. 그렇다면 생태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내가 그.. 2012. 11. 17.
나의 꿈.. 생태공동체.. 서울이 고향인 나는 서울을 사랑한다. 바로 얼마전까지 전국을 다니며 생태마을과 관련된 일을 보느라.. 특히 충청, 전라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풍수와 경관이 좋은 곳에서 살아보고.. 또 그곳들과 사랑에 빠졌지만.. 가끔식 올라오는 서울.. 그리고 한강을 지날 때면 언제나 가슴이 뭉클.. 2012. 10. 26.
[중국]공자가 스승이 된 까닭 자하가 공자에게 공자의 여러 제자에 대해 여쭈었다. "안회(顔回)는 사람됨이 어떻습니까?" "안회는 덕이 있는 사람이다. 그 점에서 그는 나보다 낫다." "자공(子貢)은 어떻습니까?" "자공은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이다. 그 점에서 그는 나보다 낫다." "자로(子路)는 어떻습니까?" "자로는 용기있는 사람이.. 2007. 9. 29.
[중국]한신(韓信)과 한고조(韓高祖) 한신은 한고조를 도와 항우를 평정한 명신이었지만 뒤에는 모반을 꾀했다 하여 고조에게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이때 한신은 이렇게 탄식했다. "과연 옛날 사람의 말이 맞는구나. 재빠른 토끼가 죽으면 충실한 개가 삶겨 죽게 되고, 하늘을 나는 새가 다 없어지면 좋은 활은 넣어두고, 적국.. 2007. 9. 14.
[미국]맥아더 장군과 금접시 맥아더 장군이 육군대학 학장으로 있던 시절, 국회 국방위원들이 대학을 방문하였다. 장군은 위원들에게 학교 교육 상황을 설명한 뒤에 조그만 방으로 그들을 안내하였다. 아무런 치장이라곤 없는 그 검소한 방에는 다만 구석에 쇠로 된 침대 하나가 놓여져 있을 뿐이었다. 맥아더 장군이 설명했다. ".. 2007. 9. 9.
[중국]제(齊)나라 안자(晏子) - 정승의 겸손, 마부의 교만 제나라의 정승인 안자는 체격이 작았던 모양이었다. 그에 얽힌 이런 이야기가 전한다. 어느날 안자가 말을 타고 외출을 하였는데, 그때 그의 마부의 아내가 문틈으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부의 아내가 보니, 자기 남편은 정승의 말을 모는 사람으로서 커다란 일산을 받치고, 네 필.. 2007. 9. 2.
[중국]청백리 양진(楊震) 양진은 후한 시대 사람이다. 그는 대단히 박학하여 사람들이 관서(關西)의 공자라고 할 정도였다. 그가 동래군의 태수로 있었을 때의 일이다. 밤이 늦었는데 창읍현의 현령 왕밀이라는 사람이 찾아왔다. 왕밀이라는 사람은 양진으로도 잘 아는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양진이 형주자사로 있을 적에 그를.. 2007. 9. 1.
[중국]당태종과 충신 위징 당태종이 남산으로 나들이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위징이 들어왔다. 위징은 매우 강직한 인물로 황제의 잘못일지라도 끝까지 간하는 사람이었다. 위징이 황제의 나들이에 반대하는 것을 잘 아는 태종은 즉각 아무일이 없는 것 같은 태도를 취했다. 태종조차도 위징의 직간을 두려워.. 2007. 8. 26.
[중국]병사와 고락을 같이 하는 장수 오기(吳起)는 본래 위나라 사람이었으나 노나라에서 벼슬을 했다. 한편,오기의 아내는 제나라 사람이었다. 일이 공교롭게 되느라고 제나라가 노나라를 침범하였다. 오기의 군사상의 능력은 사람들 사이에 평판이 높았으므로, 노나라 사람들은 그를 장수로 삼아 제나라 군사에 대적코자 하였으나, 오.. 2007. 8. 25.
[중국]새둥우리 선사와 시인 백거이 도림(道林)은 당나라 때 유명한 스님이었다. 그는 항상 수십 자나 되는 높은 나무 위에서 위태롭게 앉아 수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법명 대신 '새둥우리 선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당시 백거이(白居易)라는 대시인이 있었다. 그는 호를 낙천(樂天)이라고 하는 사람으로서 당시 그곳으.. 2007. 8. 22.
[영국]디즈레일리와 그의 하녀 영국 수상 디즈레일리가 젊었을 때 하녀 한 명을 구하고 있던 차에 추천을 받은 여자가 하나 들어왔다. 디즈레일리는 그 여자에게 물어보았다. "당신이 만약 스무 장의 접시를 포개들고 이 방을 나가다가 문턱에 발이 걸렸다고 합시다. 그런 경우 어떻게 하겠소?" 그 여자는 자신있게 대답.. 2007. 8. 19.
[중국]천리를 비추는 보배 제위왕(齊威王)과 위혜왕(魏惠王)이 교외에서 사냥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혜왕이 위왕에게 물었다. "제나라에도 보물이 있습니까?" 위왕이 대답했다. "없습니다." 혜왕이 말했다. "저의 나라가 비록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레 12대의 전후를 각기 비출 수 있는 직경 한 치 되는 구슬이 열 개가 있는데, .. 2007. 8. 11.
이항복의 지혜 선조와 광해군 때의 명신 이항복(李恒福)의 호는 백사(白沙)로 명장 권율(權慄)의 사위였다. 어렸을 때 항복은 권율 대감의 옆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항복의 집에는 큰 감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그 감나무에서는 해마다 감이 주렁주렁 열리곤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감나무는 권 대감.. 2007. 8. 4.
이성계와 무학대사 어떤 날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無學大師)에게 농담을 던졌다. "내게는 대사가 꼭 돼지같이 보이는구려." 무학이 응수하였다. "제 눈에는 대왕께서 부처님으로 보입니다." 이성계가 물었다. "나는 대사를 돼지라고 하였는데 대사는 화가 나지도 않습니까?" 무학대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 2007. 7. 29.
[중국]진시황의 의심 왕전은 진시황을 도와 6국을 평정한 명장이었다. 그는 매우 신중하고도 주도면밀한 사람이었다. 그의 심려원모를 나타내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한창 진나라가 주변 국가들을 복속시키던 때였다. 당시 왕전은 노장이었는데, 또 이신이라는 젊은 장수가 있어서 매우 용맹을 떨치고 .. 2007. 7. 22.
[중국]천하를 얻은 이유 한고조(韓高祖)는 본래 만리장성을 쌓는 인부들을 거느리던 일개 십장이었으나 큰 뜻을 내어 마침내 중국의 주인이 된 사람이었다. 그가 어느 때 큰 잔치를 벌이고 신하들에게 물었다. "내가 천하를 얻은 이유가 무엇이며, 항우(項羽)가 나에게 진 까닭은 무엇이라고 경들은 생각하오?' 고기(高起)와 왕.. 2007. 7. 21.